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동절기 기온 하강으로 인한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 2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상수도가 필요한 주택·상가 등에 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관으로부터 분기(分岐)한 수도관을 수도 계량기까지 연결하는 공사다. 수도가 없는 지역에 급수 설비(물을 공급하는 설비)를 설치하는 ‘신설’, 동일 건물의 급수 설비를 분리하는 ‘수전(水栓) 분리’, 급수 설비 위치 등을 변경하는 ‘개조’, 상수도 공급량을 늘리는 ‘증설’ 등이 있다. 전화·팩스·방문(장안구 광교산로 119, 수원시상수도사업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급수 정보→급수공사 신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기념해 3월 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오찬호 작가의 특강을 연다. 오찬호 작가는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 시민은 누구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오찬호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차별 없는 세상이 너무 멀어',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등이 있다. 수원시는 강연에 앞서 세계여성의날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며 “오찬호 작가의 강연이 성평등한 수원시를 만들어가려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평등권·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해 1977년 UN에서 지정했다. 여성의 정치·경제·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탄소중립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식재료 선택·조리법을 소개하는 ‘2025년 식생활 정보통신’을 발행한다. 식생활 정보통신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 친화적 식생활 지침서’다. ▲전통 음식문화 이야기 ▲계절별 절기와 세시풍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레시피(조리법)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카페에서 볼 수 있고, 각 학교에 공문으로 제공한다. 봄·여름·가을·겨울 네 차례 발행하며, 각 계절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법을 소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식생활 실천은 개인 건강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식생활 정보통신이 시민이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선택하고, 조리법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홍재복지타운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0일 홍재복지타운 403호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비영리법인에 해당해 수원시는 그동안 보조금 지급을 할 수 없었다. 수원시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에 보조금 지급 방안을 문의했고,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2025년 보조금 예산을 편성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무실 임차료와 관리비를 지원받는다. 이전 개소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그동안 사무공간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온 사회복지사협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수원시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1996년 2월 28일 설립됐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1800여 명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체인력사업, 심리상담, 인권교육, 사회복지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기범 반려동물센터장은 ‘매너견 인증제’ 등 반려동물 정책을 소개하고,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법적 사항과 펫티켓, 바른 산책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평소 궁금했던 행동 교정에 대하여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입양에 대하여 홍보하는 등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반려인구가 1,400만 명에 달하는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점점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교육은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이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통3동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권선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오명옥)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개최하는 첫 회의로, 권선구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시민안전보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2025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접수 안내 등 다양한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활동을 결산하는 한편, 2025년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명옥 권선구 회장은 “올해도 각 동 회장님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기초질서 확립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기본 이념과 핵심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신 동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수원시 대전환의 해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가능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화재 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관람객 및 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소방 합동 훈련을 2월 20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원남부소방서 매산 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 요령 숙지, 기초 소화 훈련과 더불어 화재경보 발령에 따른 직원과 관람객 대피 및 피난 유도로 운영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박물관 화재사례를 교훈 삼아 소장 주요 전시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긴급 반출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연 2회 소방 훈련을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작품 보호를 위한 안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월 10일 출범한 수원-하이즈엉성 시민교류위원회가 2월 19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한국‧베트남 지방자치단체 간 민간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교류위원회는 하이즈엉성 ‘곤 손–기엡 박 봄 축제’와 ‘수원화성문화제’ 등 두 도시의 축제를 계기로 민간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두 달에 한 번씩 정기회의를 열고,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기로 했다. 반종민(닥터 반 마취통증외과 대표) 위원장은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문화예술, 체육, 정책,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며 “지방정부 간 교류가 시민이 주도하는 교류로 발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호 부위원장(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하이즈엉성과 축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곤 손–기엡 박 봄 축제의 좋은 점을 수원화성문화제에도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하이즈엉성 시민교류위원회’를 비롯해 7개 국제자매도시를 대상으로 시민교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시민교류위원회 신년회에서 “수원시 민간 외교관으로서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시의회와 협력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는 14개 종목 14개 팀, 132명 선수단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운영예산은 전년보다 5억 원 늘어난 114억 원이다. 지난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수원시는 2025년 예산으로 2024년과 같은 109억 원을 편성했지만,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에 대비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훈련비를 증액할 필요가 있다”며 직권으로 운영예산을 5억 원 증액한 바 있다. 문화체육위원회는 “검도, 아이스하키, 조정 등 저변이 열악한 비인기 종목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직장운동경기부는 감소하는 추세다. 직장운동경기부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지방체육회·지방공기업·공공기관·일반 기업 등이 운영하는데, 2019년 기준 927개였던 팀이 2023년 기준 840개 팀으로 감소했다. 한편 수원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 직원 등 구성)이 2025. 2. 14.~ 2025. 2. 19.까지 총 4일간, 2025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1차 복지사각지대 위기 대상자를 발굴했다. 2025년 1차 발굴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 주민 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목적으로 2024년 6월 협약을 체결한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2024년 4차 104명, 5차 123명에 이어 세번째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번 인계동 내 2025년 1차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자는 총 127명으로, 전화 및 AI 발굴로 확인된 대상자 85명을 제외하고, 결번이거나 통화가 3번 이상 연결되지 않은 42명에 대해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직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한 후, 복지서비스 안내문 등을 대문에 부착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영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시는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경로당협의회가 주관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신년회 및 척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훈 주민자치회장,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내빈과 강태준 경로당협의회장을 비롯해 12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하여 윷놀이 대항전을 펼쳐 어르신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4개 조로 나눠 시합을 진행했고 최종 우승, 준우승팀에게는 공진단과 경옥고를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태준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협의회가 생긴 이후로 회장단 척사대회를 처음 개최했는데 모두 경기를 즐기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장미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관내 장미 전지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장미 식재지인 장고개공원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전정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며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작업을 비롯해 장미 식재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쾌적하고 향기로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5월경 장고개공원에서 제9회 장미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백청우 칼국수 본점이 2월 19일,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정성껏 만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해 4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주 꾸준히 만두 2팩(50개입)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된 만두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만두는 우만3단지 경로당에 전해졌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따뜻한 만두를 함께 나누며 정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만두를 맛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 해주셔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시다,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함께 관내 주요 현안 지역을 돌아보며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사통팔달의 중심이 될 신분당선 화서역 구간 GS건설 현장사무실 방문 ▲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팔달경찰서 신축 현장 ▲3월 개교 예정인 매교동 204-11번지에 위치한 매교초등학교 등 주요 현안 대상지를 면밀히 살피며, 신속한 사업 진행과 공사 현장의 안전성 및 돌봄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대전환의 중심, 변화하는 팔달구를 2025년 구정 목표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따뜻한 돌봄 행정,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해결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사업체와 병원 및 금융기관 등 10개소에 ‘정자2동 나눔천사 저금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나눔천사 저금통은 2019년부터 정자2동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에 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 277,070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북수원신협, 새마을금고, 농협 등 금융기관과 예스식자재마트,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10개소에 저금통을 설치하였으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저금통 거치대에는 나눔천사후원 신청서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안내문,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물을 비치하여 동 복지사업의 홍보창구 역할도 하게 된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한 해 동안 모은 소중한 동전을 활용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