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한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증가됨에 따라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팔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자동차 소음·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선선한 가을철 주민들의 창문개방으로 인해 소음 등 생활불편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운행자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이륜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인계동 일원에서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등록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 △배기소음 허용기준 준수, △불법 구조변경 여부 등을 확인하여 위법사항이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관련 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이륜차 운행문화 정착과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운전자들도 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본조사(11월 1일 ~ 18일)를 앞두고 전화 ‧ 인터넷조사 응답 참여 독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구는 팔달구 인근 상가밀집지역,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관리요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해 비대면 응답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팔달구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화·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한 뒤,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본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조사는 총 336개 조사구(일반 191개, 아파트 145개) 에서 진행되며, 조사관리요원 14명, 조사원 107명 등 총 121명이 조사에 참여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마련된 사전홍보 활동으로, 조사안내문에 기재된 인구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조사 전용번호를 활용해 자가응답(전화·인터넷조사)을 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으로,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복지·교통·주거 등 생활 정책의 근거가 된다”며 “빠르고 안전한 비대면 응답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대규모 투자 유치와 국제 외연 확장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공식 일정으로 현지에서 활동하는 바이오, 인공위성, 휴먼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 차세대 리더들을 만나 소통하며 협력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의 공유오피스 ‘케임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서 윤정효 노나테크놀로지 공동창립자, 이동엽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보스턴 과학자 협회장, 이재교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 등과 ‘차세대 혁신 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는 여러분들이 종사하고 계시는 첨단 산업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있고 가장 열심히 하는 곳”이라며 차세대 리더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현재 AI혁신클러스터 거점을 조성 중인데 판교 AI허브, 시흥 AI바이오, 부천 AI로봇, 하남 AI서비스, 의정부 AI제조, 성남 AI피지컬 클러스터 등이 있다. 코리안 실리콘밸리라고 하는 판교는 3판교에 이어 4판교까지 계획하고 있다. 판교+20이라고 20곳 이상에 스타트업 허브도 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제9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3대 종교가 함께 참여해 이웃 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교적 차이를 넘어서는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은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불교·개신교·천주교가 해마다 번갈아 주관한다. 올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가 주관을 맡아 ‘연합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합 세리머니, OX 퀴즈, 어울림 미션, 대동한마당 등 종교 간 구분 없이 통합팀을 구성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서로 다른 종교를 이해하고, 종교 간의 평화와 화합을 만들어가는 오늘이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우리마을 365 안전지킴이 야간방범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위협의회 위원 8명과 담당 공무원 2명이 참여하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장안구청 일대를 거쳐 한일타운아파트 정문 앞까지 순찰하며 관내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다발 지역과 어두운 골목길을 순찰하며 cctv 및 야간 조명의 상태와 보도블럭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 방범 활동은 지역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조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원2동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다문화이주여성협회 ‘정만천하’는 지난 27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경로당에서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 이주여성협회 회원 6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중국만두와 밑반찬 3가지를 직접 만들었다. 다 함께 만든 중국만두와 밑반찬으로 어르신 60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세대와 국경을 넘어 서로 공감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왕그나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되고 이 작은 연결고리가 우리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한수 정자2동 경로당회장은 “2년 전에도 찾아준 봉사단체원들이 우리를 잊지 않고 다시 한번 찾아와준 데에 감사드리며 맛있는 음식으로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정자공원 일대에서 천체 관측 체험프로그램인 ‘달보기 별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정자1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평소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달과 별의 모습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병점도서관은 오는 11월부터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진로 설정과 적성 계발을 돕는 주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병점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육기관인 안화중학교에서 운영되는 본 사업은 병점동 지역의 인구 및 학군(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지역 환경을 고려한 진로·적성 특화 주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정보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이다. 