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안전총괄과와 관리부서가 합동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내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폭염대비 합동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체감온도가 35℃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 이어지며 평택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 대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휴게시설 운영 여부, 생수 비치, 쉼터 및 그늘막 설치, 휴식시간 운영 등 현장 여건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아울러, 안전시설 추가 설치나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신속 처리하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조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사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7월 1일 부임 이후 발 빠르게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부·북부·남부 권역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방문 대상지는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평택시청 신청사 건립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 현장 등으로 정주 여건 개선, 산업 기반 조성, 광역 교통체계 구축 등 시의 핵심 정책 과제와 밀접하게 연계된 주요 현장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중점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각 사업의 여건과 과제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관계 부서와 함께 주요 쟁점과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일수록 현장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두고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필요한 사항은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11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2025년 상반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열고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경기도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의체다. 도와 시군 방역 관계자, 수의사회, 생산자단체, 공수의사 등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정기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도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동향 및 대응 방안, 양주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분석,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 동향,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 위원들은 현장 중심의 방역정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으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전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자는 데 공감했다. 중앙예찰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한 정책 반영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경기도는 회의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가축전염병 대응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구성 적환장 인근의 사업장 2곳에 대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흥구에 있는 골재 및 건설폐기물 사업장 2곳에서의 골재 및 건설폐기물 파쇄 과정과 덮개를 덮지 않고 대형 덤프트럭을 운행하는 차량이 많아 비산먼지로 인한 주변피해가 우려된다는 구성동과 동백동 주민의 신고에 따른 조치다. 시는 점검에 앞서 관련부서 회의를 통해 점검 내용과 범위를 조율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합동점검에는 환경과 건축 등 시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시는 ▲폐기물관리법 ▲건설폐기물법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골재채쥐법 ▲산업집적법 ▲건축법 등의 위반여부를 살펴본다. 중점점검사항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및 가동여부, 골재화물 운반 시 덮개로 밀폐하고 운반하는지 여부,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벽 적정설치 및 소음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불법매립 및 소각 여부, 무허가 건축물 및 토지불법 사용 여부 등 인허가 및 준수사항 전반을 점검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진행하고 위법 사안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구성 적환장 사업과 관련해 기존 적환장 옆에 매입한 부지(기흥구 언남동 15-1번지)에 환경미화원 휴게실, 판매용 종량제 봉투 보관창고, 청소차 차고지를 설치하고 과거의 사용종료매립지(기흥구 언남동 16-2,-3,-4번지)에 주차장을 설치하되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향후 이 부지가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시의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열지 않는다. 이상일 시장은 10일 오후 시장실에서 구성·동백 주민대책위원회 주민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기존 구성 적환장 옆 사용종료매립지와 신규 매입부지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면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이 들어서는 것 아니냐는 것인데 그런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고, 해당 부지에는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콜센터와 환경미화원 휴게실, 판매용 종량제 봉투 보관창고를 짓고, 청소차 차고지와 주차장을 만드는 것으로 기존 계획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에 참가할 도내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산 쌀을 원료로 가공식품 및 주류를 제조하는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품평회 참가 신청은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국산 쌀과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우리술, 국산쌀이 10% 이상 함유된 쌀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K-라이스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품평회 우수제품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엄범식 본부장은 “도내 우수한 쌀 가공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기미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공식 홈페이지 : www.k-ricefesta.co.kr)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김민철 원장이 취임 직후부터 이어온 현장 소통 행보를 오산과 화성에서 이어갔다. 지난 10일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와 화성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고 도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상권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상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해당 시청 관계자, 오산시 및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상인들이 직접 느끼는 현안과 건의 사항들이 오갔다. 상반기 '통큰 세일' 피드백 집중…하반기 사업 완성도 높인다 김민철 원장은 정담회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난 상반기에 추진했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 대한 상인들의 현장 중심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지난 6월 성황리에 종료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관련하여 행사 진행 중 겪었던 애로사항, 하반기 통큰 세일의 추진 방향, 그리고 중앙정부·경기도 및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지역 특성과 현장의 다양성을 반영한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군이 주도적으로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상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2개 시군을 선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유형별 맞춤 지원…상권 활성화 기구 설립 지원도 이번 모집은 시군의 현재 상권 활성화 기반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Ⅰ유형: 상권 활성화 기구 또는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 이미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Ⅱ유형: 아직 상권 활성화 기구가 없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각 시군은 두 유형 중 한 가지만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시군에는 ▲상권 활성화 기구 설치 및 운영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상권 활성화 시범사업 실행 등 전방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Ⅰ유형에 최대 6억 원, Ⅱ유형에 최대 4억 원 내외로, 도비 50%와 시군비 50%가 매칭되는 방식이다. 지원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경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0일 안산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지붕 기와 낙하 사고와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측과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양지중학교에서는 최근 옥상 지붕의 기와 일부가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 등은 없었지만, 장마철과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추가 낙하 위험이 높아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경희 양지중 교장은 “옥상 위 기와가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철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마철 전까지 방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후 옥상 미관을 고려한 마감 처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속한 공사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직접 현장을 살핀 장윤정 의원은 “학생 안전에는 어떤 경우에도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잠재된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필요한 예산과 행정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11일 광주시 남종면에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 5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남종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으며 백미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남종면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상영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백미는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11일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광주시 초월읍 서하길 6-25)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공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기리며 그의 위대한 업적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신금철 광주시문화원장, 해공 신익희 유족회와 선생의 후손,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조선풍류井의 국악 공연, 본 기념식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엄숙하고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에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헌신이 있었다”며 “그 정신을 광주시가 이어받아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공 신익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투신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내무·외무차장을 지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방세환 시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은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신경택 경기도지부회장이 전달했다. 방 시장은 민선 8기 광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역사회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해 지역의 민주주의 수호 역사를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받았다. 방 시장은 “이번 자유장 수상은 광주시민과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회원들의 협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139개국이 회원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똑똑한 상속·증여와 국민연금 활용법’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 상속·증여와 국민연금 제도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는 ▲상속·증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문제 예방 방법 ▲국민연금 수령액을 증액하는 방법 등을 다뤘으며,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박효순 회장은 “이번 특강이 상속·증여와 국민연금 설계에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서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성화 사업 ‘쓰담쓰담 내마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우울감 해소 등 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생활 원예, 공예 활동, 당뇨·고혈압 등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어르신은 “배우자 없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친구도 사귀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었는데, 참여자들이 조금씩 밝아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아지고 있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결식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광명사거리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권 밖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로 나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장바구니, 얼음 생수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했을 때의 신고 방법과 복지 상담 경로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제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군채 위원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위기의 이웃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