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KES 2025(한국전자전)’에서 공동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올해 13개 국가, 약 53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고양진흥원은 고양시 ICT 기업인 디엠에스, 엘디전자, ㈜아쎄따, ㈜투비이스, 비웨이브㈜, ㈜케이브이알인터렉티브, 에너사인코퍼레이션㈜, ㈜쿼터니언, ㈜두잇플래닛 등 9개 기업과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참가기업 중 비웨이브㈜(대표 이승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정신건강 평가 및 관리 솔루션 ‘마음결 베이직’을 출품했으며 ‘KES 2025 이노베이션 어워즈’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수상하며 유망기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전시 기간에 투자 상담, 협력 미팅, 투자 유치 및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미팅 확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동균 원장은 “한국전자전 공동관 운영은 고양시 기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고양시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2025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사)고양컨벤션뷰로가 통합돼 새롭게 출범한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의 첫 공식 주최 행사다. 이데일리(주)·오프너디오씨(주)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상상력을 플레이하라’를 주제로 게임, AI, 웹툰, 코스프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융복합형 콘텐츠 컨퍼런스·전시회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와 콘텐츠 창작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노베이션 포럼과 ‘콘텐츠의 미래와 방향성’을 논하는 비즈니스 서밋이 진행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놀유니버스, 번개장터, SAMG엔터테인먼트, 비바리퍼플리카 등 콘텐츠 전문가들이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콘텐츠 산업의 방향성과 혁신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참가기업과 관람객이 함께 체험하고 교류하는 ‘몰입형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양시 그래픽 제작 대표기업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송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좌로컬푸드 장터Ⅳ 및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지역인 가좌동과 농촌지역인 구산동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도·농 상생을 위한 가좌로컬푸드 장터’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상생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부터 매년 로컬푸드 장터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주민총회와 연계 진행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행사 당일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주민들과 소통했고, 지역 소상공인들도 참여해 가게를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가좌로컬푸드 장터’는 단순한 판매장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교류하고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도·농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장터와 함께 제4회 주민총회가 열려 2026년 추진할 마을사업 의제 5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도·농 상생을 위한 로컬푸드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11월 10일까지 2025년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위한 자치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선정된 위원은 문화·탄소중립분과·미디어 분과 중 한 곳에 소속돼 2년 임기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6명으로, 현재 주엽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 신청(접수 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 유선 확인 필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공고일 이전 1년 이상 주소 이력 포함)이다. 면접 심사 및 추첨은 11월 14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지난 10월 모집에 이어 11월 추가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지역의 주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8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장은 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고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등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직책이다. 또한 각종 행정시책 홍보, 주민참여사업 안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활동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행정의 동반자로서 활동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며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각종 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다. 접수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통장 후보자 등록 신청서(사진 반명함판 포함) ▲최근 3년간 봉사활동실적 증명서(해당자 한함)이다. 면접 심사는 11월 11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통장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가을을 맞아 초화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화식재는 새로 출범한 마두2동 제3기 주민자치회의 첫 봉사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강촌공원이 화사하게 꾸며졌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강촌공원 육교 부근 보행로에 국화 350본을 심었으며, 조재원 마두2동장을 포함,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명환 주민자치회장은 “가을맞이 꽃단장을 하고 나니 강촌공원 한층 아름다워 보이고, 주민들도 가을을 더 가까이 느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소소하지만 큰 기쁨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가을을 맞아 공원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인 단풍과 함께 새로 심은 국화꽃이 주민들에게 미소를 선물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5일 모당공원에서 열린 ‘2025 와글와글 마을축제’현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복지팀이 함께 주관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눔가게 홍보 등 복지문화 확산을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부스에서는 찾아가는 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상담을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신고방법 안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돌봄서비스 등 주요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이웃 돌봄 및 나눔가게 참여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중산2동 만들기’를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쳐, 참여 주민들에게는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마을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이 복지상담소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7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옆 공원 광장에서 ‘불우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젓갈 ▲참기름 ▲건어물 등 다양한 생활 식품과 특산물이 판매됐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물품을 