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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의회,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참석…독립유공자 서훈 및 숭고한 정신 계승 다짐

- 배정수 의장, “3.1운동 정신, 후대에 영원히 살아 숨쉴 것” 강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3월 1일 화성시 독립운동 기념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5인에 대한 서훈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박진석 의원, 배현경 의원, 오문섭 의원, 위영란 의원, 유재호 의원, 이용운 의원, 이은진 의원, 최은희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06년 전 3월, 화성은 뜨거운 만세 함성으로 가득 찼다”며, “그날의 함성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독립과 자유, 평화의 초석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가슴 아픈 역사”라며, “일제강점기의 쓰린 아픔을 기억하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3.1운동의 고귀한 정신은 후대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기념식 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병준, 노은우,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선생 등 5인의 독립유공자 서훈식이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청소년 뮤지컬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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