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월 12일 세대별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별 학대 예방 및 사회적 돌봄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동현 관장은 "어르신과 아동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선 통합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대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은 "학대 예방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공동의 사례관리 실천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데 됐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 역량강화와 심층통합사례관리회의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1일, “V-아카데미 9기” 수료식을 개최하며 3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 15명이 참석해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V-아카데미”는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교육 ▲지역사회 탐방 및 자원봉사 실천 활동 ▲볼런투어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히 교육의 마무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나눔과 참여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료생 여러분이 그동안 V-아카데미에서 배운 지식과 마음을 현장에서 실천할 때, 안성시 자원봉사 문화는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배움을 바탕으로 V-아카데미 9기 수료생 여러분이 봉사 현장에서 활약하며 더 따뜻한 안성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말을 맞아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차고 있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 문화공간’을 목표로 운영 중인 안성미디어센터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교육,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디어아트 전시 'Meta Asia,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한국 안성, 일본 가마쿠라, 중국 후저우·마카오가 함께한 동아시아 삼국 문화 교류 사업으로 전통문화를 AI 영상,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최신 기술로 재해석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성 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어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교수 초청 특강 '미디어 콘텐츠로 보는 범죄 심리'가 11월 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은 영화, 드라마, 뉴스 등 대중 미디어 속 다양한 범죄 사례를 분석하며,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에 정성 가득한 반찬과 달콤한 빼빼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매월 추진 중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빼빼로데이를 맞아 정성스러운 반찬에 달콤함을 더한 나눔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김경일 위원장이 직접 빼빼로를 준비하며 이웃 사랑 실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준비된 반찬과 빼빼로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빼빼로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위원장님이 준비한 빼빼로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더 따뜻해졌다” 며 “협의체와 함께 주민을 위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 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먹거리 취약계층, 마을회관 등 총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맛깔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회장과 조춘화 안성시 부녀회장을 비롯해 양성면 새마을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담근 약 800포기의 김장김치 및 알타리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정인채 협의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부녀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치를 담그니 더 뜻깊고 보람된 행사였다”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지산그룹의 배추 후원으로 전개됐으며, 첫날인 11월 10일은 약 6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재료 손질 작업을 진행했고, 둘째날인 11월 11일엔 절여진 배추를 새벽부터 씻어서 준비된 재료들로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담그는 본격적인 작업이 이어졌다. 정성스레 담근 김장 김치 200상자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김장을 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지산그룹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미양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 15명이 참여해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15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한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박온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전달받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에서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사업’의 일환으로 공도읍기업인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지역의 농산물로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총 12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틀간 재료준비 및 김장담그기에 참여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통해 우리 고장의 경제를 살리고,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오늘의 나눔이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질 나눔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4주차(10월 26일 ~ 11월 1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2명으로, 유행 기준치(9.1명)의 두 배 이상을 넘어섰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재채기 등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며, 특히 어린이집·학교 등 집단생활이 많은 영유아와 학생층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안성시는 “독감은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호흡기 감염병으로, 동시 유행 시 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시행 중이며, 접종 대상은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특히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안성시는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2025년 금연구역 합동조사 기간을 맞아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민관 합동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안성시 조례로 규정된 금연구역 8,239개소 대상이며 집중적으로 공공청사, 의료시설, 교육시설, 공동주택, 음식점, 도시공원, 청소년취약지역(PC방 등)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는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간⸳야간에도 금연구역을 점검할 예정이고 안성교육지원청, 안성2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공도주민건강동아리 등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내용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내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안성맞춤 소프트 테니스구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일 저녁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소프트테니스를 직접 체험하고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수단은 올해 상반기에도 지역 엘리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대비한 훈련지도를 실시했으며, 7월부터 9월까지는 안성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종목별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테니스 무료 교실에 참여하는 등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대회 출전을 위한 고된 훈련 일정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시민과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안성시민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안성시청 곽필근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직접 느끼고,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2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실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2026년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올 한 해의 협의체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실무분과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운영 방향과 핵심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5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5년 협의체 운영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진행했으며, 2026년 협의체의 운영 방향 및 사업계획 설정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조직 활성화 힐링체험 활동(샴푸 만들기)도 진행됐다.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은 “이번 연합컨설팅을 통해 협의체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는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대상·기능별 7개 분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한 정책 제안 및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함께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힐링스쿨 프로그램인 통기타반 ‘행복한 사람들·달보드레’와 하모니카반 ‘힐링 하모니즈’의 따뜻한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안성시 자동차번호판제작소 중앙사와 ㈜본초바이오가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올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신 모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설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운영되는 대설 대책기간에 맞춰, 농업 및 축산 종사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 및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이번 조치는 2024년 겨울철 대설 피해가 집중됐던 농축산 분야의 사전 대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 2,537명과 축산인 1,152명 등 총 3,689명을 대상으로 한다. 안내 문자는 11월 14일 첫 발송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대설 대책기간 동안 매월 15일과 30일 정기 발송될 예정이다. 주요 안내 내용은 ▲농축산 시설물 지붕 및 구조물 보강 ▲난방기 및 보온자재 점검 ▲배수로 및 전기시설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전열기구 점검 등이며, 시민들이 사전에 시설을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축산 현장은 겨울철 재난에 특히 취약한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안내문자 발송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강화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가 13일 열린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영예의 ‘대상’과 ‘농촌활성화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 확산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시상식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운영심의위원회 임웅재, 유선권 위원과 답례품선정위원회 최지영, 유성호 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안성시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이번 시상에서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반으로 ‘도농복합도시의 강점을 살린 지역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은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와 함께, 지역만의 특색 있는 기부 이벤트와 농특산물 중심의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구성하는 등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기부자 만족도가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나눔과 상생이 조화를 이루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