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22일 열린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 행사장에서 ‘에듀버스’를 운영했다. ‘에듀버스’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이동식 교육장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과 연계해 에듀버스를 운영했다. 디지털 기자재·교구를 활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실습 교육을 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집 근처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 ‘디지털 배움터’ 3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 수강생들은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정보화마을과 경로당 등에서 디지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 전담 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창석 지휘자가 지휘와 음악 해설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단원이 40여 명이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을 시작으로, 8곡의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선보였다.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2012년 창단했다. 이날 연주회는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엘림씨아이, ㈜에코스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34명의 꿈쟁이들과 강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가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11월 8일까지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공공시설물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지난 7월 발족한 자율점검단은 시민 7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각 마을의 공중이용시설물(교량·지하차도 등)를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수원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9~10월 수원시 안전정책과,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 수원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점검반이 장안구 6개 시설(방화교·선화교 등), 권선구 6개 시설(목장교·버드내교 등) 총 12개소를 점검했다. 11월까지 팔달구(남수교·매향교 등)·영통구에서 13개소 시설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시설물별 일상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관심이 우리 사회의 재난을 막는 첫 번째 방어막”이라며 “지속적인 점검 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26일 오전 10시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창룡도서관에서 제18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와글와글 시끌벅적, 배움의 나눔터 활짝 열린 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는 축제다. 누구나 참여해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동아리 버스킹(13팀) ▲전시·체험부스 ▲학습관 오픈데이 ▲도서관 연계행사 ▲성인문해 경연 ▲명사특강 등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체험부스에서 평생학습 동아리·마을공동체·기관·단체가 평생학습 체험 부스 47개를 운영한다. 또 학습동아리 12팀의 작품전과 성인문해 시화전이 열린다. 사전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습관 오픈데이’에서 로봇·드론 체험(지능로봇리빙랩), 목공체험(거북이공방), 시민기획강좌 등 일일 강좌를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는 ▲성인문해학습자 삼행시·글짓기 경연, 시낭송 ▲도전! 청춘골든벨(우리말겨루기, 스피드퀴즈) ▲김하나, 황선우 강사의 특강 ‘여자 둘의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삶’에 참여할 수 있다. 창룡도서관과 연계해 ▲북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수원형 강소기업 인증제 시범 도입 통한 도시이미지 개선 및 도시 미래 혁신’이다. 수원시는 생활 속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1~31일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응모작 23건 중 단순민원·건의사항을 제외한 9건을 대상으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는 ▲주차 수요에 다른 도로와 유휴부지 등의 탄력적 주차장 공급 ▲임산부, 태아의 안전을 위한 임신 초기 증명서 제도 도입 ▲종량제 봉투 개선 등 3건을, 장려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임대차계약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 및 청년 임차인 대상 서류발급 비용 지원’, ‘장애인 화장실 설치 시설 기준 완화’ 등 2건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자체 개선할 수 있는 것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규제혁신 의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가 인공지능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도입한다.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은 실종자 사진 등 인상착의 정보를 입력하면 수원시 전역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의 과거 이동경로와 현재 위치를 신속하게 찾는 것이다. 수원시는 조달청의 ‘2024년 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안전정비 분야에 ‘인공지능 기반 구조대상자 고속검색 솔루션’을 응모해 선정됐다. 제품 구매비용 2억 4200만 원은 조달청이 지원한다. 10월 중으로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생산하는 혁신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3년 동안 수원시 실종신고는 1만 2000여 건이었는데, 실종자를 발견하기까지 평균 14시간이 걸렸다. 특히 실종자가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으면 발견이 더 어려웠다.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도입하면 기존 실종자 수색방식을 보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실종자 발견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CCTV 녹화영상과 실종경보 발령문자에 의존해 실종자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의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현재 개최 중인 《감각운동,장》전시 연계 '2024 작가워크숍'을 10월 26일 그리고 11월 13일에 개최한다. '2024 작가워크숍'은 가족체험전《감각운동,장》의 참여작가 민예은, 최은철과 함께 작업 세계와 주요 작품의 의미를 나누고, 출품작품의 재료와 기법, 주제를 응용한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 프로그램 '나만의 랜덤집 만들기'와 성인 프로그램 '흘러내리는 사물' 총 2회 운영되며 전시 주제인 시각, 촉각, 미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 '나만의 랜덤집 만들기'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로 구성된 1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 운영된다. 