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토요일(25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중독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자 ‘식품 안전 홍보관’을 운영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최근 소비행태를 반영하여 증가하고 있는 ‘식품 무인 판매점 안전 이용수칙’ 등이며, 평택시 블로그 게시글 '식중독 예방 수칙 ‘손보구가세(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 소독하기)’'에 대하여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공감하기 및 댓글 달기를 통한 홍보물(아이 깨끗해, 실리콘 지퍼백) 배부는 방문객의 많은 호기심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식품 안전 홍보관’을 찾은 평택시 홍보대사 브라이언은 “손 씻기는 식중독 예방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갖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가 많아지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아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이나 식중독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중 발생하므로 식중독 예방 수칙(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2025 평택시 정책마켓 4탄 '아동친화도시' 주제 기획 특강 '어린이는 멀리 간다' 김지은 작가 강연이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는 멀리 간다'는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김지은 작가의 첫 번째 수필로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관하여 현장에서 겪고 느낀 것을 담고 있으며, 아이들이 더욱 더 먼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저자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소개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나보며,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어른으로서 어떻게 함께 책을 읽을지 생각을 나눈다. 또한 달라지는 시대에 어린이들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세계와 그 세계에서 필요한 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지은 작가는 서울예술대 문예학부 교수이자,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와 동화작가로 활동 중이며 ‘창비어린이’ 편집위원, EBS ‘라디오 멘토 부모’ 진행 및 평론, 강연 등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 모두는 어린이였다(2024) 공저',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2023) 공저', '어린이 세 번째 사람(2017), 평론집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는 관내․외 예술가와 신진 작가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비전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 비전갤러리는 비전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약 80㎡ 규모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년 상반기부터는 개인전 및 협업전(최대 3인)으로 개편해 운영되며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뿐 아니라 해설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예술적 의미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는 문화적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관내․외 예술인과 신진 작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전시 기간은 3주이며(작품 설치와 철수 기간 포함)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공예, 조각 등 예술 분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2025년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2025 가족봉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5년 가족봉사단은 총 14가족 50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세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보호소 청소 및 유기견 산책 ▲국민안전체험관 안전교육 ▲환경정화를 위한 EM 흙공 만들고 던지기 ▲무더위 해소용 부채 만들기 및 취약계층 나눔, 배수구 클린업 ▲노인요양원 어르신 말벗 및 손 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단어 카드를 만들고, 한 해 동안 성실히 참여한 가족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연간 활동을 돌아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봉사라고 생각했지만, 활동을 거듭할수록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남양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관내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실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 늘봄학교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실행력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홍보 및 운영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 학생들을 위한 늘봄학교의 미래 설계(늘봄학교와 함께 자라는 리더십)’를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홍보 포스터 및 영상 제작 실습이 병행되는 실습 중심형으로 운영됐다. 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7명의 늘봄전담실장이 1인 3교를 담당하며 학교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하남 거점형 늘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연계 모델 운영, 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 간 균형 확산과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을 잇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연수가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감각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현장을 발전시켜 나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시민감리단-업무담당자 협력 강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건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감리단과 교육청 업무담당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다. 도교육청 행정국장과 시설과장, 시민감리단, 본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시민감리단 제도 운영 성과 및 협력 아이디어 공유 ▲공종별 주요 시공 사례 개선 방안 논의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점검 항목 마련 등 공종별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건축·토목·전기·기계 분야 사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학교 건설공사의 실질적인 품질 향상 방안과 부실시공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특히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도교육청은 시민감리단과 업무담당자가 직접 만나 현장의 문제를 함께 논의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시설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역사·보건교사 등 61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독립운동 현장에서 학생 주도 역사 탐구활동을 중심으로 체험형 역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얼빈·연길 ▲상하이·난징 등 2개 노선에 10개 탐방단이 28일부터 순차 출발하며 각각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얼빈·연길 노선 주요 탐방지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3.13. 반일 의사릉 ▲관동법원 구지 등이다. 상하이·난징 노선 주요 탐방지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대한민국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본부 등이다. 