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진택배대리점협회(회장 오문우)는 지난 2025년 3월 15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내근직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에서 약 100여 명의 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 맞춰 내근직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근직 직원들이 모인 카카오톡 전산방을 통해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장점도 이번 행사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세미나에서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업무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진의 택배운영부문장 권경열 상무와 서비스혁신부 신홍휴 담당이 참석해 특별 강연을 진행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내근직들이 직접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객 응대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 불만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효율적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한진택배의 서비스 혁신 전략과 현장 직원들의 역할 강화 방안 등 최신 업무 지침과 트렌드가 소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근직 실장님들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대리점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진택배대리점협회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