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을 1차 시작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 20명을 1:1로 매칭해, 월 1회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조리해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활동이다. 이번 지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재언 위원장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을 전달하고, 동시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이 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광명5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유승환경(대표 서형곤)으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소외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서형곤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탁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지역 내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을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대표적인 자치 조직이다. 총 50명의 위원을 선발하며, 이 중 10명은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광명1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선발된 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총회 개최, 마을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개최 등 다양한 자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광명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자 동장은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재개청 이후 지역 주민 참여를 이끄는 핵심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중에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통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수거와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소비자 수요가 높고 국내 시장 점유율이 큰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복합영양소 등 주요 건강기능식품이다. 수거된 건강기능식품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중금속, 대장균군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검사 결과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만약 부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폐기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철저한 수거·검사로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광명시 일원에서 ‘2025 광명시장애인체육회–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우호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양 도시 장애인체육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교류 사업으로, 2022년 게이트볼을 시작으로 2023년 파크골프에 이어 올해는 볼링 종목으로 교류전을 치렀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관계자 30여 명은 지난 19일 광명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생활체육 교류전(볼링)에 참여하며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졌다. 김포중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광명시와 서귀포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양 도시 장애인체육회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청년 경제 자립 특화 공간인 청춘곳간에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돈워리 컨설팅’ 참가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돈워리 컨설팅’은 18세부터 39세 이하의 광명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상담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올해 상담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단계별로 재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상담은 1인당 총 3회, 회당 최대 60분 동안 진행된다. 대면, 비대면, 혼합형태로 운영돼 시간적 제약이 있는 청년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 재무 컨설턴트 2인이 참여해, 청년들의 재무 설계, 부채 관리, 저축 및 투자 계획 수립 등 개별 상황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재무 전략을 제시한다. &n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입주민 중심 공동체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남양주시 사회주택 ‘위스테이별내’를 방문해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는 아파트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동체 공간 조성과 주민 주도 운영사례, 의사결정 구조, 관리주체와 입주민 간 협력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 ‘위스테이별내’는 입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거 환경을 기획·운영하는 사회주택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활동과 소모임, 마을 축제 등이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커뮤니티 시설을 라운딩하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 재능기부 방식, 마을 축제 기획과 실행 사례 등을 듣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입주자대표회장은 “공동체 운영 방식을 직접 보니 우리 아파트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만드는 활기찬 공동체를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재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장은 “공동체는 공간이 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열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 내 거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관내 병원과 공공기관 등 앵커기관의 필요에 맞춰, 지역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컬상품 개발, 단계별 교육, 판로 확대 등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방침이다. 정책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광명시의 순환경제 정책이 경제 위기 속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자산화는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해 순환경제 구조를 만들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보와 성장을 돕는 상생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ESG 민관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진엔지니어링에게 ESG확인서를 발급했다. ‘ESG확인서 발급 사업’은 기업의 기부금을 통해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사업을 추진하고, 기부금 누적액 1천만 원 이상인 기업에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공동으로 ESG 확인서를 발급해 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사업이다. 시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ESG확인서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ESG 대표 사업인 ‘황금도시락 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한 ㈜진엔지니어링에 ESG확인서를 전달했다. 작년 ESG확인서 발급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여섯 번째이다. ㈜진엔지니어링의 기부금은 ‘황금 도시락 사업’에 쓰인다. ‘황금 도시락 사업’은 식생활 취약계층인 결식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지원해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형 ESG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저소득 청·장년 1인가구 100명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오는 7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2025년도 상반기 경기지역 소상공인 업무 유공 분야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도 정비부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광명시의 전방위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시는 2019년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경기도 최초로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소상공인 맞춤형 행정·재정적 체계를 갖췄다. 2024년에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등 상권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와 유관기관 네트워크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골목상권 공동체 사업으로 상인회 단위로 구성된 20개 공동체에 공동마케팅, 지역 축제, 자율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후 상가 및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상권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고 있다. 또한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개별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 등 실질적인 경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반려동물과 함께)’이 책임 있는 반려문화 마중물로 자리 잡고 있다. 열린시민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반함’은 동물보호법 제35조와 광명시 동물보호 조례 제22조에 따라 2021년 9월 개소한 이후, 유기동물 입양, 반려문화 교육, 행동교정, 반려견 놀이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센터는 실내 76㎡ 규모로 교육장, 놀이장, 상담실, 미용·목욕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30㎡의 야외 놀이장도 마련돼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함은 단지 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호와 책임이 만나는 공간, ‘반함’ ‘반함’은 광명시 내 유일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로, 유기·유실동물의 입양과 임시 보호를 전담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2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대규모 공사 현장은 집중 호우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대규모 건설 현장 중심 여름철 우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장마 시작을 앞두고 사고 발생이 예측되는 대규모 건설 현장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 관리 부서와 공사 현장소장, 시공사 감리단장 등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공사장 관계자가 현장별 침수 및 토사 유출 우려 구간에 대한 조치사항, 비상 상황 대응계획,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장비 확보 현황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책을 직접 설명하고, 시 관계자들은 재난 대응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광명제1·4·5·9·11·12R구역,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지구 등 재개발 현장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현장 ▲신안산선 지하터널, 월곶~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장마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취약 지역을 직접 현장 점검했다. 박 시장은 19일 오전 광명제11·12R구역과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점검에 앞서 박 시장은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재난 대비 사전 조치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어 대규모 공사 현장까지 직접 방문하며 다가온 장마철에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이어 움직이고 있다. 우선 광명제11·12R구역 철거 현장을 찾아 토사 유실 위험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및 수방자재 비치 현황, 침사지 및 방수포 설치 상황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인근 주거지에 미칠 수 있는 피해 가능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면밀히 확인하며,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너부대교, 개웅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순환경제 구축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이끈 적극행정 공무원의 특별승진을 결정했다. 시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과 폐가전 거주형태별 무상수거 사업 등을 잇따라 추진하며 자원순환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이현우 주무관을 7급에서 팀장급인 6급으로 특별승진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 주무관은 혁신적인 자원순환 정책으로 폐기물 처리 구조 혁신, 시민 불편 해소, 재정 절감 및 세외수입 창출 등 탁월한 정책 성과와 적극행정을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근정포장까지 수상한 바 있다. 이 주무관이 담당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으로 광명시 대형생활폐기물 재활용률은 2023년 41.24%에서 2024년 77.16%로 약 36%포인트 상승했다. 아울러 연간 2억 2천만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전문업체로부터 공유재산 유상수익허가 조건으로 2천200만 원의 대부료를 받아 세외수입까지 창출했다. 또한 이 주무관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문화원 하안동 청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19일 오후 하안동(철망산로 42)에 위치한 광명문화원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7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733㎡ 규모로 진행됐으며, 기존(연면적 2천339㎡) 대비 약 16.8%의 면적이 증축됐다. 내부 정비를 마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원은 1995년 개원 이후, 2005년 하안동 청사로 이전하며 전통문화 계승,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을 이어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단열 미비, 외부 진출입로 안전 문제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고, 시민 문화 수요가 다변화되면서 공간의 기능적 재구성이 필요성이 제기돼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시민을 위한 공간 확충이다. 특히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야외공간을 실내 소통 공간으로 바꿔, 시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 문화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건물 1층 입구로 들어서면 2층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