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청은 관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 10일 팔달구청장은 눈설레(팔달구 남수동 소재 카페)에서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했다. 40명의 직원을 위한 30만원을 가게에 선결제하고 한달이내 재방문을 약속했다. 팔달구청장을 시작으로 팔달구 전 부서가 SNS 인증 릴레이 등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방문할 때마다 분할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선결제 후 확인증을 작성하고, 한 달 이내에 금액을 사용하면 된다. 팔달구청장 이상균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팔달구 관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월 28일까지 2025.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장기 프로그램 참가자 7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취업의지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눠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구직과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매달 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사회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확인과 경로당 운영 및 이용 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수원새빛톡톡, 새빛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께 시정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경로당 이용 중인 한 어르신께서는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경로당 식사도우미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 채용 자격요건을 완화 시켜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이번 순회 방문에서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0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한파를 녹이는 사랑의 백미 10포가 전달됐다. S할인마트는 2023년 1월부터 매탄2동에 매달 백미 10kg짜리 10포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정 등에 전달되어 이웃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백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운 날씨로 인해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쌀이 금방 소진되어 큰 걱정이었는데, 도움을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매달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S할인마트 원심현 대표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2층 갤러리영통에서 오는 28일까지 ‘힐링에 아트를 더하다!’의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소속된 치매 가족들의 작품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치매 가족 13명이 그린 유화 그림과 보석 십자수 작품 17여 점이 소개되며, 이번 전시는 치매를 긍정적인 인식으로 바라보고, 그들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2025년 ‘누구나 강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능을 기부할 강사도 모집한다. ‘누구나 강사’는 다양한 재능이 있는 시민들이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강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문‧교양,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지원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개설을 원하는 시민들은 담당자와 전화(031-228-3563)로 협의한 후 강좌 개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강좌 내용을 협의하고, 홍보·참가자 모집을 거쳐 재능나눔 강좌가 개설된다. 2월에는 두 가지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열린다. 첫 번째 강좌는 공정여행가 강신오 강사가 강의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 세계 자유여행 나도 할 수 있다’이다.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산티아고 순례길 탐방과 자유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두 번째 강좌는 ‘세계 문화유산 기초 설계의 비밀’이다. 토목공학박사 박완서 강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의 기초 형식을 살펴보고, 토목건축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2월 19일·26일 오전 10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2월 21일까지 ‘2025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령 농업인, 중·소농업인, 여성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증진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실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자는 농지 1000㎡ 이상을 소유·임대해 경작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고령·여성·장애인·청년·귀농 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보행·승용관리기, 소형트랙터, 동력운반차, 고소(高所) 작업차, 전동전지가위, 전동분무기, 농산물작업대 등 8종 소형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50% 지원받을 수 있다. 기종별 지원 한도는 보행관리기 150만 원, 전동전지가위 100만 원, 전동분무기 15만 원, 농산물작업대 30만 원, 승용관리기·동력운반차·고소작업차·소형트랙터 500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 보관 장소 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농기계 견적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표에 따라 심사 후 대상자를 결정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수원수목원(일원·영흥수목원)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수수랑’ 3기 60명(일반 40명, 해설 20명)을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일반자원봉사와 해설자원봉사가 있다. 일반자원봉사자(40명)는 수목원 식물·정원관리 등 수목원 운영과 관련된 자원봉사, 해설자원봉사자(20명)는 시연 평가를 거쳐 수목원 해설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지속해서 수목원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 활동 실적(1365 자원봉사포털)을 제공하고, 수목원 무료입장, 활동복·장비 지급,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활동기간 제한 없이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 또는 일월·영흥 수목원 홈페이지 알림·소통'알림마당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운영팀, 일원수목원 지하 1층 사무실)·전자우편으로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4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도시재단이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공모사업은 돋움(마을공동체 형성), 성장(마을공동체 성장 기반 마련), 확장(마을자치 전환을 위한 공동체 활동 연계), 기획(수원형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확산) 등 4개 유형이 있다. 