학생들은 유적지에서 독립운동 정신과 민족의식을 직접 체험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탐방이 단순 견학이 아닌 사전학습, 현장 탐방, 사후 성찰로 연계되는 교육과정 중심 역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24시간 긴급 연락망 운영, 인솔단 협의체 운영, 매일 안전·건강 점검으로 철저한 위기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28일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직접 다가가는 현장 중심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취약 복지시설 및 단체의 이동 지원을 통해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19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75대의 차량을 지원하는 내용이며 노인·아동·정신건강·노숙인 등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선정기관으로 참석했다. 김완규 의원은 “복지는 행정실 안이 아닌 현장에서 완성되는 것”이라며 “차량 한 대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이동이 어려운 분들의 삶을 연결하고 희망을 실어 나르는 복지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분들은 현장의 사회복지사들로, 부족한 예산과 인력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만큼 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은 10월 2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태길 의원은 “복지현장의 발이 되어주는 차량 한 대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바꾼다”며, “이동의 제약이 줄어드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교육·재활·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복지의 중심은 사람이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듣고 해결책을 만드는 것이 진짜 행정”이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과 현장 중심의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기복지재단, 하남시, 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현장 지원사업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일대에서 ‘2025 자원봉사 단체·활동처 네트워킹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활동처 실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센터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제부도 매바위 등 해안가를 돌아보며 업무 피로를 해소했다. 또한 팀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해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며 상호 교류했다. 참여자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의욕과 동기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센터와 단체·활동처 간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현장의 실무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이 김포 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포도’와 청소년 주도의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청소년이 서로의 운영 시설을 직접 소개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활동은 각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PPT를 활용해 시설과 위원회를 소개하는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위원들이 중봉청소년수련관 위원들을 대상으로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며 주요 공간과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중봉청소년수련관 위원회가 자체 제작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퀴즈’를 진행해 유익하고 즐거운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토의가 열렸으며, “청소년과 시설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등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과 슬로건이 제안돼 활동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별솔’의 김하연 위원은 “다른 시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행주산성 일원에서 ‘청소년 지역교류: 청소년 문화도슨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 청소년이 직접 도슨트가 돼, 행주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하고,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타 지역 청소년 대상의 탐방 활동으로 운영돼, 고양시의 역사문화자원을 매개로 한 교류와 상호이해의 장으로 꾸려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지역사 연구 및 해설 스토리를 직접 구성한 뒤, 현장에서 권율장군 동상·행주대첩비 등 주요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또래 청소년에게 전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청소년 지역교류 활동은 단순히 지역의 문화유산을 배우는 것을 넘어 또래 청소년과 함께 지역의 가치를 공유하며 소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을 이해하고, 다양한 공동체와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공유학교 함께 해냄 지역연계형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세상을 읽고 쓰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난 2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디지털 문해력과 시민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연계형 교육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총 16회기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정보 검색과 활용, 온라인 신뢰도 판단, 저작권 이해, 인공지능 도구 실습,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배우며, 기술적 활용 능력을 높여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했다. 특히 조별 활동을 통해 ‘디지털 시민 가이드북’ 4권을 직접 기획·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가이드북에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 △디지털 균형을 잡는 방법 △나의 디지털 습관 체크리스트 등 청소년들이 직접 구성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는 또래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으로, 청소년이 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고양특례시 청소년 풋살대회-GY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스포츠 특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고양시축구협회와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가 협력해 진행했다. 대회에는 중등부 12팀, 고등부 12팀으로 총 24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예선전은 교급별 6팀씩 조별리그전을, 이후 4강과 결승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열띤 경쟁 결과, 중등부에서는‘아일FC’팀, 고등부에서는 ‘강력한대권FC’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유도윤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기에 나서는 과정에서 단순히 이기는 것보다 서로를 믿고 응원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고양문화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는 23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양문화재단의 남현 대표이사, 김백기 문화예술본부장, 김웅가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의 김영미 회장, 이봉구 명예회장, 서인영 부회장, 안명기 부회장, 차현정 부회장, 황철 부회장, 여미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행사에 대한 홍보 및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고양문화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는 협약 관련 정보 등을 꾸준히 교환·공유할 계획이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양문화재단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양지구협의회는 각자가 보유한 노하우와 자원 등을 십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