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수여성병원은 28일 권선구 소재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알타리김치 370상자(6kg)를 후원했다.
수여성병원은 지난 4월 파김치 466상자(2kg) 후원을 시작으로 섞박지 350상자(2kg), 열무김치 400상자(4kg), 오이김치 390상자(3kg)를 후원하였으며, 이번 알타리김치 370상자(6kg)를 포함하여 올해만 6,600kg의 김치를 후원하게 됐다.
정진석 수여성병원 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직접 재배한 알타리와 좋은 재료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김치에 담긴 자원봉사자의 마음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김치는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권선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정진석 원장님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