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21일(목) 오전 10시,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 4층 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버드내노인복지관 어르신 무더위 극복 힐링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학원연합회 더밴드 팀과 연계하여 마련되었으며, 약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공연을 통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은 김은경 의원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박경현 무용학원의 부채춤과 장고춤, 정수희 무용학원의 퓨전국악 밸리댄스, 학원연합회 더 밴드팀의 밴드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은경 의원의 연주는 참석자들로부터 “감동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자주 연주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어린이들로 구성된 무용 공연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밴드 공연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앵콜을 요청하는 등 열띤 분위기가 펼쳐졌다. 또한 학원연합회에서는 공연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복지관 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권선1동)은 20일, 수원천(매세교~세천교 구간)에서 전날 밤 발생한 물고기 집단 폐사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하여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9일 내린 폭우로 인해 인근 업체에서 차량 도색작업 후 방류된 페인트류 폐수가 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약 500여 마리의 크고 작은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수원시 환경국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와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하고 오염원 제거 등 긴급 조치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도심 하천의 수질 오염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 법과 제도에 따라 원인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감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원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와 의회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지난 19일 권선구 공원녹지과와 함께 권선공원과 고렴공원 게이트볼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했다. 두 게이트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생활체육 시설이지만, 냉난방 시설이 없어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이 위원장은 기관공통경비를 활용하여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설치 위치와 규모를 직접 확인하고, 상부 틈ㅣ새 보완 등 세부적인 사항도 꼼꼼히 살폈다. 이 위원장은 “게이트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사계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찬용 위원장은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포장과 황톳길 조성을 지원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 개선에 힘써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2일(금), 교통정책과와 도시통합안전센터, 첨단교통과와 통합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신호체계 개선 방안과 주차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음에도 안전시설이 부족한 교차로, 차량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로 구간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통정책과는 주민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신규 신호등 설치 구간 검토, 교차로 맞춤형 신호체계 조정, 스마트 신호시스템 확대 적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아가 윤 의원은 최근 조성된 칠보산 자목마을 카페거리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에 대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카페거리 방문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주차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나, 기반시설 부족으로 주민 불편과 상권 활성화에 제약이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그는“교통 안전은 시민의 기본 권리이고, 주차 인프라는 지역 상권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주차공간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교통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한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수도권에서 연달아 발생한 지하개발사업장 주변 싱크홀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지하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추진되었다. 현재 수원시에는 신분당선,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을 포함해 지하 10미터 이상 굴착공사장이 19개소에 달하는 만큼, 지하개발로 인한 싱크홀 사고 예방에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개정안에서는 지반침하(싱크홀) 및 공동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개발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도록 규정하는 한편,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원시 지하안전점검단’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과 4월, 강동구와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있었는데, 두 사고 모두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싱크홀의 깊이가 20미터가 넘는데, 탐지 범위가 2미터에 불과한 현행 GPR 탐사만으로는 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대응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에 참석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 국회의원, 수도군단장, 제51보병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육군, 공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은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가 안보와 가장 밀접한 핵심 지역”이라며, “오늘 훈련을 계기로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더욱 견고한 통합 대응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번 참배에는 장안고등학교(교장 이춘배) 총학생회 학생 12명과 김영갑 교사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총학생회는 현충탑에서 헌화와 묵념을 올린 후, 위패실을 참배하고 방명록을 작성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갑 교사도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뜻을 전했다. 이춘배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교육활동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학생회가 주관한 현충탑 참배 교육활동을 진행한 것은 그 자체로 교육적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장안고 정은후 학생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특례시 관계자들과 함께 나라사랑 활동을 하니, 더욱 뜻깊고 진중하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의원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이를 역사 속에 온전히 새겨야 하는 책무가 있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8월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오혜숙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대형 유통시설과 소규모 점포 간 연계성 현황 및 흐름 분석, 국내외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한국산업법제연구원의 발표, 향후 연구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2025년 상·하반기로 넘어오는 그 짧은 새에도 시장 질서와 업황의 변화는 굴지의 대형 브랜드까지 파국으로 몰 만큼 전체 오프라인 마켓의 존립 위기가 고조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향후 연구 종국까지 이제 소상공인 구축과 낙후를 최소화하는 상생 협력 방향뿐만 아니라 이커머스가 질서를 비틀며 들어오는 잠식에 오프라인 마켓 전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대처하는 지역 경제 정책 제언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8일 2025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재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8월 13일(수), 칠보산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과 함께 의회 견학 및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견학단은 오전 11시 수원특례시의회에 도착 후,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했다. 이어 윤 의원이 직접 의정활동과 시의회의 역할을 소개하며 아이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칠보산지역아동센터 언어폭력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주제로 진행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아동들이 의장, 발의의원, 전문위원, 찬반 토론 의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에 따라 안건 상정·제안 설명·검토 보고·질의응답·찬반토론·기립투표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토론 속에서 민주적 의사결정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윤경선 의원은 “오늘의 체험이 아이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아동들이 의정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15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시민합창단, 시민참여자 등이 함께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독립군가 및 만세삼창 등 시민참여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2부 경축음악회에서는 수원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장사익, 장윤정, 김동규 등 유명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시대별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광복의 감동과 기쁨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음악으로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니 가슴 뭉클하다”며, “끝없는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향해 걸어온 선조들의 발걸음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자유의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의 길에서 이름 없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굳건한 의지를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숭고한 정신이 다음 세대에 반드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15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함께했으며,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분향,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참배 후 위패실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광복정신을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13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나눔문화 프로젝트 이음(E:um) 출정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유준숙 의원, 홍종철 의원, 최정헌 의원, 사정희 의원, 수원시장, 공공기관장, 수행기관·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복 80주년 기념 창작 발레 공연을 시작으로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수원 독립운동가의 길’ 조성 발표, 감사장 전달, 명사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기꺼이 나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늘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협업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말했다. 이어 “올해 예정된 여러 프로젝트가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의미를 지닌 만큼, 공공·민간·시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음(E:um)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13일, 수원팔달경찰서4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서식에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이날 개서식에는 이재식 의장,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경찰청 및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 수원시장, 국회의원, 시민 등 160여명이 함께해 새롭게 출범하는 수원팔달경찰서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팔달구는 과거 수원 전체 범죄의 42%가 집중되고, 112 신고 건수도 가장 많은 지역이었다”며 “그동안 경찰서가 멀어 주민들께서 겪으셨을 불편과 걱정을 생각하니, 오늘이 반가우면서도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원팔달경찰서가 팔달구 주민 누구나 자랑스러워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경찰서로 자리매김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수원팔달경찰서 개청으로 수원시는 장안·영통·권선·팔달 등 4개 행정구별 경찰서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 향후 수원팔달경찰서는 과학치안을 기반으로 강력범죄 예방, 피해자 보호, 생활치안 강화 등에 중점을 두어 시민 안전과 지역 치안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8월 9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사정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념식은 특히 광복 80주년을 앞둔 해에 열려 일제 강점기의 비극을 되새기고 다시는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재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광복 이후 우리는 다시는 일제에 짓밟히는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리라 믿으며 살아왔지만, 2025년인 지금도 여전히 역사는 왜곡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은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길원옥 할머님의 말씀처럼, 인간의 존엄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이 고통의 기억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일본 정부가 피해 할머님들께 진심 어린 사죄를 하고, 이 땅에 정의가 바로 서는 그날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