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법인의 업무경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학교법인 임원취임 승인 신청 관련 서류를 20종에서 14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 도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학교법인과의 집중 소통 기간 및 기본재산 상담(컨설팅)’은 높은 만족도(95.4%)를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2025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학교법인이 교육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도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학교법인 임원취임 승인 신청 관련 법과 규정 등을 검토해 제출 생략 가능 서류, 대체 서류, 통합 가능 여부, 개인정보 보호 등을 고려한 뒤 현재 20종에서 14종으로 축소했다. 구체적으로 ▲임원취임 승인 대상자 인감증명서 미제출 ▲임원각서와 개방 이사 각서 병합 ▲이사회 회의록 유지 경영교 누리집 공개화면 갈무리 자료 미제출 ▲학교운영위원회 및 추천위원회 개최 관련 사전 통지 증빙서 미제출 ▲임원취임 승인 이후 사용인감계 미제출 등이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미래교육협의체 운영, 학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12월 31일 안산시를 마지막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건축 조례가 개정되는 성과를 지자체와 함께 이뤄냈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차양(볕가리개)과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으로 전환하는 건축 조례가 경기도 내 31개 모든 시군에서 개정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건축법에 따라 토지에 정착하는 공작물 중 기둥과 지붕으로 이루어진 차양(볕가리개)과 비가림시설은 건축물로 분류되어 건축 허가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했다. 이에 대지건물비율이 부족한 일부 학교에서는 설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 중 82% 이상이 공공의 이용을 전제로 해당 시설을 건축 조례에서 가설건축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시설은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해당 시설은 허가가 아닌 가설건축물 신고 대상으로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신고 절차 이행만으로 빠른 설치가 가능해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건축 조례 개정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024년도에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교육부장관 및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7건의 유공·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도 4건의 표창을 수상한 것에 비해, 2024년에는 7건의 표창을 받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성과가 더욱 두드러졌으며,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수기 콘텐츠 공모전에서 지역사회 교육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홍보관을 통해 경기교육정책 홍보 강화 ▲행정사무감사 성실 수감 및 대외협력 강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하여 비상대비태세 강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교육환경보호구역 집중 점검 ▲미래·에듀테크 공유학교를 운영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기획한 ‘Wee Road:위로의 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31곳과 지역강사를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이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을지연습 전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활동 자원봉사를 실시했던 것과, 군생활 경험이 묻어난 물품 등을 활용한 안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단위 신규공무원을 위한 공직 적응(온보딩) 프로그램과 표준교육자료(교안 및 교재)를 개발해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체계 구축으로 지역 간 균형 있는 역량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과 자료 개발은 신규공무원이 발령 후 어려움을 겪는 업무 분야에 집중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신규공무원을 위해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양질의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정착 및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단기 형태(파일럿) 연수를 직접 운영하며 지역단위 신규공무원 대상 집중 역량 강화 표준 프로그램 마련에 힘썼다. 올해부터 교육지원청 단위로 운영 예정인 신규공무원 적응(온보딩) 프로그램의 현장 효과성을 높이고자 기획한 것이다. 표준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주차별 교안 ▲급여업무 규정·지침(이론자료) ▲급여업무 따라하기(실습자료) ▲학습문제 및 해설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개발 자료를 지역별로 보급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에 관내 2개교(과천초 ,과천중)에 대해 경기도학생안전공제회의 지원을 받아 ‘학교안전사고예방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학교안전사고예방 안전 컨설팅’은 학교안전사고 발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확인 및 분석하여 이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개선·제거 하기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전문업체에서 해당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통학로, 등교생 및 관련시설 등을 관찰하며, 주변교통 및 학교 내·외부 물리적 잠재 위험요인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완료 후 “학교안전 컨설팅 결과 보고서”를 학교에 제공하고 2025년 2월까지 학교안전사고 위험요인 개선공사 및 사고예방 물품 설치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컨설팅 보고서 내용들을 반영해 안전시설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3일~1월 10일까지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인사 행정 실현을 위해 동두천양주 지역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상담을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 양주시를 관할하고 있어,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방문 상담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상담 기간별로 상담 장소를 달리해 시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지행동에 소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1월 3일, 1월 7일 양일간 상담을 실시하고, 근로자가 접근에 용이하도록 1월 6일(월)에는 양주시 옥정동 소재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상담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화상담을 1월 8일~10일까지 운영하며, 그 이후에는 홈페이지 인사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인사상담은 교육공무직원들의 불편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해 청취, 상담하여 인사운영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2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시무식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개요 및 주요 내용 시무식은 전입 직원 소개 및 2024년 하반기 기관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감 신년사와 교육장의 새해 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초청 대담으로, 교육계의 큰 어르신으로 꼽히는 조성윤 전 교육감이 특별 강연을 통해 삶과 교육에 대한 철학을 전했다.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의 특별 대담: ‘을사년 새해 교육원로에게 길을 묻다’ 조성윤 전 교육감은 시립 서울농업대학교(현 서울시립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광주교육장과 도교육청 중등국장을 거쳐 제10대와 11대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한 교육계의 거목이다. 