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그림스아뜰리에 제5회 회원전 ‘유유자적’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연과 교감하듯 마음을 산책하는 여유의 시간을 주제로 마련됐다. ‘유유자적(悠悠自適)’은 세속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한가롭고 평온하게 살아간다는 뜻으로, 그림스아뜰리에 회원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한 소소한 평온과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다. 작품마다 작가의 시선과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관람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경험한 일상과 자연, 마음속 풍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회화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들은 주변에서 찾은 소재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표현하며, 오랜 시간의 집중과 정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인다. 그림스아뜰리에는 “이번 회원전을 통해 시민들이 그림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1월 7일 한경국립대 체육관(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안성시2040 · 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채용의 장으로 ㈜농심, 쿠팡물류센터, 다이소, 한살림연합 등 관내 우수기업이 참가하며, △이력서사진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지문인적성검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tvN '유퀴즈온더블럭' ‘취업의 신’ 편에 출연한 ‘황인’ 강사가 ‘내일을 바꾸는 취업전략’을 주제로 사전특강을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구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1:1 현장면접 및 일자리 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3개월간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분야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틈만나면 평생학습’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지고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바쁜 일상 속 ‘틈’을 활용해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회성 교육 강좌로는 이례적으로 3개월이라는 장기간 동안 13개 강좌, 총 20회로 운영됐으며, 총 147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특히 ▲자아공감 ▲교육공감 ▲가족공감 ▲관계공감 ▲환경공감 ▲성(性)공감▲취미공감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중장년층의 자기이해와 정서적 회복, 관계 형성, 삶의 균형 회복을 돕는 다양한 학습 주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초기에는 ‘중장년 맞춤 교육’이라는 다소 생소한 프로그램으로 인해 참여를 망설였던 수강생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열정적인 학습자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재도약의 희망을 전한 뜻깊은 과정이었다는 긍정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1월 15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지금까지의·지금의·지금부터의’라는 주제로 추절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2022년 ‘제1회 안성시 평생학습 박람회’ 이후 중단됐던 평생교육 관련 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평생학습도시 안성의 위상을 대내외적 알리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2026년 개최 예정인 ‘안성콕맞춤 평생학습 피에스타’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마련됐으며, 중앙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축제는 단순한 흥미 위주의 일회성 행사가 아닌, ‘다시 도약하는 평생학습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교육 콘텐츠 중심의 축제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K-POP 댄스 공연, 성과발표회, 버스킹 공연, 클래식 연주, 한국무용, 국악, 성악 등 체험형 문화예술 공연마당 ▲ 원데이클래스, 취·창업 상담 부스, 체험 부스, 포토존 운영 등 체험마당 ▲ 평생학습관 정규 강좌 작품 전시 ▲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먹거리·놀거리마당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내·외부 전문 기관이 참여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안성 시민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2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개관한 안성시 평생학습관(안성시 발화대길 23)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10월 27일(월)부터 11월 5일(수)까지 총 10일간이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안성 배움e’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AI 활용 SNS 콘텐츠 마케팅 크리에이터과정 ▲AI 활용 영상(영화) 크리에이터과정 ▲생성형 AI 브랜딩 크리에이터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11월 10일(월)부터 12월 19일(금)까지이며 과정별 세부일정은 ‘안성 배움e’에서 확인할수 있다. 각 과정별로 20명씩 모집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AI활용 SNS 콘텐츠 마케팅과 AI활용 영상(영화) 편집 및 생성형 AI 등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을 시민들이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25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개최된 2025년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엔 복캉스 어때요?’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의 주관으로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체험활동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깊이 가지게 됐으며, 사회적 연대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숟가락난타 공연, 버블쇼 및 벌룬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숟가락난타 공연은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신나는 에너지를 선사했으며, 버블쇼와 벌룬쇼는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제1회 죽산시장 곱창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선정된 죽산시장 곱창특화상품 개발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죽산전통시장은 올해 5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 원을 전액 지원 받아 곱창 특화상품 개발에 나섰다. 한국조리박물관의 기술지원을 받아 곱창과 막창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위생 및 조리컨설팅, 메뉴 시연회, 상인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현재 5개 점포가 곱창 특화상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막창튀김, 막창로제떡볶이, 곱창파스타 등 새롭게 탄생한 곱창 메뉴를 시민들에게 선보여 먹거리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한국조리박물관에서 준비한 곱창요리 퍼포먼스, 시민동아리와 동아방송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 카카오톡 ‘죽산시장 채널’ 홍보 이벤트 부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친구, 가족, 연인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죽산 전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글로벌 달달투어’ 도중 ‘투자유치 100조 원+α’를 달성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27일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 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 파라마운트 및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회담(미국 시각 10월28일)을 앞두고 해당 사업에 대해 5조 원 대(5조79억원) 추가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마침내 투자유치 100조 원대를 돌파했다. ◇지구 다섯 바퀴 돌아 보스턴서 100조 돌파 이번 해외출장 전까지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실적은 94조 8,844억 원이었다. 이번 미국 출장에서 세 건에 걸쳐 5조 1,719억 원(반도체기업 2곳 1,640억 원+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5조 79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내면서 100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임기 중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약 8개월 앞서 조기 달성해 냈다. 이날(10월 27일) 현재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총액은 100조 563억 원이다. ‘100조+α’ 투자유치의 의미는 크다. 