민예은 작가가 수원을 배경으로 제작한 '균형을 이루는 ‘랜덤집’'(2024) 작품을 감상하고 3D 모형으로 제작된 ‘랜덤집’을 참여자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나 집의 내부 이미지로 완성해 본다. 두 번째 프로그램 '흘러내리는 사물'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3일(수)에 운영된다. 최은철 작가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2일, 소관부서인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반려동물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주요업무 등을 보고 받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을 살폈다. 이희승 위원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정책이 많이 발굴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교에서 호매실까지 연장하는 신분당선 건설사업 사업이 22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권선구 금곡동 1114-2(교통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에는 수원시, 국가철도공단,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신분당선 건설사업의 무사고·재해를 기원했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1조 1049억원을 투입해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 5개역을 신설하는 것이다. 이번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공사를 시작,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신분당선 연장 노선에 구운역(가칭) 추가 설치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지속해서 요청했고, 지난 5월 21일 구운역 신설 승인을 받았다. 지난 7월 16일에는 국가철도공단과 ‘신분당선 구운역(가칭) 신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내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되었다. (2024.10.16.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 발표) '전국도서관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여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역자치단체 등 도서 관계자가 모여 미래 도서관과 도서 업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다. 2025년에 전국도서관대회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데에는 여러 의미를 지닌다.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개관과 함께 도서관의 메카로서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수원컨벤션센터는 2023년 '북키즈콘'을 시작으로 책을 주제로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를 개발하고, 국제회의인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2025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총회'를 유치하는 등 수원 특화 콘텐츠로서 책의 위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병선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내년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이 성과를 기반으로 경기도, 수원시와 협력하여 '세계도서관대회', '국제출판인총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1일 관내 아파트 화단(세류동 145-40)에 초화와 관목을 식재하여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세류3동 주민과 단체원 7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를 대비하여 추위에도 잘 견디는 삼색조팝, 영산홍, 구절초를 화단에 심었다. 세류3동은 올해 손바닥정원 3개소를 신규 조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관수를 하고 잡초 및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여 지속가능한 손바닥정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오늘 손바닥정원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손바닥정원이 단순한 정원이 아닌 시민의 힐링과 휴식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4년도 4회 ‘재능있어빌리티’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회차는 정경숙 강사의 재능 나눔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요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재능있어빌리티’는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가구 및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수립되었다. 2024년에는 애견훈련, 사찰음식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하여 진행되고 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재능있어빌리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해 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과 소통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1일 관내 손바닥 정원(덕영대로 1107 외 1개소)에 초화 보식 및 신규 손바닥 정원 조성을 진행하였다. 이날 주민과 단체원들이 식재에 참여하여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꽃잔디를 심었다. 앞으로도 세류2동은 주기적으로 관수를 하고 잡초 및 주변 쓰레기를 제거하여 지속 가능한 손바닥 정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류2동 만들기를 위한 손바닥 정원 조성 및 정비에 힘써주신 주민과 단체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손바닥 정원이 잘 녹아들어 쾌적한 세류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시 'Breath_숨결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인규 작가의 연작 시리즈 전시회로, 자연을 체감하면서 느낀 생의 기운과 존재의 울림 소리를 드러내는 20여 점의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표면적인 형식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형식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형상의 파편화를 통해 생각이 파고들 수 있는 틈을 만들어 관람자의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서양화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르신 10명과 지역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이 기술을 익히지 못해 여전히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지역 아동이 1:1로 매칭되어 보조교사 역할을 맡으며 세대 간의 훈훈한 교류를 만들어냈다. 교육 내용은 기초적인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전화 및 문자 기능, 사진 촬영, 인터넷 검색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톡, 유튜브, 지도 앱 활용법과 스마트폰 안전 사용법도 포함되어 있어,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카카오톡으로 손주 사진도 받고 영상통화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모르면 어렵고 알면 쉽다더니, 쉽게 배우고 재미있었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있으면 꼭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