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17~20일 미원초, 미원초위곡분교장, 미원초장락분교장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홍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대응하여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 및 학습권 보장을 도모하는 정책에 대한 홍보 설명회이다. 미원초, 미원초위곡분교장, 미원초장락분교장에서 각각 실시된 설명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필요성, 추진방향,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학부모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원초위곡분교장과 미원초장락분교장은 2025학년도 30명 이하로 편성된 소규모학교로, 적정규모화를 통해 본교인 미원초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동초명지분교장도 본교인 목동초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윤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필요성에 대해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미래교육 여건 변화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2025 가평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스포츠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9개 초·중학교(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출전했으며, 트랙 및 필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트랙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600m 경기가 진행됐으며, 필드 종목으로는 멀리뛰기와 포환던지기가 운영됐다. 학년별, 남녀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종목에서 1~3위를 기록한 학생들에게는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경기도교육감배 육상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됐으며, 미래의 육상 유망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육상 꿈나무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