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주거환경 및 복지정책 연구회’가 11월 10일 정왕본동 소재 이주배경 아동 가구를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주거복지 개선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활동은 지난 전문가 초청 강연에 이은 4번째 활동으로, 연구회 소속 한지숙·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주택과,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 가정을 찾아 생활환경 및 기본적인 주거 여건을 확인하고, 이후 주거복지센터 집수리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건섭 의원은 “시흥시 인구의 약 11%를 차지하는 외국인 가정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환경 지원을 시 차원의 정책으로 제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지숙 의원은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구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는 11월 10일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해양생태 탐구 체험 프로그램 ‘하루에 바다를 다 체험할지니’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태장초, 망포초, 잠원초 1~4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으로 설계했다. 학생들은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에서 흙·식물·돌을 활용해 소형 생태계를 조성하며 순환 원리를 익혔다. ‘해파리 교육’에서는 해파리의 기본 특성과 국내 서식 종, 쏘임 대처법을 배우고, 현미경으로 먹이를 관찰했으며 전문 강사 지도 아래 해파리를 직접 만져보는 촉감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전문 도슨트와 함께 아쿠아플라넷 광교의 전시 생물의 서식 환경과 특징을 탐방하며 이해를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장초 4학년 학생은 “해파리를 현미경으로 보니 신기했고, 테라리움 만들기가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체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체험뿐만 아니라 안전 역시 고려하여 전세버스 이동 시부터 프로그램 진행까지 학생 4명당 인솔자 1명 배치, 여행자보험 가입 등 사전·현장 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5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2025 아트락 in 고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북부 지역문화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양시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청소년·예술인·시민·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세대 통합형 예술축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덕양구청에서 화정문화광장으로 이어지는 거리 퍼레이드로 문을 연다.청소년 공연팀이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간식을 나누는 참여형 퍼포먼스로 도심 한복판이 축제의 열기로 물들 예정이다. 이어 화정문화광장에서는 밴드·댄스·트로트 등 청소년 및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존(캐리커쳐·퍼스널컬러 진단, 자개키링 만들기 등),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먹거리·판매존이 운영된다.예술과 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예술축제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 사하 공화국 청소년 공연단이 참여해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지 전통 음악과 현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수련관은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2026년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지역사회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참여자 중심의 운영 비전 수립, 부모교육 특강과 힐링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부모교육 특강에는 연세대학교 김현경 교수가 ‘사춘기 자녀의 마음읽기와 회복탄력성을 키워주는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사춘기 자녀의 감정 변화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힐링 프로그램에서는‘나만의 향수 만들기’체험활동이 진행돼 일상 속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만의 향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브런치 타임을 마련해 따뜻한 차와 다양한 빵을 함께 나누며 자유로운 담소를 나누는 소통 시간이 이어졌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고양시 청소년제안창작소’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활동 핵심역량 기반 PBL(Project-Based Learning) 모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기관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협업, 의사소통, 시민성 등 핵심역량 강화에 효과적인 활동 모델을 선정하는 자리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성과공유회에서 수상하지 못한 팀이 재도전 끝에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해당팀은 지역 성과공유회에서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으나, 제안창작소 과정에서 익힌 문제 분석, 정책기획,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작품을 재구성해 ‘2025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본선까지 올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PBL 구조를 생활밀착형으로 재해석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성을 극대화한 점 ▲ 실패 경험을 역량 강화의 과정으로 전환한 운영 방식 ▲ 정책설계·사회문제 해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의 ‘2025년 최종 평가회 및 수료식’을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단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팀별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각 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며,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경험을 나누었다. 올해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포어팻츠(유기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네이처코어(환경 교육 및 업사이클링) ▲디딤디딤(디지털 소외 계층 교육) ▲청춘동행(고령층 건강 증진 및 세대 교류) ▲에코테일즈(환경 교육) ▲다시ON(사회적 고립 청년 인식 개선) 등 총 6개 팀, 42명의 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율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단원들은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자신감을 얻었다”,“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었지만, 오히려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 30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제60보병사단 연병장에서 [권율부대와 함께하는 콘서트 차량 네 번째 콘서트 ‘콘콘’]을 개최한다. 제60보병사단은 지난 4일 고양시와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든든한 고양시를 위한 협력체계를 확립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군 장병 및 군인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 '콘콘'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다.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은 고양시 내 곳곳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이동형 공연사업이다. '콘콘'의 이번 무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벌룬퍼포먼스 아티스트 '박민옥', 즐거움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2020년 데뷔 5인조 걸그룹 '에피소드', 고양버스커즈로 활동 중인 록 밴드 '클라프'와 함께 1988년 데뷔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가수 '박남정'이 출연한다. ‘아! 바람이여’, ‘사랑의 불시착’, ‘널 그리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시대를 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새롭게 조성된 탄현근린공원에서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탄현2동 모여라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9월 준공된 탄현근린공원에서 열린 첫 번째 주민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주민들을 위해 축제를 준비한 탄현2동 주민자치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무대가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인공지능체험, 가면 꾸미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놀이부스를 운영하고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가 열려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축제를 즐겼다. 박점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진정한 공동체 축제”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주인이 돼 더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의 안전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승인 없이 구조 및 장치를 불법 개조한 자동차 ▲LED 등화 장치를 임의로 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으로 식별할 수 없는 차량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안이 중대한 경우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8일, 흥도동 자율방범대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용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1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이동이 불편한 자연부락 내 비닐하우스 거주민을 위해 두 줄로 서서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직접 찾아와 연탄을 나눠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명기 흥도동 자율방범대장은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KMI한국의학연구소, 곡선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온정 가득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KMI, 주민자치회가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정성껏 포장해 관내 저소득가구와 홀몸어르신 등 약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필요한 재료비는 지역사회 공동모금회의 지원금으로 마련됐으며,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기관·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11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민숙)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 남수원 새마을금고, 이마트 수원점, 권선2동 11개 단체가 후원하여 추진됐으며, 김종석 권선구청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권선2동 단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약 2,430kg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지역주민의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여세대에 전달됐으며, 거동 불편 노약자와 경로당 22개소는 버드내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이마트 수원점 직원의 협조를 통해 배부됐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올해는 재단법인 에스와이행복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5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불조심,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안전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화재예방, 소방안전, 불조심 관련 손그림 포스터(4절 크기)로, 1인 1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광명소방서 2층 화재예방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이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광명소방서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광명소방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 및 최우수작은 경기도 대회 본선에 출품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1일 9시 가평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김치로 잇는 마음’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 지원과 함께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총 180가구가 지원 대상에 선정됐으며, 자원봉사자 약 80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또한,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옥철)가 주관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가평군협의회, 가평군재향군인회 여성회, 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 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 가평군의용소방대,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가평군지회, 가평군생활개선회, 가평군새마을부녀회,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가평군지역본부 등 10개 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가평읍(50가구), 북면(20가구), 청평면(50가구), 상면(20가구), 조종면(20가구), 설악면(20가구) 등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정에 전달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각 부서 서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운영했다. 주요 교육 사항은 ▲안전관리 예산 편성 및 법적 기준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방안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평가 방법 설명 ▲중대재해 최신 법령 개정 사항 등이다. 특히, 강사로 화성시 안전정책관과 안전관리자가 참여해, 안전 회계와 관련한 구체적인 체크리스트 실습과 재해 관련 사례를 중점 강의하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서무·회계 담당자의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해 용역·위탁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