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밝은사회 수원클럽(회장 이요림)은 12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에 위치한 산드레미경로당에서 방충망 교체와 방역 소독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는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노후된 방충망으로 인해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수원클럽 임원진과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볼보 전문 카오스911 지경민 대표 등이 함께 현장을 찾아 직접 방충망을 교체하고 내부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요림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또한 “앞으로도 방충망 교체 등 활동으로,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밝은사회클럽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지위를 보유한 국제 민간단체로, 1975년 경희대학교 조영식 총장의 제안으로 설립된 이후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국내외에서 전개하고 있다. 한편, 민상희 매탄4동장은 “민간 봉사단체의 따뜻한 손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회장 이요림)는 5일, 회원 및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항에 위치한 서해수호관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 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일찍 수원 자유총연맹회관 광장에서 출발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신해 자치분권과 김형수 과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현경환 의원이 안보현장 견학에 동행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이수정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뜻깊은 체험을 응원하며 환송을 했다. 첫 방문지인 서해수호관에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군사도발로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과 서해 NLL 수호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참전 장병들의 이야기를 전시물과 영상으로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뉴스로만 접하던 사건들을 직접 보고 들으니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이 피부에 와 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문한 독립기념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희생, 대한민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밝은사회 수원클럽(회장 이요림)은 6월 14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에 위치한 산드레미아랫말경로당에서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노후된 방충망으로 인해 여름철 불편을 겪을 우려가 있던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역소독전문업체 그린F5 전문식 대표를 비롯한 수원클럽 임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임원진 등 직접 현장을 찾아 낡은 방충망 교체 및 방역소독하는 등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밝은사회클럽은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자문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민간단체로, 1975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4차 세계대학총장협회(IAUP) 총회에서 경희대학교 조영식 총장의 제안으로 설립되었다. 현재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요림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상희 매탄4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밝은사회 수원클럽(회장 이요림)은 10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화성경로당을 찾아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영화동위원회(위원장 김정국)의 주선으로, 영화동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마련됐다. 특히 방충망의 노후화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활동에는 박용석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밝은사회 수원클럽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낡은 방충망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창틀 청소 등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요림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사회클럽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 지위를 가진 국제 민간단체로, 수원클럽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를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 그 중심에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정책들이 존재한다. 수원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주요 인사들을 만나 시민 중심 행정의 현장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릴레이 인터뷰, 그 세 번째 주인공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이동을 책임지는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의 이원구 과장이다. 영통구 행정지원과,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33년 11개월간 수원시 발전에 헌신해 온 베테랑 공무원이다. 과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열정적으로 매진했던 이원구 과장은 이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수원 교통 시스템 혁신의 매력에 깊이 매료되어 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수원시의 교통안전지수가 인구 30만 이상 전국 도시 중 최하위 수준이라는 냉혹한 현실을 날카롭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인터뷰 내내 "시민의 안전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고 힘주어 강조하며,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이라는 굳건한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여러 차례 피력했다. 인터뷰는 최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골칫거리로 떠오른 공유형 개인 이동 장치(PM) 문제에 대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 심장 박동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릴레이 인터뷰]의 두 번째 페이지를 장식한 주인공은, 수원 문화 예술의 현재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정성껏 디자인하는 신소영 문화예술과장이다. 30여 년에 걸친 공직 생활의 연륜과 문화 예술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이라는 확고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헌신하는 그의 모습은 인터뷰 내내 따뜻한 감동과 깊은 신뢰감을 선사했다. 1992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문화예술과의 핵심 요직인 예술팀장을 비롯하여 영통구의 행정 현장을 두루 경험하며 폭넓은 행정 역량을 쌓아온 신 과장은,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리더십으로 수원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그는 문화 정책의 큰 그림부터 예술인 지원의 세밀한 부분, 역사 문화유산의 가치 보존과 시민 향유, 그리고 문화 기반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까지, 문화예술과의 방대한 업무 영역을 막힘없이 설명하며, 각 분야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들을 소상히 밝혔다. 특히, 신 과장은 미래의 수원 문화 예술을 이끌어갈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 환경 조성에 깊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를 이끌어가는 핵심 조직인 기획조정실, 도시정책실, 9개 국(경제정책국, 시민복지국, 도시개발국, 미래전략국, 여성가족국, 문화청년체육국, 안전교통국, 시민협력교육국, 환경국)의 주요 정책 담당자들을 만나 시민 중심의 행정을 엿보는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려 한다. 수원시 조직도의 최상단에 자리한 '시민'의 뜻을 받들어 각 국의 정책 제안과 시민 민원 처리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의 실질적인 모습을 조명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 첫 시작으로, "인생은 행동이다"를 좌우명으로 삼은 고호 건축과장을 만났다. 1994년 공직에 첫 발을 들인 고 과장은 수원시에서 다양한 부서를 거쳤지만, 특히 도시정책 및 도시개발 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건축 관련 안전과 인허가, 건설 현장 안전에 깊은 전문성을 쌓았다. 끊임없는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 속에, 고 과장은 부서 팀원들과의 회의를 거쳐 '고난연성능 마감재 및 친환경 제품 사용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고호 건축과장을 만나 건축 관련 민원 처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시민 안전을 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수원·화성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0년간 수원 군 공항 주변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고도제한 완화 현장 서명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 캠페인은 지난 16일 화서 1동, 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수원시 44개 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에 대한 주민 설명회 및 서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새빛톡톡’을 활용한 온라인 서명 캠페인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지난 8월 29일과 9월 3일 염태영 국회의원(수원무)과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정)이 대표 발의하여 현재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 중인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개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기를 바란다.”라며 “70여 년간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염원을 우리 손으로 이뤄내기 위해 시민협의회도 더욱 강한 의지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시민협의회는 서명부를 국방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하여 군 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전달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급격히 악화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별 경제 대책"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 민생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수원시가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시장이 제시한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수원페이 예산을 411억 원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충전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대폭 확대하고, 설과 추석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파격 지급하여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고 골목 상권을 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번째, 올해보다 50억 원 증액된 5450억 원을 투입하여 3만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특히 노인, 장애인,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와 민간 일자리를 확대하고, 수원 일자리 센터를 개편하여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번째, 1000억 규모의 세비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