돋움 분야는 동 단위 5명 이상 주민이 새롭게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 마을공동체’ 30개를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성장 분야는 10명 이상의 동 주민이 활동하는 ‘유경험 마을 공동체’ 18개에 최대 각 500만 원, 확장 분야는 3회 이상 공모 사업을 수행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자치 전환을 위한 인적자원 연계 활동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획 분야는 수원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3개 이상이 연합하는 모임 2개에 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재직, 재학 등) 5~10인 이상의 마을공동체(주민 모임)가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6월까지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며 ‘현장 행정’에 나선다. 10일 박물관사업소(수원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방문을 시작으로 6월까지 민생현장,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 제1부시장 소관 사업소, 수원시 공공기관(출연·위탁 기관) 등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친다. 자원회수시설, 인덕원~동탄복선전철사업 현장,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공사 현장,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현장,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현장, 주택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현장, 권선구 상습침수지역 등 총 64개소를 찾을 예정이다. 매주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국내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제조기업 14개 사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본사를 둔 중소제조기업이 대상이다. 국내 박람회 참가 기업 7개 사, 수원뷰티페스타 참가 기업 7개 사를 선정한다. 기본 부스 임차료(100%), 장치·홍보비(60%) 등 박람회 참가비를 기업당 최대 300만 원 지원한다. 동일 박람회에서 다른 기관이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은 업체는 총지원 금액이 참가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박람회 참가 계약서(또는 신청서) ▲제품 카탈로그 ▲공장등록증 또는 재무제표 ▲수출실적증명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민이 살아가는 공간의 미래를 그려내는 도시계획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한다. 변화하는 현실과 시대상을 반영하며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도록 안내하는 지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향후 20여년간 수원시의 발전 방향과 틀을 오롯이 담아낸 ‘2040 수원 도시기본계획’ 역시 마찬가지다. 수원시가 수원시민의 내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그려낸 청사진을 확인해 본다. ◇수원시민이 함께 만든 기초단위 최상위 도시계획 미래 수원은 6개 성장축을 중심으로 자족성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발전해 128만 시민들이 특성화된 생활권에서 포용적 삶을 영위하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일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뒤 12일부터 공개되는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이를 실현하는 마스터플랜이다. 최대 규모 기초지자체인 수원시가 도시계획 전문가인 이재준 시장의 지휘 아래 장장 4년 만에 탄생시킨 기본계획은 20년 뒤 수원의 발전상을 담았다.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를 위한 최상위 공간 계획인 2040 기본계획이 표방하는 미래상은 ‘시대적 변화를 포용하는 품격 높은 스마트시티 수원’이다. 수원시는 균형발전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일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0일부터 28일까지 영통구청 2층 갤러리 영통전시관에서 치매가족 자조모임 작품 전시회 ‘힐링에 아트를 더하다’를 연다. 치매 가족 자조모임 회원 13명의 유화그림 12점, 보석십자수 5점이 전시된다.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치매를 바라보고 극복하고자 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정승연 광진그래픽 대표가 제12대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은 10일 팔달구 가보정에서 열렸다. 정승연 신임회장은 수원시장학재단 이사, 수원시문화원 이사,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승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께서 열정으로 봉사해 주신 덕분에 오늘날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가 있을 수 있었다”며 “자부심을 품고 일하며 더 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빛나는 리더십으로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김정회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취임하시는 정승연 회장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여성경영인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는 김정회 제11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1995년 출범한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는 ‘여성 경영인의 지위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교육·연구 사업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가 10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수원시는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저녁시간에 수원에서 볼 만한 공연들을 적극 발굴하기 바라며, 18개소 버스킹 운영 시 사전 홍보 및 준비를 철저히 하여 차질없이 운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하여 많은 우려가 있었던 만큼 중복수혜가 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바란다”며 “예술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도록 동별 행사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수원시에 야외음악당이 두 곳이 있지만 시민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시민이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