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청은 오늘 26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가족, 문해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졸업식을 개최했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다. 안성시에서는 2019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30명이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물 시청에 이어 학력 인정서 및 졸업장 수여, 학습자 송사와 졸업생 답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포기하지 않고 꿈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에 감동했고, 계속해서 만학의 어르신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문해·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월 14일에서 2월 16일까지 초·중·고 신입생 학부모 연수를 4회차(6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초·중·고 신입생 학부모들을 위한 연수이며, 직장과 접근성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저녁 시간대에 급별로 1회차씩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하게 될 어린 자녀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이 많을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오전 시간대에도 1회차 더 진행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으로는 ★ 슬기로운 초등생활 시작하기 ★초등생활 미리 보기·바로 알기 등의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며, 우리 아이들이 어떤 학교생활을 하게 될지 미리 살펴보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로서의 올바른 관심과 지원을 둘러본다.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연수는 ★사춘기 자녀의 성장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부모 되기 와 동시에 ★진로 로드맵 ★자유학기제 등,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중학교의 교육과정을 알아보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해서는 ★대입 제도와 ★고교학점제 등을 중심으로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두원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 및 고용노동부로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재선정(2024년~2029년) 됐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재선정을 통해 매년 정부 지원금 8억, 안성시 지원금 2억을 확보하게 됐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여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학교에서 이론 교육과 기초 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현장 교육과 심화 실습을 배우는 교육방식을 통해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함과 동시에 NCS기반 자격부여,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교육제도이다. 두원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며 참여기업 320개중 안성지역 기업 총 196개 참여 및 학생 392명의 취업 성과를 내었다. 또한, 산업인력공단 주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년 연속 최우수 학교에 선정,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기업현장교사 우수, 학습근로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 벤치마킹 선도학교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재선정은 두원공업고등학교가 산학일체형 도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는 6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협력지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말한다. 새로운 희망! 안성맞춤 행복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진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 격차 해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춘 세부 사업을 계획 중이며 시비 27억4천6백5십만원, 교육청 5억을 포함한 총 32억 4천6백5십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통한 세부 사업들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희망하는 성장으로 이끌고, 안성맞춤 미래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교육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합의는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맺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사업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23개 세부사업을 계획 중이며, 시예산 27억4천6백5십만원을 포함하여 총32억4천6백5십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계획은 ▲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강화 및 교육 컨퍼런스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마을자원 활용교육,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어울림 한마당 등 교육 협력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 안성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신바람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신바람 나고 프로젝트'를 특색사업으로 운영한다. 사제동행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이 한 팀을 이루어 배드민턴 대회를 치르며 신뢰 형성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교권침해 등으로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교사를 대상으로 명상치유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호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서 희망하는 연수를 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학교에 맞는 연수를 제작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신바람 나고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신바람 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02월 01~02 양일간 관내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각급학교 현업업무종사 안전보건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했으며,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당직기사, 운전원, 통학차량보조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 강사로 나섰으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사고 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등을 주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로하는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재구 행정과장은 “안전 보건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현업업무종사자가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학교 현장의 안전에 대해 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유학교 안성캠퍼스에서 '2024 안성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워크숍'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5~고3 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성에서 진행될 이룸학교의 주제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 신청 시 같은 관심 분야를 제시한 학생 5~7명이 1개의 분임을 구성하고, 각 분임에 멘토의 역할을 하는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투입되어, 학생들이 의견을 발산하고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구체화한 후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해보고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워크숍 활동을 통해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고 기대된다.” 