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동료 한 바퀴’ 사업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동료 한 바퀴’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동료지원활동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사회에서 고립된 주민을 찾아가 회복 경험이 있는 동료지원 당사자가 정서적 지지와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사업을 시작한 이후 고립 대상자 17명 발굴, 동료지원인 12명 양성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에 회복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는 송영서비스를 도입해 소하동, 하안동, 철산동,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간을 평일 주 5회 운행 중이다. 교통 여건으로 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재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게 되면서 사회참여와 회복 의지가 한층 높아졌다. 같은 달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고립 예방과 회복 지원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동료지원인으로 활동한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 기획과 상담보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맞손을 잡았다. 시는 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베니스에프앤비 등 15개 기업과 함께 ‘202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고,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참여 기업들은 여성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 취업 서비스 품질 향상,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일여성인턴 참여 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경력보유 여성의 재취업 교육 확대 등 현실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과 시가 함께 여성이 경력단절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여성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경제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여성친화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기업의 고용환경 개선과 전문인력 지원을 강화해 여성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10월 28일 의왕더샵캐슬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들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경수대로 차선 변경 사항 사전 공지, ▲아파트 주변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 ▲신속한 생활폐기물 수거, ▲지역 치안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이 주관한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세상을 업사이클링하고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약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과 의견을 나눴다. 기획단은 캠페인에서 ▲헌 옷을 활용한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고립·은둔 청년 응원 인형 만들기 ▲디지털 격차 체험 ‘QR 보물찾기’▲건강한 일상 실천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헌 옷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반려견 인식 개선 캠페인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자원순환의 가치와 생명 존중의 의미를 전파했다. 기획단원은 “작은 체험이지만 캠페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참여 시민들은 “환경과 사회문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캠페인이었다”, “기획단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5일 문화체육 강좌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2025 한마음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마두청소년수련관 문화체육 강좌를 수강한 청소년과 성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공연 강좌 6개 팀과 전시 강좌 4개 강좌 등 총 89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배움의 결실을 선보였다. 기타, 유아발레, 리듬체조, 방송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전시 부문에서는 미술, 핸드페인팅, 논술 등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강좌를 알게 돼 유익했다”라며 “재미있고, 즐거운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마음 발표회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강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1월 13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특례시 연합 아웃리치 ‘훌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아웃리치는 고양시 청소년 보호·복지시설 10개 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각 기관에서는 ▲마음 건강검진 ▲학교폭력 상담 ▲생명존중 ▲폭력예방 ▲경찰 직업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 활동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휴식시간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 장소는 일산문화광장(정발산역 1·2번 출구)이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비대면 자원봉사 캠페인 4분기 활동 '폐의약품 치울 고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정 내 남아있는 불용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처리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와 자원봉사 거점센터(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관산동마을 행복창고) 총 5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폐의약품 배출 후 자원봉사 활동인증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참여형 비대면 자원봉사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장마철 지역 내 수해 예방과 주민 참여형 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배수로 치울 고양'을 3분기 중 진행한 바 있으며, 총 268명의 시민이 내 집 앞 빗물받이 배수로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배수로 치울 고양’은 시민들이 생활 주변의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스스로 정화하여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고양시민과 자원봉사 단체·활동처가 함께 참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특례시와 공동 추진한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으로‘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민관 협력을 통해 치안 서비스 향상과 민간의 치안 활동 확산에 기여한 공공기관·사회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공동체 치안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등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지난 8년간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고양시, 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시 네트워크를 운영함으로써 공동체 치안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표적인 리빙랩 사례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초등학교 주변에 IoT(사물인터넷) 속도 검지 등하교 알리미 설치 ▲좁고 어두운 골목길의 차량 및 범죄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조명 설치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의 우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28청춘창업소가 오는 11월 5일‘2025년 28청춘창업소 하반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청년 창업가 간의 교류와 협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청춘 ON! 모두의 열정이 연결되는 순간’을 주제로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덕양구청 옆 28청춘창업소에서 진행된다. 28청춘창업소 입주기업, 졸업기업을 비롯해 고양시 예비·초기 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현직 아나운서이자 스타트업 대표인 허지연 대표가 ‘말하기 전략 및 IR피칭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팀빌딩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 참가자 간 상호 교류하며 네트워크 확대, 협업 기회 발굴의 기회를 갖는다. 행사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네트워킹 데이는 청년 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업의 가능성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창업 생태계 안에서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분들의 적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8일, ‘가을맞이 국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생활공간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꽃을 접하며 정서적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대화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 통행이 많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광장과 먹자골목 일대에 국화 약 90본을 식재했다. 식재된 국화는 광장과 골목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계절감을 더해주며, 마을의 가을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초화 식재에 참여한 장주성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철 축제 등으로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도시 이미지를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국화 식재로 주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가꾸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일산초등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일산초등학교를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일방통행 지정이 어려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한 교통정온화 시설을 도입했다. 이 시설은 차량 속도와 통행량을 줄여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는 수단으로, 공간 제약이 큰 도심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적합한 방안이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난간은 어린이 보호구역 전용 난간으로 교체했으며, 미끄럼 방지포장과 안내판을 추가 설치했다. 특히, 보행자와 차량이 혼용되는 좁은 도로 구간에는 보도 형태의 도색과 시선유도봉을 설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일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사업에 맞춰 경기도교육청 고양지원청은 폐쇄돼 있던 후문을 재개방했고, 일산서구청은 노후 계단을 차양시설이 설치된 목재 계단으로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연이은 주말 우천으로 공사가 다소 지연됐으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가을을 맞아 지난 28일 독거 어르신 80가구에 가을꽃 ‘국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화 전달 행사는 고양시민 최진형님이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후원해 마련됐다. 최진형님은 “어르신들이 국화를 가꾸고 바라보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국화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꽃을 받은 어르신들은 “집안 분위기가 환해졌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돌보고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담고 장 담고’행사를 열고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올해 백석1동 주민자치회에서 꾸준히 진행한 다섯번째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우리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준비해 온 재료에 정성을 담아 고추장(2kg) 150여 통을 만들었다. 완성된 고추장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윤효경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5번째 진행한 이 행사가 백석1동을 대표하는 사업이 돼, 매년 정성을 담은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며 “추워지는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날씨가 전보다 추워졌지만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봉사할 기회도 있다고 해 참여했다. 열심히 만든 고추장을 받는 분들의 마음도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회 사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빵 나눔’을 10월에도 활발히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길상사 대길상공덕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빵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빵 나눔’은 중산2동 주민 중 저소득 4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파랑새단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생활상 어려움을 함께 듣고,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등 이웃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정성이 담긴 빵 한 봉지가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산2동은 ‘빵 나눔’을 비롯해 ‘아나바다 희망마켓’,‘사랑담은 매실청 나눔행사’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마을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8일,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자주 찾는 화정역 광장과 화정31호 경관광장 일대에 국화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화정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정역 광장과 화정31호 경관광장 화단 주변에 국화 130여 본을 식재하며 꽃향기가 듬뿍 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화정2동은 지난 상반기에는 봄·여름의 정취를 더하는 페츄니아를 심었고 이번 하반기에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국화꽃을 식재함으로써,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직능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더 나아가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