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선경어린이집은 지난 18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원장, 교사, 학부모와 함께 20명의 원생이 참석하였으며, 건전지 20kg과 우유팩 10kg을 기부하여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김미화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1년 동안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우유팩과 건전지를 모았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믿는다. 우리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식당 11개소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2,400여 명을 초대하여 ‘2024년 정자3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를 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정성껏 준비된 음식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행사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전통 한국무용 공연으로 시작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이어서 장한어버이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준비된 공연과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9일, 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관으로 동신초등학교 사거리부터 대평중학교 정문 일대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안구 만석로68번길(현대코오롱 아파트 정문~동신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차량을 통제 후 진행되었다. 시민들이 주도한 이 참여형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의 행사는 생태교통 체험을 위한 이색자전거 타기 체험과 다양한 거리문화공연, 놀이마당,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자3동 만들기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도심 속에서 자동차 없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주민들께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날 행사가 생태교통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하며,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건강한 도시 생활을 함께 만들어 가길 희망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9일, “대유평축제”가 열린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새빛돌봄사업에 대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빛돌보미들은 수원새빛돌봄 홍보 조끼를 착용하고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소개했으며, 주민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수원새빛톡톡 앱도 안내했다. 새빛돌보미로 활동 중인 구본희 위원은 “축제를 즐기는 많은 주민들이 모인 곳에서 수원새빛돌봄을 직접 안내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에게 이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돌봄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잘 몰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은 지난 9월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도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정착과 위기 이웃 발굴을 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자2동 대유평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주거환경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정자2동은 ,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복합문화공간인 111CM에서 동 축제를 열어 주민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을 완성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통기타, 댄스스포츠, 우쿨렐레, 셔플댄스,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태권도, 점핑줄넘기, 마술 및 버블쇼 등 지역 전문가와 어린이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예체험 △경품 추첨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주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풍성한 시간을 제공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영화정의 역사성과 복합문화공간 111CM의 현대성이 결합해, 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정자2동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가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 청소 및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해당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적절한 청소와 집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오랫동안 관리하지 못한 집안의 위생 상태가 악화되어 있었던 만큼,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내부 환경 정비를 위해 힘을 모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역할을 나누어 집안 정리 및 정돈 작업을 진행했으며, 싱크대와 화장실의 곰팡이 제거 작업도 함께 수행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정비했다. 대상자는 “오랫동안 홀로 청소할 의욕도 없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되어 다시 살아갈 힘이 나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재익 위원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가 없도록 세심하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율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멘탈트레이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사춘기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김태훈 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김태훈 팀장은 “청소년지도사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선택에 대한 주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책임을 다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이번 특강이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들이 삶의 주인으로서 믿음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특강은 10월 25일에 진행되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직군(사례관리사, 통·번역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선생님 4명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율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수현 동장,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지혜 율전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율전지역아동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지혜 센터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민·관의 협력이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율전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가 없는 따뜻한 나눔의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반찬내손으로’ 나눔기쁨사업, 아동청소년 멘탈트레이닝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화서역푸르지오더에듀포레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밤밭공연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밤밭공연단’은 율천동 밤밭문화센터의 강사와 수강생으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래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하루 종일 경로당에 있다 보면 가끔 따분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밤밭공연단”은 10월 중, 푸르지오 경로당과 상율전 경로당에서 각각 한차례 공연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와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회 파장동 노송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파장동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사물놀이와 통기타 공연, 통장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합창단 ‘파초메아리’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파장동 주민노래자랑 코너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양말목공예 등 체험 부스, 나눔장터, 건강체험(근육테이핑 체험, 스트레스지수 확인) 및 먹거리 장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파장동 노송축제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송축제가 파장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 야외농구코트에서 ‘2024년 장안구청장배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4개 팀과 중등부 18개 팀 등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겨뤘다. 장안구는 이날 농구대회를 끝으로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축구, 티볼, 농구 3종목에 유소년 대회를 도입했으며, 축구, 족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4종목의 성인대회도 함께 개최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올해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11월 17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시민들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서 ‘아동친화도시’를 검색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만족도, 잘한 점, 부족한 점, 제안사항 등을 묻는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 아동정책 원탁토론회’와 ‘2025년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사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는 12월 7일 시청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아동·보호자, 전문가·아동시설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아동정책을 주제로 토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동정책을 개선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시민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2022년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란 1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처우향상위원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 구성, 처우개선 예산 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평가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정책적으로 얼마나 잘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했다. 수원시는 과천·성남·오산·하남시, 양평군과 함께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격년제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또 종사자의 병가·휴가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지원해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처우개선 향상이 곧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연다.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보대사이자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는 ‘반려견과 바른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 똑독 장기 자랑도 진행된다. 또 펫타로(반려동물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하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 주변 주차장이 부족하니 가급적 걸어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가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새빛관계망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이닝(식사) 프로그램 ▲상담 ▲독서 모임 ▲공예 활동 ▲힐링 프로그램(미술관 관람, 산책)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10~12월 고등동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원시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9월 ‘사회적 연대 취약계층의 고립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가 고립에서 벗어나 다양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행순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회적기업들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독사 예방이라는 중요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력으로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