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참여 학생의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면 아이가 더 즐거워할 것 같다.” 라는 후기를 남겼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브런치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협력적인 업무 마인드 제고를 위한 원예체험 프로그램과 멘토-멘티간 브런치 정담회로 운영으로 직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브런치를 즐기며 운영된 멘토-멘티간 정담회에서 멘토는 자신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멘티와 공유하고, 멘티는 자신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멘토의 조언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지식 공유와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조직 구성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상해 교육장은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고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3일 교(원)장, 14일(목) 담당 교사 및 행정직원, 15일(금) 교(원)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2024 안성미래교육을 상상해 봄,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성의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연계하여 운영하여 학생 개별맞춤형 교육으로 안성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세부사업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자 통합설명회로 운영했다. 이번 통합 사업설명회에서는 ▲ 경기공유학교 정책 안내 ▲ 2023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현황 공유 ▲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 세부 계획 안내 ▲ 신구대조표 중심의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 안내 ▲ 2023 소나기(소통과 나눔의 기회) 모니터링 반영 사항 안내 ▲ 예산 편성 유의사항 및 정산 관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2023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은 안성 교육공동체의 수요조사 및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바우덕이 풍물학교, 난타학교, 민요학교로 구성됐다. 안성캠퍼스(구 안성몽실학교) 공간을 중심으로 바우덕이 축제, 사제동행 터전 전시회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이룸학교와 함께 성장나눔 발표회 활동으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을 포함한 경기도 7개의 교육지원청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홍보서포터즈를 대상으로 15일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늘봄학교 내실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차기년도 늘봄학교의 홍보 강화와 지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지역 사례를 발표하여 늘봄학교의 홍보 방향을 논의하고, 업무 관계자들 사이에서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경기 2권역 홍보서포터즈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늘봄학교 정책 홍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라며 워크숍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6일과 14일 이틀간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4학년도 초등 입학 예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학교생활, 행복한 1학년]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초등 신입생 학부모 연수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50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초등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강사로는 현직 학교장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상세하게 하여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자녀교육 지침서를 발간한 저자가 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지도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해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이00은 “초등학교 생활이 유치원과 많이 다를 것으로 막연하게 걱정하고 있었는데 교육청에서 연수를 해 주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특히 교장선생님의 생생한 현장 얘기는 궁금한 부분을 많이 해소해주었다. 입학하기 전 교재를 한번 더 읽어보며 입학 준비를 잘 해보겠다”며 연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의 고민을 어떻게 하면 풀어줄 수 있을까? 1학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우만세 청렴, 소통 오락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시작에 앞서 심상해 교육장은 ‘나에게 안성교육지원청 이란’이라는 주제로 MZ세대 특성에 맞게 모바일로 실시간 의견을 받고 실시간으로 생성된 단어 구름을 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렴,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강연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이 아닌 오락실 게임처럼 누구나 쉽게 거부감 없이 청렴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관행타파 병뚜껑 날리기, 청렴 조직문화 속 단어 빙고, 청렴을 높이 쌓아라 미션 젠가, 청렴 지식왕 서바이벌 O/X 등기존 게임 방식에 청렴, 소통과 관련된 내용을 접목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청렴 행사에 참석한 주무관들은“청렴, 조직문화 개선은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과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주제에 대해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청렴과 조직문화 개선은 나부터 솔선하여 참여할 때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청렴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앞으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12월 6일 2023년 제2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안성맞춤 지역캠퍼스 명칭 자문 ▲ 2023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현황 안내 ▲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 2023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 안내 ▲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계획(안) 자문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공유학교가 지역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안성의 다양한 교육공동체에게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기존 사업의 답습이 아닌 변화하는 시대 및 정책 변화를 충분히 반영해야 함에 의견을 같이하며 그 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11월 한 달 간 ‘다문화 그림책으로 만나는 안성맞춤 유·초 이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본 프로젝트는 관내 다문화가정 유아 및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공유하고, 유·초 이음교육을 통한 다문화감수성 수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안성교육지원청은 신청 기관(봄누리유치원, 안성초등학교)에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 출신국을 반영한 다문화 그림책 8종을 전달했고, 총 17명의 교사들이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2월 7일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이 봄누리유치원에 모여 다문화 주제중심 유·초 이음교육의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그림책에서 △유사점과 차이점, △정체성과 소속감, △갈등과 갈등해소, △차별과 평등, △인권과 책임 등의 내용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학생(유아)들의 주도성과 연계한 놀이활동으로 유·초 이음교육을 펼쳐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안성초 1학년 교사 김현정은 “아이들이 그림책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장점을 찾고, 이를 유치원 동생들과 함께 공동작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