진열·판매했으며,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상품을 판매하며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실현’의 뜻을 함께 나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중산2동 이종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바자회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전파해 나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5일 모당공원에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와글와글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직능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마당, 먹거리 부스, 주민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과 지역 예술단의 무대 공연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마을공동체와 자생단체가 운영한 공예 체험, 그림 전시, 포토존 운영 등 체험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세대 간 어울림의 장을 만들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만든 축제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안젤라유치원 원아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준비한 참여형 나눔 행사로, 원아들이 가정에서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도서 등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며 자원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뜻깊은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부하고 싶은 대상도 아이들이 스스로 의견을 모아‘할머니, 할아버지분들께 도움을 드리자’고 정해, 나눔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돼, 다가올 겨울철 난방비와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젤라유치원 최민자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과 따뜻한 마음이 모인 소중한 기부가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직접 기부의 의미를 느끼고 스스로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한 점이 참 뜻깊다”며,“이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6일, 충장구장과 별무리구장에서 열린 ‘제27회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와 ‘제4회 덕양구청장기 실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덕양구가 후원했으며, 청년부 200여 명과 장년부(실버부) 200여 명 등 총 10개 클럽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실버축구대회는 5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64세 이상 선수도 다수 참가해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노익장을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는 모든 팀과 경기를 치르는 풀리그 승점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일FC가 청년부와 장년부를 모두 석권하며 ‘청장년 통합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청년부에서는 행일FC가 3승 1무(총점 10점)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달빛FC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청년부 MVP와 득점상은 모두 우승팀인 행일FC 선수에게 돌아갔다. 장년부에서는 행일FC가 4전 전승(총점 12점)의 압도적인 성적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꿈누리카페는 지난 10월 25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챌린지 day’ 프로그램을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내손․오전․백운밸리) 기획단 청소년들이 연합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존 카페 공간과 ‘꿈누리 4종 챌린지’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신규 이벤트로 추진됐다. 이번 이벤트로 꿈누리 카페 고천점은 1일 특별 개방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해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가왕(노래 점수) ▲다트왕(다트 게임 점수) ▲보드게임왕(두더지잡기 게임 점수) ▲E-스포츠왕(닌텐도 게임 점수) 등 총 4개 종목의 도전형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챌린지 미션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전 종목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컵떡볶이 1인 1회 무료 혜택’이 제공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영신 담당자는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주관 ‘늘봄’프로그램 발굴 사업의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프로그램을 10월 25일 한국잡월드 야외 체험을 끝으로 총 21회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사이드미, 인싸 is ME!’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되어 ▲1차3D 코딩, ▲2차 공방체험, ▲3차 진로체험으로 운영됐으며, 5개월간 이어진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책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등 프로그램 개설 목적에 부합하도록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이 하나의 주제로 운영되지 않고 각 차수 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고 특히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국잡월드 야외체험이 가장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행신동과 일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준비와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우성제 도시재생팀, 고양시 관계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개요 및 추진경위 공유 ▲시행구역 변경과 관리계획 변경을 통한 시행구역 일괄조정 ▲행정절차 우선순위 설정 ▲조합설립동의서 작성 절차 및 창립총회 개최 준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명재성 의원은 “행신동 A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준비 단계부터 법적 검토와 행정절차가 철저히 이뤄져야 과도한 비용 발생과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산동과 행신동 주택조합 대표자들은 “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 창립 과정 등에서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세심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행정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 일산동은 오는 11월중 관리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재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추진 현황 및 후속 사업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열고 고양시 관내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 추진 방향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와 성사지구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추진 현황 및 사업 방향 공유 ▲주민 제안 방식 도입 ▲패스트트랙 적용 ▲구역지정 물량화 기준 운영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명재성 의원은 “현재 고양시의 낮은 용적률은 정비사업 추진의 가장 큰 제약요인”이라며 “사업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실현 가능한 계획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준용적률의 상향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경기도와 고양시가 협력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주희 성사지구 추진위원장은 “현재 기준용적률 적용 문제로 인해 컨설팅 용역이 중단되어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못하고 있다”며 “고양시가 주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