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월 12일, 내마음작은소리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아동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내마음 작은소리 심리상담센터는 안성시 안성 3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명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석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내마음 작은소리 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의 회복과 보호를 위한 복지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치료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지원은 물론, 아동학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 라온요양원을 시작으로 관내 5개 기관(안성시보건소, 명문가노인요양원, 기쁨의동산요양원, 밝은집요양원, 성베드로의집요양원)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5명의 발달장애인 휠마스터(이동식 보조기기 분해 세척 업무를 수행하는 발달장애인 전문인력)를 파견하여 일자리 직무 영역 확대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보조기기의 청결한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휠마스터가 관리하는 청결한 휠체어임을 인증하는 현판을 제작 전달하여 각 기관의 현관에 부착하고 있다. 라온요양원 지미경 원장은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라온 요양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포용적이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 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소 공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웃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라 꼭 참여하고 싶어요.” 올봄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안성시가 주민들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버려지는 자투리 양말목을 활용해 실용적인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와, 자연 소재인 라탄으로 감성적인 생활용품을 만드는 ‘라탄 공예’를 통해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이웃과의 사이를 이어줄 예정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공예수업은『안성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사업추진 구역 내 주민을 우선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안성시민은 오는 6월 12일까지 방문(도시재생지원센터), 전자우편, 네이버폼(포스터 QR코드 참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공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고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공예수업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마을 주민 간 교류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는 에세이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따뜻한 드로잉과 감성적인 글쓰기로 안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아 작가(황선경)와 함께하며, 에세이와 드로잉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창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로잉 에세이』는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보개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일상을 주제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하나의 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글쓰기와 그림에 관심 있는 성인 12명이며, 참여 신청은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다. 보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책만들기 프로젝트는 단순한 글쓰기 수업을 넘어, 자신만의 감성과 시선을 담은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시민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새롭게 개관한 안성시 평생학습관(안성시 발화대길 23)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총 9일간이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안성 배움e’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 AI 활용 SNS 콘텐츠 마케팅 마스터 과정 ▲AI 활용 영상 크리에이터 과정 ▲ 캡컷 PC 영상편집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AI와 영상편집 등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을 시민들이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200㎡ 이상부터 5,000㎡ 미만의 소규모 건축공사장 29곳을 대상지로 지정했으며,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등을 목표로 했다. 점검반은 안성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 및 전문위원(건설안전분야)을 포함한 3개 반으로 구성되어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및 품질시험계획 이행 여부 ▲낙하물 방지망, 방호선반, 안전난간 등 설치 상태 확인 ▲가설구조물(비계, 동바리, 거푸집 등) 설치 상태 확인 ▲안전모, 안전대 등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확인 등이 중요한 점검 항목으로 다뤄졌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으며, 발견 즉시 현장관계자 교육 및 안내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졌고,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1년 8월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설치된 이래 매년 200여 건의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안전 메신저를 통한 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월 12일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공정선거 추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시민들이 선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투표 참여 캠페인 ▲언론·SNS를 통한 홍보 ▲현수막 및 리플릿 배포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공명선거 지원 선거상황실’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선거 관련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 경기도 선거상황실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선거 중립의무 위반 사항에 대한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안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부림중학교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생활 습관 형성과 따뜻한 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생생활온도 챌린지’를 전 학급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활 태도를 ‘생활 온도’라는 지표로 시각화해 긍정적 행동을 실천하면 학급 온도가 0.5℃도씩 올라가도록 설계된 체계적 성장 프로젝트다. 수업 준비, 과제 수행, 교실 정돈, 또래 배려 등 7개 항목 중심으로 교사들이 칭찬을 체크하고, 학급 회장이 이를 학급에 공유함으로써 학생 주도의 생활 습관 개선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부림중학교는 학급별 온도 누적 상황을 수시로 피드백하고, 가장 먼저 36.5℃에 도달한 학급을 학년별로 3개반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간식 박스와 함께 ‘챌린지 성공 인증서 푯말’을 교실에 부착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부림중학교 이정애교장선생님은 “작은 칭찬이 모여 교실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며 책임감을 기르고 있다”라는 격려와 인증서를 학급에 전했다. 부림중학교는 향후 학생 중심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남초등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5월 12일 아침, 안양남초 학부모회는 등굣길에서 ‘반짝이는 아침 너를 기다렸어, 반짝이는 희망 너와 함께 가고 싶어’라는 주제로 따뜻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간단한 선물을 전달하며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는 동시에,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포춘쿠키에 담긴 다양한 희망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하루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갖게 됐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학부모들의 모습은 등굣길을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유혁상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교, 학생이 함께 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2일, 시흥시 은빛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안 위원장은 수료식 순서에 맞춰 교실을 찾았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바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정책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는 것이 곧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학생 대표 4인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전체 학생들과의 기념 촬영 후 학생들의 사전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사전질의에서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 국회와의 관계, 최근 논의된 현안 등을 물었고, 안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청소년이 지방자치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지역공동체에 관심을 두는 것은 곧 건강한 민주주의의 시작이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러한 교육적 기회를 넓히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하는 민주시민교육 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2일, 시흥시 신천고등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운동장 개소식에 참석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의 결실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천고의 인조잔디운동장 준공을 기념해 열렸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도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천고 학생들을 비롯해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 신천고 남연희 교장, 학부모회 관계자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안 위원장은 “인조잔디운동장은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특별히 확보해 조성한 시설로, 노후화된 기존 운동장을 대체해 학생들의 안전과 체육활동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교장실에서 내빈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진행됐으며, ▲기초학력 보장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확대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의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안 위원장은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학생들의 권리와 안전이 실현되는 공간 전반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2일,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봉사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파우치와 복조리 가방 등 총 50개의 가방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분기마다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가방 기부 역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날 후원받은 가방은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번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어 주셔서 받는 분들도 매우 기뻐하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수원시소리샘봉사단이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곡밥과 모듬전, 나물로 구성된 반찬 10세트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원시 소리샘봉사단은 매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반찬 세트는 조원1동 내 취약계층 가구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웃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반찬은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2일,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효순 위원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호두과자 125세트를 기부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박효순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5월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파장동은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키오스크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통신사 정보유출 관련 대응 안내,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방법, 유심 교체 방법 설명,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질적인 생활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이용에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편안한 환경에서 직접 실습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통신사 정보유출에 대해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서 대응방법을 알려주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