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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7일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과 한부모가족 지원 및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인자 센터장과 박은순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아이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한부모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양육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부모·돌봄 네트워크 및 정책 협력 ▲한부모가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연계 강화 ▲아이돌보미 일자리 정보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은 한부모가족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양육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자 센터장은 “두 기관이 협업해 도내 한부모가족의 돌봄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SW미래채움 북부센터가 의정부시에서 고양시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 SW미래채움 북부센터는 고양시 창조혁신캠퍼스 16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같은 장소에 문을 연 경기북부 AI캠퍼스와 함께 경기 북부 청소년들의 AI·SW 교육과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와 연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5일 경기SW 미래채움 북부센터에서 ‘2025 경기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기회를 여는 AI, 상상으로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경기북부 SW미래채움 페스티벌 행사에는 7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경기도 김기병 AI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과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 박정행 원장, 이은석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코딩&메이킹 탐험대 ▲에듀테크 탐험대 ▲창의융합 놀이탐험대 ▲AI FUN탐험대 ▲홍보관 등 다섯 개 테마존에서 코딩과 소프트웨어를 배우며 다양한 AI 기술을 체험했다. ‘코딩&메이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건설업 실태조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건설업 실태조사 실무에 필요한 행정쟁송 및 건설업체 실질자본 심사 실무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어정두 청문전문관의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시 청문전문관을 역임한 김명준 공인회계사의 건설업체 실질자본 심사 실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실무는 행정처분과 관련된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절차, 집행정지 효력, 송달방법 및 각종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건설업체 실질자본 심사 실무는 재무제표 및 증빙자료 검토 방법, 주요 계정과목별 분석 실무 및 다양한 사례 교육과 함께 실질자본 심사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 자산상태의 불량으로 인하여 건설공사의 적정한 시공을 기하지 못하고 공사의 주문자 등 거래상대방에게 손해를 줄 위험이 있는 부실건설업자를 제외함으로써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5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5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동의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족구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해부터 신설된 족구 종목은 선수들의 뛰어난 발재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31개 동에서 참여한 1만여 명의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개회식에 앞서 체조협회 댄스팀, 치어리딩팀 ‘빅토리’, 안양태사모예술단 취타대가 식전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6개 종목에서 접전이 펼쳐졌지만,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한마당이 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안양9동이 차지했으며, 만안구 종합 1위는 석수2동, 동안구는 귀인동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의 꽃 응원상은 비산3동이 가져갔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키우고, 생활체육 활성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4월부터 시작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청소년을 위한 최대한의 독립교과서’의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립역사 교육을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다짐 캠페인’,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독립교과서의 출판 활동’까지 통합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의왕시와 안양시에 위치한 5개 청소년시설(포일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간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 ‘다짐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독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했으며, 880여명의 청소년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어진 독립교과서 제작 및 출판 과정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교과서를 광복회 의왕시지회, 광복회 경기도지부, 의왕문화원에서 검토함으로써 교과서로서의 정확성과 내용에 충실을 기했다. 특히, 10월 25일 개최 된 출판기념회를 통해서는 청소년, 협력기관 및 의왕시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월 25일, 가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부곡공원 화단에 국화를 식재하고 관내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화 식재는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공원 환경의 조성을 통해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 된 것으로, 회원들의 정성 속에 자리잡은 국화는 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농촌일손돕기에서는 수확을 마친 고추밭의 비닐, 작물 지지대 철거 및 잔재물 수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 고령화로 수확 이후 정리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김현수 회장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오늘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부곡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위해 앞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이 10월 25일, 부곡동 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미소나눔 회원 10여 명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의 안방과 거실 도배 작업을 진행했으며, 낡은 장판과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집 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 가구는 안방과 거실의 천장 벽지가 내려앉아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봉사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되찾게 됐다. 도움을 받은 진 어르신은 “낡은 집이라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새집에 이사 온 것처럼 기분이 좋고, 봉사자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문경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미소나눔처럼 꾸준한 활동 기관이 있어 든든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주최한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월 2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시민 800여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토스카(Tosca)’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구태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격정적인 드라마와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고품격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이 연주될 때에는 객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이번 공연은 800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기립박수가 이어지는 등 관객들은 이날 공연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기연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트리우스광명아파트에서 열린 ‘아소하’ 행사와 연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히 발견하고,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즉시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위기가구 상담존, 고독·은둔 예방 안내, 아동·청소년 안전단 홍보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광명1동 특화사업인 ‘따뜻한 요구르트 안부 사업’, 휠체어 대여, 광명안전단 순찰 연계 방법 등도 함께 안내했다. 김숙자 동장은 “행사 이후에도 상시 신고 창구 운영과 방문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자율방재단 단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명시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과 문화 탐방으로 자율방재단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이고, 단원 간 협력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했다.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안전교육에는 재난 대응 전문 강사가 참여해 재난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위기 상황별 대응 요령과 현장 협업 체계를 익히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파주 마장호수 탐방으로 단원 간 친밀감을 높이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삼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자율방재단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재난 전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대응·복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간편한 음식 조리를 돕기 위한 ‘행복레인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행복레인지 지원사업’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의 식생활 안전성과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취약계층 39가구에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를 지원했다. 특히 전자레인지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독거어르신 가구에는 복지정책과 직원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설치를 도왔으며, 안전한 사용법과 관리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전자레인지를 전달받은 광명2동의 한 어르신은 “그동안 반찬을 차갑게 먹을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영란 센터장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자레인지를 설치하면서, 작은 가전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얼마나 큰 편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도배기능사 양성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광명 어벤져스’ 봉사단이 하안2동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실시한 봉사는 지난 7월 철산2동 취약계층 가정 도배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중년층이 익힌 전문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됐다. ‘광명 어벤져스’ 대표 조동영 씨는 “도배는 힘든 일이지만 깨끗해진 벽을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미소를 보면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봉사단은 사전답사부터 재료 구입, 역할 분담까지 직접 참여하며 효율적이고 맞춤형으로 도배 작업을 진행해 이웃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해 4월 개소 이후 신중년(50~64세)을 위한 생애설계 상담, 직업능력개발, 일‧활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인생 2막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중년들이 배운 기술을 사회와 나누며 자신감과 보람을 찾는 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관내 2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식품 부당광고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떴다방’ 형태의 불법 판매와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어르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건강식품이 질병 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해 판매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어르신들의 소비자 안전 인식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홍보 내용은 ▲질병 예방 및 치료 효능을 내세운 부당광고 사례 ▲건강식품 구매 시 유의사항 ▲불법행위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이며, 시니어감시원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안내문을 배부하고 피해 예방 요령을 설명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허위·과대광고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을 조례에 위임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26일 국회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는 임 교육감이 그동안 관련 법령을 주관하는 국회 교육위,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조속한 법안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결과다. 개정법률안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 및 위치는 조례로, 명칭 및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의 효과적 지원과 교육지원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시·도교육감이 지방의회, 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들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 또는 통합·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내에서 2개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동두천․양주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6곳이 있다. 도교육청은 같은 법 시행령도 연내 개정돼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완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내 6곳의 통합교육지원청은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