병점도서관에서는 ▲ '수능을 좌우하는 초·중등 국어 공부법'의 저자 김민정 강사의 강연과 ▲ '나보다 똑똑한 AI와 사는 법'의 반병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며, 안화중학교에서는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 '회색인간', '13일의 김남우'의 저자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및 진로 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진로-적성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실용적인 독서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정보습득을 통해 동네도서관을 친숙한 존재로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앞으로도 관내 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꿈의 극단 ‘용인’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극단 ‘용인’청소년 창작극단의 첫 무대로, 약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 단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연극 작품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1기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극단에는 약 30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정기교육 27회와 특별교육 5회를 통해 연극적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기 수업을 넘어 발성, 신체 표현, 공동체 의식, 다양성 존중 등 예술 교육 전반을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는 ‘자기만의 방’에 머물던 청소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치는 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을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20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로 열리는 정기 마켓으로, '화성시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와 함께하는 민(民) 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마켓에는 관내·외 수공예 분야 생활문화 활동가 60여 팀이 참여해 ▲원목도마, ▲생활한복, ▲가죽소품 ▲자수액자, ▲뜨개목도리 ▲매듭팔찌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공예 창작품을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생활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공방을 알 수 있도록 ‘공방이용 쿠폰 잡기’,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마술쇼가 더해져 시민 누구나 예술과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활동가가 주체가 되는 민·관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인 생활시장화인을 통해 시민과 생활문화 활동가가 일상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넓혀가기를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27일 프랑스 몽펠리에 시 관계자들을 만나 용인과 몽펠리에 간 우호 교류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도시재생 현장 등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몽펠리에 프리디렌 지구의 문화센터 ‘모두를 위한 집, 레스쿠타르’(Maison pour tous L'Escoutaïre)를 방문했다. 니콜 마랭-쿠리 몽펠리에 부시장과 그레고리 노그르 레쿠스타르 센터장 등 몽펠리에 시 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시민, 특히 청소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레스쿠타르의 활동을 설명하고 시설을 안내했다. 마랭-쿠리 부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과 대표단이 몽펠리에를 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며 "프랑스와 한국이 수교한지 내년이면 140주년이 되는 만큼 두 도시가 앞으로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남프랑스의 파리로 불리는 몽펠리에 시가 용인특례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줘서 감사하다"며 "양 도시는 인구가 증가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시민과 함께! 배움은 살리고 나눔을 펼치는 이란 주제로 ‘함께 나눔’ 발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도 수강생 강좌 발표와 동아리와 사회공헌단의 나눔 활동이 결합한 발표회는 오는 29일 오후 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가죽공예, 생활 민화, 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 수강생(137명)의 작품 211점은 이달 말까지 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에 전시된다. 우쿨렐레, 제빵, 바리스타 등 8개 강좌 수강생(51명)은 다음 달까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에게 재능 기부를 선보인다. 타로톡, 수원하모니기타앙상블 등 4개 동아리(24명)와 의류 재활용 등 2개 동아리(10명) 등은 요양원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아동의류 기부 활동도 벌인다. 자세한 전시 및 공연 계획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임화선 수원시가족여성회관장은 “올 한 해 수강생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에 나눔이 더해져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11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 같이공간 광교권역(광교홍재도서관)에서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같이공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같이공간’은 대도시 수원의 문화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수원을 5개 생활권역(수원화성, 서수원, 북수원, 광교, 권선영통)으로 나누어, 권역별 특징에 따른 특화주제를 기반으로 시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태’와 ‘여가’라는 삶의 방식이 특화주제인 광교권역에서, 정희원 박사는 ‘건강한 문화도시, 저속노화 마인드셋’에 관한 강연을 펼친다. 바쁜 일상 속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시민들과 나누며,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연자인 정희원 박사는 고령화 사회 속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해 온 전문가로, 국내에 저속노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이다. 최근에는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저속노화 마인드셋’등의 저서와 다양한 강연 활동으로 건강한 삶의 방식에 대해 대중과 활발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기부의 날’인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2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안양시는 기부의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故) 전재준 회장이 시민을 위해 삼덕제지 공장 부지(1만6천8㎡)를 기증한 날인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고(故) 전재준 회장이 기증한 부지는 현재 만안구 삼덕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확인 12회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하는 나눔, 함께 웃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시민 성금 기탁식이 진행된다.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안양대 타악 앙상블 공연, 인재육성재단의 재능 장학생인 김연서의 국악 공연 등도 열린다. 또,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즉석 캐리커처 재능기부, 전통차 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복지관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기부의 날에 관심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꿈의 무용단‘안양’아토의 제3회 정기공연 ‘A와 춤을’을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안양’아토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무상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며, 공동창작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예술성·관계성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제3회 정기공연 ‘A와 춤을’은 ‘일상이 곧 무대가 되는 도시, 안양’을 주제로, 단원들이 교육 기간 동안 직접 안양 곳곳을 탐색하며 춤으로 담아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28명의 단원들과 이경은 무용감독, 그리고 정범관·김진선·가진진 교육강사가 함께 창작한 작품으로 문을 열면 만나는 일상 공간, 익숙하지만 색다른 놀이터와 학교, 거리의 예술조형물, 분주한 상가와 카페 등을 무대 위에서 춤의 언어로 재해석돼 무대 위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직접 몸으로 도시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춤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예술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아이들의 눈으로 재해석된 안양의 풍경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