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직장 내 독서 환경을 조성해 일상 속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직장문고 책드림(BOOK DREAM)’ 설치를 지난 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쁜 업무와 출퇴근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직장 내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운영 대상지로 고양시 관내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고양청소년재단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차량정비단 ▲(주)에이치앤비 ▲일산동부경찰서 ▲고양국제꽃박람회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고루 포함됐다. 각 직장에는 책장 한 개와 함께 스마트도서관에서 일정 기간 활용했던 양질의 도서 100권과, 독서대, 책갈피 등 실용적인 독서용품도 함께 지원됐다. 도서는 베스트셀러로 자기계발서, 인문ㆍ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직장인이 출퇴근이나 휴식 시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향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직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기관 담당자는 “업무공간 내 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일산중학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고양시 청소년재단, 일산중학교가 협력해 진행한 이번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예산의 흐름과 주민의 권리를 이해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자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미래의 시민인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공공의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기획했다.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한 일산중학교 재학생 25명은 고양시 예산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게 느꼈던 점들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결책을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예산학교는 중학생들에게 정책 제안과 예산, 참여민주주의의 가치를 교실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한 데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동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청년 예산학교, 일반 시민 대상 온라인 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상 예산학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원흥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휴게시설과 폭염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화정동 단독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냉방기 작동 상태 등 쉼터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폭염 대응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요령을 안내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경보가 5일 이상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시가 지난 5월 수립한 ‘폭염 종합대책’의 현장 실행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긴급 추진됐다. 지난 5월 마련한 ‘고양시 폭염 종합대책’에는 △폭염정보 신속 전달체계 구축 △노인, 취약계층, 농가 등 폭염 취약계층 대상 집중 지원 △시민 생활시설 및 쉼터 관리 강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11일 성남 관내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학교 협력 기반 도서관 운영 협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성남 관내 초등학교 8개교 교장이 참석해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 확대와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을 활성화, 도서관의 교육적 기능 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도서관 시설 투어와 기관소개,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학교도서관 맞춤형 운영 컨설팅 확대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학생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과 정규 교육과정의 연계 방안 ▲교육과정 기반 교수-학습 자료 학교 제공 체계 ▲도서관 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부모·학생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학교 간 정기 소통 채널 구축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협력을 강화해 교육공동체의 균형있는 삶과 성장 지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와 도서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경기 북부 지역 다문화학생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양주빛오름이음학교’를 개교했다 도교육청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의 언어 적응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 위탁기관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의 다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양주빛오름이음학교가 문을 열며,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학생이 체계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교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양주시의회, 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청, 인근 학교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계와 지역사회 인사가 참석해 경기 북부 다문화학생을 위한 새로운 교육기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경기미래교육 플랫폼 중 교육 3섹터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시연회도 진행했다. 학생들이 기존 문자 중심 교육에서 노래와 챈트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익히고, 의사소통 능력까지 기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창업가 양성과 청소년 창업 교육 내실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교육과 창업 전문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실전 창업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 투자 교육과 실행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 대상 창업․투자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자료․활동(IR, Investor Relaions) 발표 ▲청소년 스타트업 발굴․성장 지원 ▲창업 교육․콘텐츠 네트워크 공유 등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과정이 진정한 교육의 본질이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도내 직업계고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자기 주도적인 창업의 기회를 얻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창업․투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전국 단위 확산이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9일 가평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가평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들과 학교 현장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가평교육지원청 조순옥 행정과장 등이 참석해 학령인구 감소 문제, 교육환경시설 개선, 공통학군 등 지역 현안과 가평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임광현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며,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나은 가평 교육 환경을 조성해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순옥 가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서 발전하는 가평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광현 의원은 “오늘 제기된 