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수원중부청소년경찰학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경찰관들의 역할과 활동을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경찰학교 프로그램은 경찰 장비 체험, 범죄 예방교육, 과학수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경찰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동들의 경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의 중요성에 배웠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청소년경찰학교 견학은 경찰과 협력하여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유익한 견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키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꿈나무 건강키움 프로젝트’는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구강‧영양‧금연‧신체활동 등을 교육하는 것이다. 28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2시 팔달구보건소(영양상담실, 구강보건실, 대강당 등)에서 진행하며, 아동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강) 올바른 칫솔질 실습교육과 구강검진·불소도포 ▲(영양) 영양 성분표를 통한 건강한 간식 고르기 ▲(금연) 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한 금연예방 교육 ▲(신체활동) 체성분 측정, 실천 활동지 배부 등을 제공하며,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된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4일까지 팔달구보건소에 전화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을 찾는다. 12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아동 2028명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 전화상담, 가정방문을 병행해 조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 대상 가정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해 아동 발달 상태와 양육환경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상담·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 아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건강검진, 심리검사, 기초학습 지원 등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자에게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공평하게 기회를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청소년 육성 공모 사업’ 보조 사업자를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육성 공모 사업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소년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 시설·단체와 정부·지자체로부터 허가·등록된 청소년·교육·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1개 기관당 1개 사업 10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공모 사업 지원 분야는 ▲디지털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역사·문화·예술체험활동 ▲청소년 자기개발, 역량 강화 ▲봉사활동, 리더십 프로그램 ▲청소년 육성 관련 기타 자유제안사업 등이다. 코딩, 인공지능(AI) 등 ‘청소년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단체·기관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방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인계동), 수원시청 별관 7층 청년청소년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할 수 있고, 전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 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체 조사는 전국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조직 형태,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파악하는 전수(全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수원시에는 13만 3409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원칙적으로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하고,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조사표)배포조사를 병행한다. 최근 무인매장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무인매장 현황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지역소득 추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의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수집된 자료는 오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정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이 제6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원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해 12월 6일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등록된 김정희 회장을 제6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취임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5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원진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원진 전임 회장은 2023년 3월 30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제5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동부파출소 벽화 사업, 마을만들기 100인 토론회 등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김원진 전임 회장은 “협의회가 공동체의 구심점 돼 김정희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도약하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이 잘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도 마을만들기가 멈추지 않고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이 살아있는 수원, 공동체가 꽃피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모두와 함께 걸어가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수원시와 보건복지부, 한국의학연구소, 아산시는 6일 서울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복지위기 가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에서 운영하는 ‘복지위기알림앱’으로 수원시와 아산시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한국의학연구소는 사업 예산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의학연구소의 지원을 바탕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인 ‘희망나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복지위기알림앱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관계망 형성, 외출 유도, 건강·일상생활 지원 등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 인적안전망 대상자 간 일촌맺기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상점 이용 쿠폰(카드)을 제공해 외출을 유도한다. 음식점, 마트, 미용실, 병원 등을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는 건강검진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수원시 지난해 12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상승하는데, 올해는 10억 5000만 원을 모금해 눈금이 105℃(10억 5000만 원)까지 올라갔다. 수원시는 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모금 결과를 보고했다. 폐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저소득층 냉난방비, 저장장애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며 “나눔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6일 오전 1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6일 경기도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3~8㎝이고, 7일 수원시 최저 기온은 영하 12℃, 최고 기온 영하 6℃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덤프트럭 운전원 등 제설장비 용역사 비상연락망 점검을 마쳤고, 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제설차량 101대를 준비했다. 제설 인력은 183명이다. 6일 오후 4시부터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제를 살포하고 있다.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하고,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8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지방 정부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광명시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 시장은 회원 도시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방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운동과 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수원시의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확인하고, 스스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설립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에너지 정책 결정 권한을 중앙 정부에서 지방 정부로 이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29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후 재원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 탄소 중립 정책 공유회,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의 회장 선출은 기후 변화에 대한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부자(父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권선1동 통장협의회원들은 짜장소스, 돈불고기, 마늘종새우볶음 등 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든 만큼,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부자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주민자치 추진에 있어 달라지는 사항들을 공유했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등 권선구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했다. 이호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각 동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들이 각 동마다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이후 강화된 주민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동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사업의 계획과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며,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5일, 꽃뫼노을마을풍림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의 어르신인 15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 2025년 화서2동 척사대회 개최 안내 △ 화서2동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 협조 안내 △ 2025년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 안내 △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 홍보 △ 2025 경기도 어르신 안전 하우징 홍보 등 화서2동 행사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7일에 개최되는 척사대회와 관련하여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주민화합을 위한 2025년 화서2동 척사대회를 개최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늘 화서2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렸다. 화서2동에서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보배로운 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 5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시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으로, 특히 화서1동은 상대적으로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주민들이 많아 그 의미가 더 크다. 기부된 꾸러미에는 쌀, 라면, 즉석식품, 세제 등 생필품과 식료품이 포함되어 있어 명절을 맞은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배로운 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교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세상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영통동뿐만 아니라 화서1동까지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보배로운 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 키오스크 사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실제 키오스크를 통해 병원방문, 음식주문 등의 실습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18명으로 구성된 디퍼(Digital helper)는 2025년 12월까지 주 1회 관내 경로당 93개소를 순회하며 자체 제작한 키오스크 매뉴얼과 태블릿을 활용하여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이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태블릿 30대를 확보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키오스크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어르신들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팔달구청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