대담에서는 건강의 비결, 예술 활동 및 시인으로서의 행보, 광주교육청 재직 시절 기억에 남는 일, 그리고 인생 철학 '삼화' 등을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올해로 9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아침,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5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융합교육국장, 감사관, 운영지원과장, 지방공무원인사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직원들과 함께 이뤄졌다. 임 교육감 일행은 현충탑에 헌화, 분향하고 일동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임 교육감은 ‘부민강국(富民强國)! 경기교육이 이루겠습니다’ 문구를 방명록에 작성하며 2025년 경기교육의 희망찬 출발을 교육가족과 함께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2023년 새해 아침에 의정부시 현충탑을, 2024년에는 성남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해 왔다. 앞으로도 도내에 위치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주요 시설을 방문해 참배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오산중학교(교장 권하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오산대학교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오산중학교 교육복지 동아리 ‘V.O.Y.O.(Voice of Young Osan)'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2개 팀을 구성하여,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학과장 최찬호)의 교수진과 재학생들에게 지도를 받아 싱글앨범을 2024년 12월 30일에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첫 번째 팀 ‘4ever'는 싱글앨범 'Winter Wonderland'을 통해 학창시절 겨울을 주제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두 번째 팀‘1B3G'도 싱글앨범 '사랑이라며ㄴ' 는 짝사랑과 싸움, 결별을 테마로 한 곡으로, 감정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이번 음반 발매는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앞서 미래교육을 준비했습니다. 2023년, 유용한 설계도를 완성했습니다. 2024년, 견고한 시공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2025년, 경기도교육청은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합니다. ‘미래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잠재력과 역량이 한없이 커지도록 입체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서열을 매기고,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교육이 아닌 100명의 학생에게 100개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은 학교 ‘경기미래교육청’은 공교육의 영역을 학교 밖으로까지 확장한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교육 1섹터는 교사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입니다. 교사는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의 미래 준비에 필요한 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기르는 데 주력합니다. 교사의 교육활동은 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9급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오는 2027년까지 갱신했다. 도교육청은 2019년 인사혁신처와 처음 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까지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2027년까지 3년의 협약 기간을 재차 연장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출제 전용 시설인 ‘국가고시센터’를 갖추고 있는 인사혁신처는 필기시험 문제출제와 문제지 인쇄, 정답 확정 등 출제 전반을 맡고, 도교육청은 문제검토 인력과 국가직 공개채용 시험장 확보 등을 지원한다. 필기시험 위탁출제 대상은 ▲공개경쟁 임용시험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등이다. 인사혁신처의 수탁 출제로 17개 시도교육청은 같은 날 시행되는 필기시험 출제 비용을 분담한다. 이로써 연간 약 34억 원, 3년간 약 100억 원의 시도교육청 예산이 절감됐고,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인사혁신처에서 수탁 출제하지 않는 필기시험 과목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출제위원회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교육 지원시스템’ 명칭 공모 결과 ‘꿈it(잇)다’가 공식 명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지원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분석해 제공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온라인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으로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온라인 진로적성 검사,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정보 제공 등)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진학 설계 지원(대학 및 학과, 전형 정보‧진학 정보 제공, 인공지능 모의 면접 등) ▲시스템 다국어 번역 안내 ▲학생 개인별 진로 심리검사 이력 관리 체계 구축 등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지원시스템의 활용 홍보 효과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마련했다. 그 결과 경기교육공동체(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가 적극 참여해 모두 1,336편의 명칭 공모가 접수됐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됐다. 1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지원시스템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예비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겨울아 읽자! 시작(詩作)! 겨울방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독서와 연계된 창작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독서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여행 ▲나도 동시 작가 등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시를 읽고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시화 작품을 과천교육도서관에서 2주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서·토론·인문·과학·교과연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아! 안녕? ▲지구에 대해 배워보자(Let’s Learn About Earth) ▲친구와 마음을 나누어요 등으로 구성했다. 방학 특강 프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홀 대극장에서 지난 12월 26일 오후 7시, 광주 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광주의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성장과 비전을 보여주는 무대이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그우먼 안소미가 사회를 맡아 열기를 더했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및 교육관계자, 경기도의회 이자형·임창휘 의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국악 편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 단원들은 청소년 특유의 열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광주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광주 문화예술교육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됐다고 평가된다. 2024년을 결산하고 2025년을 준비하는 이 무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학생과 가족지원을 위해 오늘 30일에 사고현장을 방문하고 유가족 대기실과 현장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또한, 30일 오전 관내 피해학생이 재학중인 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원팀을 긴급 파견하고 해당교 학생들 및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대책협의를 진행했으며 31일부터 전교생 대상 특별상담실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부터 1월 4일 21시까지 교육지원청 본관(동행관)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삶이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