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29일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직접 찾아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동장과 함께하는 위기이웃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대상은 암 투병 중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김소영 동장과 복지팀장은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하며 생활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백미 10kg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이웃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은 매주 수요일 동장과 복지팀이 함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화프로그램 ‘내 이름을 불러줘–황혼의 글쓰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선도기관인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인식개선교육 및 인지활동(퍼즐활동) ▲치매선도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치매 북큐레이션 작품’은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고, 원예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기업 인사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훈련 ‘방과후학교 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56시간 동안 진행 중이며, ‘방과후학교 행정의 이해와 실무’, ‘지도자 및 강사 교육’, ‘OA 실무’ 등 직업전문교육과 직무소양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총 20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센터 및 직업훈련 과정 소개 ▲직업훈련 운영에 대한 조언 및 취업연계 방안 논의 ▲경력보유여성 채용 현안 협의 ▲2026년도 교육과정 수요 예측 등 현장 중심의 고용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오산새일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현장 의견을 내년도 직업훈련 과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2025 제3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만나는 미래,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관내 AI‧코딩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6개교(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문시초, 삼미초, 세미초), 중등 4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오산중, 운천중), 고등 5개교(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등 총 15개교 24개 동아리 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 멘토단의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완성했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30일 양산동 수도권제2순환도로 서오산톨게이트 진입로 일원에서 폭설·결빙으로 인한 대형 연쇄추돌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상황은 폭설·결빙 구간에서 탱크로리가 전도되고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탱크로리 화재가 서오산영업소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로, 대형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 대응에는 오산시와 화성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제2819부대 1대대, 경기고속도로, 한국전력공사, KT,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25개 기관·단체, 310여 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와 대응절차를 함께 확인했다. 훈련은 ▲다중추돌 현장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교통 통제 및 우회로 확보 ▲유류 유출 대응 및 환경 방제 ▲영업소 화재 차단 및 시민 대피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현장을 구성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했다. 오산시는 현장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해 사고 보고, 상황전파, 초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28일,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원곡면사무소에 약 백만원 상당의 기저귀 42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회장은 “원곡면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보석 원곡면장은 “저출생 문제가 사회 전반의 큰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희망을 전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출산가정과 영유아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원곡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0월 30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양성면새마을회를 통해 양성면 지역주민을 위한 전기탄소매트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양성면 내 31개 경로당에 전달될 커피 등의 식료품과 저소득 30가구에 지원될 전기매트, 양성면새마을부녀회 반찬봉사 활동에 필요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후원은 양성면 장서리 소재 ‘서안성 변전소’에 대한 양성면 송전선로 반대 대책위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4회에 걸쳐 3,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종기 양성면장은 “이렇게 나눔과 선행이 쌓이고 모여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힘이 된다”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주민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파주 헤이리에서 ‘2025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사례공유워크숍’을 개최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꿈마루 회원 및 시군 창업매니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0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 창업자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꿈마루 이용 우수 창업사례 발표 및 네트워킹, 사례발표자 제품 전시관 운영(2개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 창업사례 발표에서는 초기 창업 기업의 애로사항과 극복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기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여성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를 추진했다. 시군 여성창업플랫폼 2개소(안성, 남양주)를 신규 설치하고,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남부)와 여성창업지원센터(남부)를 각각 수원과 안산으로 이전해 여성창업 지원의 접근성과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경기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10명의 우수 여성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여성창업 생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수단 이용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정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폐차 차량 등에 부착된 상업용 현수막을 집중 정비해 왔으며, 연말을 앞두고 급증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다시 한번 실시하게 됐다. 이번 단속은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방치된 폐차 차량 등에 현수막 등을 부착한 차량이 주요 정비 대상이다. 단속에는 평택시청 주택과를 비롯한 광고물 관리 부서와 각 읍면동이 참여해 실질적인 정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차량은 1차 계고 후 자진 철거가 이행되지 않으면 ‘투스트라이크 아웃(Two-Strike Out)’ 제도를 적용해, 관련 법령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평택시 주택과 관계자는 “교통수단을 이용한 불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변칙적인 홍보 수단”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발적인 광고물 정비에 동참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앙EFR교육센터 소속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순서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상황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 대응능력을 높였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아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위원들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자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홀몸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가족이나 지인 없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 5월 추진했던 생신상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구운중학교 교육복지 서포터즈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직접 만든 생신 케이크와 과일 바구니, 생신 축하카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추가로 떡과 선물을 준비하고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구운중 학생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선물들을 전달했으며, 함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생활 안부도 함께 살폈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 너무 고맙고 덕분에 오랜만에 생일다운 생일을 보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구운중학교 학생들과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과 돌봄의 따뜻한 본보기가 됐다. 앞으로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9일,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AI시대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위스타트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AI 관련 분야의 현직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방향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김지영 멘토(멋쟁이사자처럼 커뮤니티그룹 리드)가 ‘AI시대에 대체되지 않는 인재 되는 법’을 주제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동대학교 AI융합학부 김현우 멘토와 전산전자공학부 김동규 멘토가 각각‘AI시대를 살아가는 법’, ‘AI서비스 어떻게 만드나요?’를 주제로 강연하며, 실제 대학에서 배우는 AI 기술을 소개했다. 세 명의 멘토는 각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능동적인 태도로 진로를 고민하고, AI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멘토님들이 직접 경험하신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마음건강 사용법(정신건강 리터러시)을 주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포스트잇에 적어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게시했다. 더불어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소개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결성됐다. 센터는 2017년 1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관내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을 선발해 9월 1~3일 신능중학교, 10월 15일 서정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소년 226명이 참여해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11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봉동종합복지회관 본관 3층 강당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무료이동진료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진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어려운 고봉동 일대 65세 이상 어르신 약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기회 확대와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한의과와 치과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의과에서는 기본진료, 침 시술, 투약, 기초검사 등이 제공되며, 치과에서는 치과검진, 구강관리교육, 예방진료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모든 진료는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이번 이동진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