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 20인분과 겉절이 등 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를 함께하며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으며, 완성된 삼계탕과 밑반찬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심옥자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통해 힘과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한 끼 식사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민을 위해 언제나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새마일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78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상반기(1월 2일~6월 30일)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오산시는 이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지가를 확정했다. 결정·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 특성 및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한 기간 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로,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에 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불법 배출사업장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공회전 제한지역 단속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장현주 오산시 환경과장은 “초미세먼지(PM-2.5)는 머리카락 굵기의 40분의 1 수준으로 작아 호흡기를 통해 쉽게 체내로 침투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겨울철 특별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기획 1인가구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촌동 궐동 원룸 밀집지역 내 고립·위기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공유공간을 매개로 주민 간 관계망을 확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관은 이번 선정으로 약 2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며, ▲고립·위기 1인가구의 관계망 형성 ▲주민운영위원회 조직 및 공간 운영 ▲고립·위기 1인가구의 정서·사회적 지원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의 복지정책 기조인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과 방향을 같이하며, 지역주민, 상점,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네트워크형 복지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3년간 진행되며, 오는 2025년 12월 1일 본격적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누구나 들렀다 가게’라는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1인가구가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0월 27일, 에이스볼링센터에서 ‘제2회 볼링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볼링데이’는 기관의 경계를 넘어 사회복지사 간 교류와 격려를 이어가는 정기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웃음을 나누는 한편,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산 복지의 든든한 기반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이라며 “오늘만큼은 모든 사회복지사분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시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장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IM 사회복지사 응원 푸드트럭’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10월 28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충청연합회가 공동으로 ‘마음담은 깍두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철 무를 활용해 반찬 마련이 어려운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활동으로, 오산충청연합회 회원 1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깍두기를 담그고, 총 300개의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과 연합회는 깍두기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승구 오산충청연합회 대표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깍두기 한 통일지라도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단체가 함께 어르신을 기억해주는 것이 곧 돌봄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복지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글로벌 콘텐츠기업 파라마운트사, 신세계프라퍼티와 함께 테마파크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28일 미국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상무와 회담을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국제테마파크는 화성과 경기도민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프로젝트”라며 “먼저 당초 계획보다 2배 크기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신세계프라퍼티에 감사를 드린다. 지금의 관광·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 추세로 봤을 때 그와 같은 투자확장을 한 것은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는 당초 4조 5,00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었으나 신세계프라퍼티는 단계적 개발을 통해 사업비를 9조 5,000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5조가량 투자 금액이 확대된 것이다. 김 지사는 이어, 또 다른 협력 파트너인 파라마운트사에 “파라마운트의 스토리와 상상력이 이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28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 미디어실에서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FC안양의 K리그1 첫 시즌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FC안양 관계자와 서포터즈, 유소년 선수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구단의 성과와 유소년 축구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창단부터 K리그1 승격까지의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서포터즈와의 대화’, ‘안양의 미래, 유소년 학부모와의 대화’ 등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올해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은 FC안양은 홈 관중 증가와 마케팅 수익 확대 등 경기장 안팎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축구도시 안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5,373명이었던 경기당 평균 홈 관중 수는 올해(10월 말 기준) 7,728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43.8% 증가했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지난 8월 FC서울과의 ‘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치매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영통구 보건소와 연계 '2025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진행했다. '2025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영통구보건소의 협조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의 치매상담 관리사가 동을 방문하여 1:1상담 공간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치매 예방교육과 관련 상담을 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치매 검사에 어려움을 느꼈던 어르신들에게 검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편하게 치매검사를 받고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며 “다른 이웃들도 함께 검진에 참여할 수 있게 찾아가는 치매검진 사업을 지속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고령의 어르신들의 경우 치매에 대한 판단과 인지가 부족하실 수도 있는데 이번 검진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거라 믿는다”며“치매는 조기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8일 특성화 프로그램 ‘조경가드너 교실’을 개강했다. ‘조경가드너 교실’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경 지식을 습득하여 가정 내 식물, 나아가 마을의 손바닥 정원 가꾸기에 참여하는 등 녹색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개설됐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총 5회로 운영될 예정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식물의 종류와 특징 배우기, 수목 전정, 반려식물 키우기, 석부작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조경 관련 이론수업과 실습을 같이 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며 “조경 관련 수업이 흔치 않은데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조경가드너 교육은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매탄3동의 대표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녹색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재미와 보람을 많이 느끼고, 매탄3동이 더 푸르고 아름다운 마을로 발전하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10월 28일(화) 오전 10시, 관내 주요 도로변과 도보 구간에서 가을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떨어지기 시작한 낙엽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은 낙엽 정비뿐 아니라 쓰레기 및 담배꽁초 상습 무단투기 구역의 집중청소도 함께 진행하여, 오염이 심한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도보, 공영 주차장 주변의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매탄1동장은 “가을철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관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변동 사항이 있는 58필지이다.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인터넷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2월 22일 공시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 호수공원육교 환경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육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캐노피 설치 및 데크 교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캐노피 설치를 통해 강우, 강설 등 기상 악천후 시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노후 데크를 교체하여 보행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호수공원육교 이용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구는 앞으로도 보도육교와 같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영통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0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영희 행궁동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완료된 특화사업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영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활동 덕분에 행궁동 복지안전망이 든든히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공동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궁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궁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방법과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를 집중 안내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에게 생계, 의료, 주거, 돌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의 통합복지 지원 체계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골목과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영 위원장은 “우리 이웃 중에는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주민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영희 행궁동장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