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팔달구 여성축구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여성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팔달구청장은 이날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경기 실적과 활동 현황을 보고받았다.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민 간 교류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체육육성지원사업 보조금을 확보해 훈련 환경 개선과 1박 2일 축구캠프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윤주 팔달구 여성축구단 회장은 “올해 구청장님께서 여성축구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훈련환경이 개선되고 팀 분위기도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여성축구단이 지역 체육의 균형 발전과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월 11일 서호공원 맨발걷기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책로 중 미포장 구간을 투수블록으로 정비하는 한편, 총 연장 320m의 황토길을 조성함으로써,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형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별교부세 5억원 등 총 5억 9천만원의 재원으로 올해 7월에 착공하여 11월에 완공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보행 편의를 위한 산책로 투수블록 포장 및 배수시설 정비 ▲자연 친화형 황토 맨발걷기길 조성 ▲ 황토체험장 및 세족장 설치 등으로 일반 이용객 및 맨발걷기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맨발길 조성을 통해 맨발걷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며 팔달구민을 위한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 여가공간이 한층 확충됐다”며 “서호공원이 지역주민의 휴식과 교류를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설 유지‧관리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상균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 향교로 일원 도로 환경개선 ▲ 우만동 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 효원공원 월화원 리모델링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구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팔달구 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필요한 사업들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구 현안들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원님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앞으로도 안전‧ 상생 돌봄‧ 구민의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권선2동 후원자들을 위한 “함께하는 이웃, 사랑의 온정나눔” 게시판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시판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기업 △가게 △기관 △단체 등 30여 명의 후원자 명단과 민·관 협력 지역복지 활동내역이 담겨 있다. 특히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 축하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생필품 꾸러미 전달 △저소득 출산, 다자녀가구 선물 지원 △설·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 △사랑의 산타나눔 등 10여 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고귀한 뜻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음을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장 큰 힘이다”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랑 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숍 및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명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 공유 및 광명동굴을 관람하며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기 협의체가 출범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라며 “그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산 테크노밸리 내 고양시 기업의 우선 입주 방안 마련과 고양 관광·숙박 단지 내 호텔부지 착공 지연 문제 해결을 강하게 요청했다. 명재성 의원은 테크노밸리 사업의 도시개발 방식 한계를 지적하며, “관내 기업들이 수차례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음에도, 현행 도시개발 방식은 경쟁입찰로만 공급이 가능해 고양시 기업들이 실제 입주하기는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는 수도권 내 유일한 과밀억제권역으로, 기업 유출이 심각하다”며 “관내 기업 우선 입주를 위한 사전 수요 조사, 공급 물량 할당, 입찰 시 가점 부여 등 제도적 방안을 GH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공급 물량 내 일정 비율 배정 가능성, 적격심사 가점 부여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명재성 의원은 고양 관광·숙박 단지 내 호텔 부지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킨텍스의 국제행사 수요가 늘고, 킨텍스 제3전시관, K-컬쳐 아레나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1일 열린 2025년 경기도시주택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 운영의 비효율, 조직진단 반영 부족, 대형 소송 대응 미비 등 공사의 핵심 구조 문제를 지적하며 경영 체계의 근본적 혁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정원(814명)과 현원(781명)이 3년간 일치하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직급별 불균형, 전문직 초과, 채용 지연 등의 현실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정관 제41조에 따라 이사회 의결만으로 정원 조정이 가능함에도 이를 방치하고 있다”며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라 즉시 조직 현실에 맞게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종배 의원은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시행된 조직 진단 용역 결과가 경영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이유”와 “진단만 반복되고 실행은 없는 조직 개편은 무의미하고, 경영 비전과 일치하는 일관된 조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용진 경기주택공사 사장은 “경영 비전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8)은 11월 11일 제387회 정례회에서 경기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연구보고서 체계와 산업·R&D 분야 연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박진영 의원은 최근 2년간 작성된 약 270건의 보고서를 자료 요청 후 검토하면서 분야별 균형과 연구의 체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산업, 과학기술, R&D 분야 보고서가 충분하지 않아 경기도 산업 발전과 미래 전략 마련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구보고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들어 주요 보고서를 홈페이지 메인에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박진영 의원은 향후 연구보고서를 ‘큰 줄기-세부 가지’ 구조로 체계화하고, 누락된 분야를 차례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도의 디지털 혁신, 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 산업과 관련한 연구 로드맵을 마련해 산업 발전 전략과 연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포럼, 세미나, 이슈 분석 등 연구원의 외부 활동을 점검하며, 미래 산업 관련 주제를 다양하게 다뤄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속적 운영을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2025년 11월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건설국, 건설본부를 상대로 경기도의 자전거도로·지방도 정책과 지방하천 정비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도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생활형 인프라는 계획·예산·실행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먼저 건설국을 상대로 “경기도는 전국 자전거도로 연장이 6,000km가 넘는 전국 1위 지역이지만, 안전시설·연결성·교육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양적인 확대에 걸맞은 질적 관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동남축 광역 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용인–이천–여주, 26.3km, 사업비 약 88억 원)을 예로 들며 “설계는 도가, 시공은 시·군이 맡는 구조인 만큼 단절·미개통 구간이 생기지 않도록 사업 전반의 공정률과 관리체계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또 “화성·의정부 등 일부 시·군에 자전거 사고가 집중되고 있고, 자전거 교육장은 11개 시·군 14개소에 불과하다”며 “도민의 이용 안전을 위해 ‘1시·군 1교육장’ 수준으로 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는 제도적 협력 구조 마련을 촉구했다. 