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의회 김경례 의원은 26일 진행된 환경국(기후에너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의 현실성을 지적하며 탄소중립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례 의원은 “부서에서 제출한 연간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보면, 감축목표가 2028년까지는 완만히 상승하다 2029년, 2030년에는 각 10퍼센트씩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면서, 계획 수립의 현실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2018년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40퍼센트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담당부서에서는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 40%는 국가목표에 맞춰진 부분으로, 목표 달성에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목표 달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단순히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히 집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26일 환경국(환경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어린이놀이터 바닥재에서 유해물질 검출된 사항과 관련해 담당부서의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김미경 의원은 지난 7월, 어린이놀이터 합성고무바닥재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 등이 검출되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다면서, 이후 8월에 수원시가 발표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 결과에 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에서 놀이터 합성고무바닥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인 57개소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면서 “시에서는 관내 놀이터가 안전하다는 보도자료까지 대대적으로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유해성 검사 결과, 대부분 샘플에서 발암물질인 PAHs 등이 검출됐다고 나왔는데, 그렇다면 둘 중 하나의 검사 결과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라며 부서를 질책했다. 담당부서에서는 수원시 검사의 경우 표층만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으나, 어린이놀이터 바닥재는 부식, 파손, 노후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6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수원비행장 수원주둔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수원 주둔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미래위원회 위원 등 수원시의원과 공군전우회, 군소음 피해지역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군악·의장대 공연 ▲F-5축하비행 ▲뮤지컬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70년간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안정적으로 국방에 전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우리 국민이 일상의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늘 헌신하고 계시는 제10전투비행단 김훈경 단장님과 공군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 행복을 늘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복지여성국 소관 부서인 여성정책과, 어르신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어르신 지원사업 중 특히 심리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장기요양센터에서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치료 서비스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센터 프로그램과 시 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최근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 도출한 요양보호사의 건강한 돌봄노동을 위한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연구 결과,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과 부당한 요구에 대한 매뉴얼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인권 보호를 위한 행사 추진을 언급하며, “수원시가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최근 경로당 물품 지원 방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예전에는 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6일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오세철 의원(민주당, 파장, 송죽, 조원2)은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진짜 운둔해 있는 청소년 발굴은 정말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발굴방법에 대한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사전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등 고립·은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좋은 시기에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지원사업과 관련해 현재 집행잔액이 많이 남아있음을 지적하며 소득기준을 삭제한 지원대상자 확대 또는 지원대상 연령을 조정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 송죽, 조원2)은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한 활동공간이 실질적으로 지하에 위치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을 위해 밝은 곳으로 활동공간을 옮겨줄 것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아이들이 가능하면 학교로 다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들의 권리 보호와 인권침해에 대한 사후 관리에 철저히 기해달라고 말했다. 오혜숙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체육계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여러 문제들이 비리로 발전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체육인들이 자신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들이 체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체육인들을 위한 상담센터 운영 실적에 대해 언급하며 “인권침해, 성폭력, 성희롱 등의 신고가 들어왔을 경우 철저한 비공개 처리와 함께 신분 보장 및 사후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담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 의원은 체육인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공익제보 시스템 구축과 성폭력 예방대책 강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26일 경제정책국 기업일자리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업 일자리 감소 문제와 외국인 근로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2019년 수원시 건설일용노동자 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수원시 취업인구 약 60만 명 중 건설업 관련 취업자는 약 8%인 5만 명에 달한다”며, “전체 취업인구에서 건설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건설기능 인력 취업자 수는 지난해 대비 6.6% 감소하는 등 건설업 일자리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변의 건설업 노동자들이 실업 상태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시와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관련 부서와 협업해 수원시 건설현장에서 수원시민의 취업률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건설기능 관련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기능교육을 확대하며, 기능교육 수료자의 취업률을 높이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른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6일 기업유치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기업유치단의 2년간의 노력에 비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부족하다”며,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수원시의 역할과 전략을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기업유치단의 주요 목적은 기업유치”라면서, “기업들을 위한 환경개선과 지원 사업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초기 자본과 운영자금 등에 대한 특례보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기업 투자유치 협약 체결 현황을 보면 유치된 기업이 8개사에 