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2023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했다.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 사서교사, 사서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활용 및 협력수업 사례'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4회 운영하며, ▲ 뻔하지 않은 책놀이 ▲ 영화 인문학 ▲ 비경쟁 독서토론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각급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의 특징은 이론과 실제를 함께 익혀 자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 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연수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주제로, 특히 뻔하지 않은 책놀이 강연을 통해 학생들과 북모티콘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사례 중심, 맞춤식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도서관이 배움과 소통, 나눔이 어우러진 포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11. 16.국어 시험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안성 6개 고등학교(가온고 외 5교)는 제34 시험지구 소속으로 제12~17 시험장, 98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2031명의 수험생을 지원한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시험 전일 6개 시험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상해 교육장은 “부담이 큰 시험 운영에 협조해준 학교에 감사를 표하며 적극적 소통을 통해 종사요원의 활동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시험 당일 인근 시험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맞이한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입시 시스템 개선’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학이 학생 선발의 주인 만큼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