김철현 의원은 질의에서 “RISE 사업의 핵심은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기획·집행하는 공동 거버넌스인데, 현장에서는 지자체 중심의 행정 운영으로 인해 대학의 자율성이 크게 훼손되고 교수진의 참여가 제한되고 있다”며 “특히 교육부의 사업비 집행 지침상 교원 인건비가 인정되지 않아 교수들이 사업에서 배제되고 외부 강사 위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철현 의원은 “일부 대학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수들이 직접 지역 고등학교를 찾아 협조를 구하는 등 사업 취지와 현장의 괴리가 심각하다”며,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인 교수들이 전공과 연계된 라이즈(RISE) 사업에 추가로 참여하고 있음에도 현행 지침상 인건비 지급이 인정되지 않아 교수진의 참여 의욕을 저해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수진 참여에 대한 보상체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1월 11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문화재단과 산하기관의 예산 구조, 사업 효율성, 공공시설 운영 타당성 등에 대해 질의하며 “예산 증액보다 내실 강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언론에서도 예산 부족을 지적하고, 재단 역시 증액을 요청하고 있지만 현재 예산의 60% 이상이 대행·위탁사업에 쓰이고 있다”며 “예산을 늘릴 경우 고유사업을 확대할 것인지, 위탁사업을 더 늘릴 것인지 명확한 방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9월 기준 예산 집행률을 보면 대행·위탁은 평균 61% 수준인 반면, 고유사업인 문화유산 콘텐츠 사업은 3.4%, 학술조사·보존 분야는 28.6%에 그친다”며 “이런 상태에서 단순한 증액은 성과로 이어지기 어렵다. 예산 확대보다 내실 강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초 대비 연말 편중 집행 관행은 사업 설계와 조직 운영의 문제”라며 “반복되는 협의 지연과 연말 집중 집행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기별 목표와 기한을 설정하고, 반복 지연 시 전용·삭감 등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5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을 개최한다. 매해 겨울,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따뜻한 감동을 전해온 유키 구라모토가 올해 경기도 광주를 찾는다. 이번 공연은 ‘토닥토닥, 음악이 전하는 따뜻한 포옹’을 주제로,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디토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음악이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이 참여해 쇼숑의 '시곡(Poeme), Op.25', 크라이슬러의 '중국의 북(Tambourin Chinois), Op.3' 등 서정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이어 유키 구라모토가 자신의 대표곡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그만의 감성적인 편곡으로 들려준다. 눈 내리는 겨울 풍경처럼 따뜻하고 낭만적인 음악이 관객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쌀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은 섬세한 테크닉과 폭넓은 해석력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연주자다. 올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8일 오후7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생활문화 디깅 - 시즌4'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 생활문화 장인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 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생활 예술인이 만나 생활문화 취미를 나누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4 디깅 강연 클래스는 요리 유튜버 ‘취요남(본명 노재형)’이 연사로 나선다. ‘취요남’은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라는 이름처럼, 평범한 직장인에서 시작해 현재는 142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성장했다. 그는 “취미가 직업이 되는 세상, 취미는 어떻게 프로를 이겼는가?”를 주제로, 요리를 통해 발견한 삶의 즐거움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여정, 그리고 일상 속 창의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용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1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교육부 보안감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굳건한 보안 체계 구축과 함께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교육부에서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원, 문서, 정보보안 등에 대한 보안감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도교육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교육청은 반복해서 지적되는 취약 분야와 자체 보안감사에 대해 철저히 준비, 분석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충무계획에 따른 전용 보안시설 구축·운영으로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보안 체계를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담당자와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관련 상담을 수시로 시행하고, 현장 중심의 자체 컨설팅 등으로 수요자 맞춤 보안 연수를 추진해 보안실무자의 역량을 높였다. 교육부의 이번 감사 결과 최우수기관 1곳과 우수기관 4곳이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인 도교육청은 차기 보안감사 1년을 유예받으며, 관련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교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4)은 11월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및 경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집행부가 의회의 MOU 공식 요청에 3개월 동안 명확한 답변을 회피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명백히 의회를 무시하는 행정 행태”라고 질타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도의회가 협의와 공조를 요청했음에도 도지사 일정만을 이유로 답변을 미룬 것은 경기도의회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결여된 것”이라며, “도의회는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담당하는 헌법기관으로서 정당한 요구를 경시하는 것은 협력적 도정 운영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처럼 도의원이 3개월 동안 답변을 듣지 못하는 현실은 매우 유감스러우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 추진 현황 자료를 근거로 “기획조정실이 제출한 자료와 이전 발언 내용이 불일치하고, 일부 기관의 예산이 잠정 중단이라면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 행정의 일관성이 결여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다수의 공공기관이 여전히 임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