불과하다”며, “다른 시의 기업유치단 전략을 분석하여, 수원시만의 차별화된 특화 전략을 세워 보다 많은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안산시는 한양대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기업 입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5(월), 환경국 4개 부서(청소자원과, 위생정책과, 하수관리과, 수질하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청소대행업체 평가기준, 종량제 봉투 관리, 폐현수막 관련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점검 인원이 시기별로 상이한 부분과 현장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계획이나 시정 내역을 알 수 없는 부분을 지적하고, 대행업체 평가 결과 최하위 점수를 받은 2개 업체가 주민만족도 조사와 현장평가 결과가 아닌 서류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페이퍼워크의 문제로 부문별 평가 기준의 변별력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종량제 봉투 제작업체 관리부실로 발생할 수 있는 품질관리 부족, 법규 및 인증 미준수, 불법 판매 등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적정하고 투명한 재고 관리와 좋은 품질의 봉투를 생산하는 업체를 선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국 의원은 4개 구마다 차이가 있지만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이 5%밖에 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며, 공유우산 제작 등 폐현수막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2일, 환경국 4개 부서(청소자원과, 위생정책과, 하수관리과, 수질하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대선 부위원장은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활동비 사용 내역이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은 아니지만, 주민 간 갈등과 반감을 일으킬 수 있어 주민지원 기금이 본연의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간접영향권 내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지원협의체 활동비는 축소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화장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라오스에 시비 5천만원 예산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는데 바닥 타일이 미끄러워 이용자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공중화장실 설치 가이드라인이나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수원시 이름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부실시공이나 하자가 없도록 사전점검과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부위원장은 지난 9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현장 방문 시 지적됐던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즉각 개선하고 대행업체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복리증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25일 열린 제388회 정례회 미래전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발표에 따른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중 일부가 최종 확정될 경우 수원 군공항 이전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오랜 숙원 사업인 군공항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부서에 거듭 요청했다. 또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폐기된 상황에서 재발의 시 법안 통과를 위해 신중히 준비하고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국토부가 대구와 광주 등 다른 지역의 군공항 이전을 우선시하면서 수원 군공항 이전은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부서는 주민 합의가 군공항 이전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시민협의회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군공항 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군공항 이전과 공항 건설 문제는 지역 주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은 25일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후생복지시설의 일부 악용 의심 사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임신부와 몸이 불편한 여성 공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인 맘쉼터의 의심 사례를 언급하면서, 일부 인원 때문에 함께 근무하는 동료 공직자가 피해를 보고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이전에 이용자 명단을 부서에 요청하고 검토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1년간 해당 공간을 598회 출입한 인원을 비롯해 253회, 180회 등 과도하게 이용한 경우가 확인됐다”라고 언급하면서, “연간 근무 일수를 240일로 계산하더라도 터무니없이 높은 수치여서 악용이 의심된다. 혹시 해당 인원의 업무가 너무 과중한 것은 아닌지, 근무에 어려움은 없는지 부서 차원에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만약 악용 사례가 맞다면 열심히 업무에 임하는 대다수 수원시 공직자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다. 담당 부서인 행정지원과에서는 악용
뉴스팍 이화형 기자 | 25일 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388회 정례회에서 미래전략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공공와이파이 등 디지털 인프라의 보안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최정헌 도시미래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동)은 디지털정책과에 “공공장소에 설치되있는 공공와이파이는 랜선 연결, 외부 압력에 의한 파손 등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해킹 위험을 방지할 수 있도록 면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와이파이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사례가 증가하면서 청년층의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며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보안 강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시 공공 와이파이의 현실적인 보안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방화벽 강화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최정헌 수원시의원(도시미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5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보안 정책의 취약점을 꼬집고 철저한 훈련으로 대비해줄 것을 요구했다. 부서가 제출한 디도스 대응훈련 자료 중 ‘비인가 접근차단 사례’ 317건을 언급하며 이 데이터가 단순한 비인가 접근인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접근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모호한 데이터로는 실질적인 보안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세부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안 전문 업체로부터 수원시 누리집이나 새빛톡톡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방화벽이 높은 수준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훈련을 위한 대응 시나리오가 어떠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해외에서 기업이나 관공서를 공격하는게 일상인만큼 디지털정책과에서 매일이 전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요청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2024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사업 부재를 지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급증하는 노인 세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최우선 과제”라며, “교통, 산업, 공원, 체육, 복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윤 의원은 “교통 측면에서는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개선해야 하며, 체육시설 또한 시니어를 위한 공간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국공립 어린이집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국공립 요양원 및 노인 돌봄 시설은 늘어나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수원시 전 부서가 협력하여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정책 변화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산업 계획을 함께 수립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