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월 정기회의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제1기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만료에 따라 제2기 구성에 대한 일정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종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권선구 12개 동의 위원님들과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권선구가 의미 있는 걸음을 디딜 수 있었다. 2기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권선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는 민관협력의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하여 관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을 일제조사하고 망실, 훼손된 건물번호판 정비를 완료했다. 관내 건물번호판 16,957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시인성 확보 여부·망실 유무·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건물번호판 망실 또는 자연 훼손 건물번호판 943개에 대하여 재설치 및 정비하였다. 권선구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신속한 조사 및 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망실,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적기에 관리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6일 토요일 수원천 버들교 인근에서 2024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수원천 가을페스타 in 세류’를 개최한다. 올해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권선구와 수원천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수원천에서 5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로 △무대공연 △체험·홍보부스 △기획행사 △먹거리 장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세류1동 인생한컷 촬영 △세류2동 주민자치회 플리마켓 △세류3동 차 없는 날 행사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마술, 태권도 시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지역 동아리 등의 초청공연과 소방서 방화복 체험, 새마을문고 북 콘서트, 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 힐링타로, 액세서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와 수원천 쓰담달리기, 업사이클링 친환경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수원천 살리기’에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구 관계자는 “축제에 오시는 분들이 수원천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 돌봄 교실' 제7강 백드롭 페인팅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수업을 끝으로 2024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기획분과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수업에 참여한 인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프로그램 종료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수업은 모루인형, 꽃바구니, 디퓨저, 석고방향제, 티블렌딩, 삼색경단 수업에 이어 백드롭 페인팅을 주제로 하여 진행되었다. 백드롭 페인팅 수업은 유화물감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색채로 이뤄진 추상화를 직접 그려봄으로써 아동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이 무사히 종료되기까지 기획분과 위원들 및 자치회 임원진의 노고가 컸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에게 필요한 아동 돌봄 사업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7일 고령층 1인 단독가구를 방문해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66세(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 및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 관리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를 진행했다. 또한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가사 지원, 소독·방역 등의 새빛돌봄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궁금한 게 있어도 직접 찾아가기 힘들었는데 집으로 찾아와 기초 건강 검사도 해주시고, 복지상담을 통해 서비스 제공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건강 관리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7일, 시민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안전정책과의 전문 강사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통장협의회, 지역 주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했다. 교육은 안전 의식,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인체 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새빛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해 주변을 지키는 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자매결연 예정지인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을 방문해 자매결연에 관한 사항과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 정자3동 통장협의회와 의당면 이장협의회는 2010년에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나, 최근 몇 년간 교류가 중단된 상황이었다. 이에 정자3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의 의견이 모여 이번 방문이 성사되었으며, 양 지역 간의 관계 회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단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회원, 그리고 동 직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의당면의 주요 단체 인사들과의 면담 및 현장 탐방을 통해 새로운 협력 방안과 문화 교류 방법을 논의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의 유대감을 다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밤밭청개구리공원 내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에 갤러리 공간을 조성했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나비 출현이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주민자치회는 정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꼬리명주나비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갤러리를 마련했다. 이 갤러리에는 꼬리명주나비의 생애 주기, 서식 환경, 그리고 이들이 생태계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한 정보를 담은 사진과 설명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나비의 생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정원을 방문하신 시민들이 나비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이번에 조성한 갤러리 공간이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 자료가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멸종 우려 보호종인 꼬리명주나비의 서식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생태정원을 조성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이 정원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선선한 가을 밤을 맞아 율천동밤밭문화센터 누리마루홀에서 주민들을 위한 ‘우리동네 영화관’을 열었다. ‘우리동네 영화관’은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문화 행사로 이날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국제시장’을 함께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는 유난히 무덥고 힘든 날이 많았는데, 시원한 가을 밤에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율천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께서 우리동네 영화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율천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영화동, 조원동, 정자동 상점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도로 위의 불법광고물인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이 주요 대상이었다 단속 결과, 20건의 불법광고물이 현장에서 즉시 정비되었으며,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야간단속을 통해 계도 및 안내를 받았음에도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광고물 강제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및 정자초등학교와 함께 정자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라는 주제로, 학기 중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장안지구위원회 위원, 정자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구 가정복지과 직원 등 25명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정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고, 플래카드를 들고 있어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자초등학교 재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성배 회장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 사회의 책임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소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2024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구청 1층 로비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자위소방대의 대피 유도,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사용, 부상자 구조 등 다양한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었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과 안전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주변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는 10월 31일까지 홍단비 작가의 개인전 ‘Still Child(스틸 차일드)’를 연다. 홍단비 작가는 어린아이의 형태로 바라본 현대인의 삶과 가정, 그리고 꿈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회화,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등으로 구성됐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비영리전시(미술·치·영상·조각 등), 공연 등을 공모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무료로 개방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어르신·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문학 특화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내 인생 이야기가 열리는 새벽도서관’은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인생책 필사하기, 프로필 사진 촬영하기 등 내 삶을 기록해 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은주 서수원도서관 상주작가, 나종민 바라봄사진관 대표가 강의한다. 어르신 8명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청년의 꿈, 그리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수원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곽민철 발달장애인 작가, 곽은주 The Special Art: BlueWings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발달장애 청년·일반 성인 10명과 함께 글쓰기와 그림 예술을 주제로 소통한다. 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문학 특화프로그램은 어르신과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0월 22~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 국제 포럼·전문가 교육을 개최한다. 기선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 국제포럼(22일)에서는 가스 포플(Garth Popple) 호주 마약중독치료기관(WHOS) 전무이사가 ‘호주의 마약중독치료재활 체계와 WHOS 운영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약중독 문제의 예방·치료재활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수원특례시 청소년 마약류 실태조사보고(이인숙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수원특례시 청소년 마약류 사용 관련 자해와 자살 실태조사 보고(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호주의 국가마약관리전략(지노 붐바카(Gino Vumbaca) Harm Reduction Austrailia(HRA) 회장) ▲한국의 마약 중독 치료 재활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이해국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주제로 발제한다. 조성남 은평병원 마약중독관리센터장이 좌장을 맡는다. 종합토론에서는 수원시 마약류 문제, 청소년 안전 대책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 이계성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