의견이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하는 토론회를 마련하겠다”고 제안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0일 군포시청 앞에서 열린 ‘군포 발전 가로막는 시흥-수원 민자도로 사업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해 “군포 시민의 동의 없는 개발은 있을 수 없다”라며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해당 사업은 군포시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가로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며, 재산권을 침해하고, 수리산 도립공원의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부당한 계획이라고 밝힌 경기도 시흥-수원 민자도로 사업 반대 행동연대 주관으로 개최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안주열 삼성마을 주민대표, 한진운 철도지하화군포범시민추진위원회 상임대표, 김기홍 군포농생태마을 사무국장에 이은 네 번째 발언자로 나서 “시흥-수원 민자도로는 군포시에 아무런 실익 없이, 오히려 군포 시민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라며, "군포 시민의 생명과 환경을 위협하고, 천문학적 혈세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이 사업은 반드시 멈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 시민의 허락 없이는 그 누구도 군포시를 바꾸려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며 “군포 시민의 삶을 지키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좌장을 맡은 '산학연 협력을 통한 RISE 산업 인재 양성, 경기도의 전략은?' 토론회가 7월 1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길아 경제과학진흥원 RISE추진본부장은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대학-산업체 간 협력 강화와 G7·GX 분야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 및 평생직업교육 등 4대 전략의 실천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혁신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제언했다. 이어 박기철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학교 체제를 재구조화하고, 학생 주도 진로설계 및 디지털 기반 현장 밀착형 직업교육 확대를 통해 학교-지자체-기업 협력 기반의 맞춤형 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안했다. 이지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7월 11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학교 교육활동 참여의 새로운 방향』에서 좌장을 맡아, 학부모 참여 중심의 교육정책 방향과 현장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연구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학부모 참여의 실질적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구조 정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학부모의 역할을 단순한 '지원자'에서 '교육공동체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제도적 기반뿐 아니라 문화적 인식 전환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황태연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교육은 전문가 중심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학부모·교사·학생 간 신뢰 기반의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학부모는 교육의 핵심 당사자로 자리매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보 접근성 확대, 역량 강화, 공식 소통 구조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7월 11일 오전 의왕시 왕송호수 녹조 발생 현장을 직접 찾아 물빛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고 악취가 퍼진 호수 일대를 살피며, “이 상황은 주민들이 이미 예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왕송호수 현장방문에서 “일시적인 녹조 발생이 아닌, 기후 위기 시대에 지역 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다는 경고 신호”라며 왕송호수 수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6월 의왕시청 환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 의원은 왕송호수의 부유 쓰레기 수거와 처리 실태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왕송호수의 수질 관리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당시 한 의원은, “5월 30일 단오 축제 때 왕송호수에 죽은 물고기와 우산 등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은 채 떠다니고 있다는 주민들의 다수 제보가 있었다”며 “기후 위기가 생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면서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뿐 아니라 지역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의왕시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물환경보전법 제31조에 따라 수면 관리자인 의왕시장은 호소 내 쓰레기 수거와 운반·처리에 대한 법적 의무를 지닌다”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1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찾아 대응 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대순 부지사는 이날 포천시 소재 육계농가를 찾아 폭염대응시설, 급수·환기·차열시스템 등의 설치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인 가축사육을 위한 농가의 노력을 격려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는 7월 10일 기준 6만9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축종별로는 닭이 6만8천여 마리로 피해가 가장 크고, 나머지 1천여 마리는 돼지다. 경기도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 폭염대비 등 면역증강제 지원, 축사전기안전강화, 축사시설 및 가축사육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축산재해대책상황실 및 도-시군 여름철 재해 대응 TF를 구성하여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는 축산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농가에서도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11일 경기도청사 3층 기회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를 열고 마을공동체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고영인 경제부지사, 김옥순 도의원, 김형수 단국대 교수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공동체지원과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5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이 보고됐으며, 특히 2026년부터 적용될 ‘경기도 마을공동체 3기 기본계획 수립연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는 위원회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운영 및 지원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은 도정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마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7월 10일과 11일에 여주 남한강썬밸리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안양시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ITS 통합 구축 운영’ 사례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및 시군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통신 기술 등을 활용해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기반 시설이 정보를 주고받으며 위험요소, 돌발 상황 등을 사전에 감지·연결하는 체계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추진 사업 안내 및 ITS 발전 방향을 위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선정 결과, 안양시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ITS 통합구축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운영주체의 한계를 벗어나 상호협력 공동발전의 내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수원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경기도 똑버스 표준분석모델 도출’, 의왕시 ‘실시간 신호 개발 시스템 구축’,이 우수상, 과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