첫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지역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TV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이 첫 성과를 냈다. ㈜그리니의 진정 케어 화장품 브랜드 'FULIM(풀림)'이 오는 10월 31일 오전 5시 45분 롯데홈쇼핑에서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 'FULIM(풀림)'은 가려움과 민감성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에 특화된 기능성 화장품으로, 7종 약초 복합 성분을 활용한 자체 특허기술과 임상 검증을 통해 가려움 완화 및 보습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올데이 케어밤'과 '오일로션' 2종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와디즈 펀딩 목표액의 7,000%를 달성하며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일본 수출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그리니는, 이번 롯데홈쇼핑 진출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과학적 진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진정·보습 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번 홈쇼핑 생방송 이후에도 재방송 2회와 온라인몰 연계 판매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가,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TV 홈쇼핑은 소비자 신뢰도와 브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GH는 28일 고양시 상탄초등학교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기관인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일산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상탄초 교장 및 학생자치회까지 참여해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이 힘을 모은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사이버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고 스티커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비폭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진행된 '찾아가는 예방교육'에서는 푸른나무재단 전문 강사들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사칭 등 디지털 폭력 예방 교육을 학급별로 진행했다. GH는 푸른나무재단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2년째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민단체와 협력한 '청소년 안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로, 지난 6월 수원 산의초등학교에서 올해 1차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GH는 이번 경찰·교육청의 공동 참여로 학생들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예방 효과가 강화될 것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에게 유쾌한 웃음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제11회 깔깔웃음연극제>가 오는 2025년 11월 1일(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맛깔나는 연극, 색깔있는 연극'을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깔깔웃음연극제'는 지난 10년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경기도의 대표 가족 연극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용인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뮤지컬, 인형극, 마임극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10개의 작품이 야외와 실내를 오가며 시민들을 맞이한다. 축제 야외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펼쳐진다. 용인할미성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판굿'을 시작으로, 어린이국악뮤지컬 '동물원에 간 고양이', 입체낭독뮤지컬 '빨래'가 연달아 공연된다. 오후에는 별별산대놀이 '미얄이의 소풍', 뮤지컬 '앤ANNE': 리딩쇼케이스가 준비되어 있다. 실내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작품들이 기다린다. 낭독극 '개구리 신부'와 마임극 '깨비쇼', 인형극 '그것이 참 좋다'와 체험놀이극 '선과 나' 등이 관객을 만난다. 특히 이번 연극제에서는 공연 사이사이에 특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무인비행장치 산업 저변 확대 및 지역 중심 드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 ‘2025 화성특례시 드론스쿨 성인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의 무인비행장치 산업 기반 조성 및 드론 활용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동탄중앙이음터, 화성드론비행시험센터, KDA드론교육원 등 관내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연계도를 높였다. 총 5회차로 진행된 교육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드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체계적인 역량을 쌓았다. 1·2회차 기초 과정에서는 드론 이론과 기초 비행 실습을 진행했으며, 3·4·5회차 심화 과정에서는 촬영 기체 이론 및 실습, 무인멀티콥터 1종 비행 자격증 실습, 3종 드론 및 방제 드론 체험 등 국가자격증 연계 교육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재단은 프로그램 수료자 중 발급 희망자 22명에게 드론지도사 및 항공촬영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여, 지역 드론 산업 인재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은 “이번 드론스쿨을 통해 드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전문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소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희)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5일(토),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진로·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동물원, 식물원, 테마시설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현장 중심 학습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자기주도적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은 ‘직업 탐구 미션’을 통해 사육사, 조련사, 식물관리사, 공연기획자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직업의 역할과 필요 역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 직업 현장을 보면서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 속에서 자신감을 얻고, 진로 방향을 스스로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거점인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정재형)가 2026년에는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지침에 따라 환경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2025년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2026년도 주요 사업과 연간 운영 일정을 공유했다. 운영위원들은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 실행을 위한 검토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현재 ▲화성시 탄소중립 정책 기획 연구 ▲화성시 온실가스 정보 관리 연구 ▲화성시 탄소중립 교육·홍보사업 ▲화성시 탄소중립 협력 거버넌스 사업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관리 등 화성시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센터는 2026년에는 시민 주도형 신규 사업을 추가하여 시민 참여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재형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화성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책, 연구, 교육, 거버넌스를 유기적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과 만나 한·미 양국 간 제조혁신 및 소공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원은 28일, 조지아주 상·하원의원과 지역 상공계 인사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내 공동기반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와 조지아주 간 소공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화성시도시형소공인연합회와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가 기획했다. 조지아 경제사절단은 28일부터 3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산업 생태계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 김영흥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지아 측에서는 조시 맥로린(Josh McLaurin) 주상원의원, 롱 트랜(Long Tran), 알린 베크스(Arlene Beckes) 주하원의원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생산 인프라와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하는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시설 내에 구비된 3D프린팅 장비, 금속가공 라인,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인프라를 면밀히 살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