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을 위하여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외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복지과에서는 반사띠가 부착된 가방, 안전 장갑 등 안전 용품을 지급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차량 운전자들이 어르신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손수레 부착 반사띠를 제공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안전 교육 후 수원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수원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었고,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간식을 후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제활동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김수정 사회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수요 파악과 보다 나은 서비스 연계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여천 및 소하천 7개소(이의동 1246-3 일원)에서 시행될 산책로변 조경 유지관리 공사에 앞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공사는 겨울철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작업이다. 특히,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주는 잡목을 정리하고 덩굴을 완전히 제거하며, 주변 조경을 정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구간별 정비 계획을 구체화하고, 산책로와 인접 하천 구간을 면밀히 조사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피해수목 정비 및 수목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조경 환경을 개선하며,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이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철저한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큰 주목을 받았다. 화서1동 통장협의회 김경숙 통장이 지난 4일,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으로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상하며 그의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경숙 통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년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화서1동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왔다. 수원특례시장상 수상은 김경숙 통장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의 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식에서 김 통장은 "이 상은 혼자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많은 분들과 나누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화서1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김경숙 통장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며 "그의 활동이 다른 이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나눔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궁동을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6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맞춤형 관광가이드 운영 ‘행궁동은 걸어서 보물찾기’ △골목 주민이 직접 만드는 ‘색깔있는 골목길 만들기’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행궁동 작가 플리마켓 개최’ △주민 소통과 공론의 장이 될 ‘테이블 캠페인’ △환경 보호를 위한 ‘우리동네 히어로 - 그린 감시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규모 마을 퍼레이드’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행궁동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친환경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동절기 잠시 보급 중지됐던 EM 발효액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팔달구 청사 및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 보급한다. EM은 ‘유용한(Effective) 미생물군(Micro-organisms)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정화력이 탁월해 악취제거, 유해균 번식억제, 수질 정화 등에 효과적이며, 청소, 세탁,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팔달구는 9개월(3월~11월) 동안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EM 배양기 3대를 운영, 약 27,000L의 EM 배양액을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으로, 3월 12일을 시작으로 팔달구 청사 및 2개 동 행정복지센터(고등동, 우만1동)에서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에 보급한다. EM 배양액 소진시 또는 보급 시작일로부터 7일간 수령이 가능하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들은 자원 재활용을 위해 2L 공병과 100원을 지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하여 방문하면 되고, EM 보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우드볼협회가 지난 3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백미 320kg을 팔달구에 기부했다. 수원시우드볼협회는 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팔달구에 기부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강신 수원시우드볼협회 신임 회장은 “우드볼스포츠의 발전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협회가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신임 회장에 대한 축사와 함께 “수원시우드볼협회에서 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범죄안심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찰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핫라인은 수영장 여성 이용객이 여성 탈의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바로 경찰청 112 신고센터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인근 지구대에 자동으로 위치가 인식돼 초동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상벨은 안내데스크로 유선 연락도 가능해 공사 직원들의 도움을 즉각 받을 수 있다. 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여성화장실 내 비상벨도 핫라인으로 구축하는 등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범죄안심서비스 추진을 통해 이용객뿐만 아니라 근로자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범죄 피해로부터 자유로운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의 두 번째 회의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장 등 20명 참석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구·동 단체장, 기업대표, 지역 주민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매개체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추진 계획에 더 세부적으로 논의했으며 권선구 관계부서의 지원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반의 준비를 다해 구의 대표축제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청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 서비스는 수원도시재단의 주거취약계층 클린서비스와 수원시 돌봄정책과의 클린케어 사업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는 심각한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업은 집안에 가득 찼던 집기와 폐기물을 집 밖으로 옮기고 실내 소독과 청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가정에는 향후 지역 내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도배와 장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저장강박증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정에 오늘 청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맞춤 복지서비스는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와 장기적인 복지여건 향상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원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고난도 사례 대상자들에 대해 실질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3명을 선정해 1년간 용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송죽동 ‘청소년 용돈 지원사업’은 동 방위협의회와 성천교회의 후원으로 1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자와 지원 금액은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환경과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송죽동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과 중학생 2명이며,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매달 지급된다. 대상자 3명 중 2명에게는 1년간 매달 5만원, 1명에게는 매달 3만원을 지원하며 연간 총 지원금액은 156만 원이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용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가도록 뜻있는 분들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2025년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경기 후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Twiz야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과 송죽동장, 환경관리원과 KTwiz야구단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야구 관람객들의 쓰레기 배출 실태와 민원사항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가장 큰 문제는 경기 관람 후 귀가하던 관람객들이 일회용 컵 등의 쓰레기를 버스정류장 인근에 무단투기하는 것으로, 주변 상가 및 주민들의 잦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과 연계하여 야구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경기 후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KTwiz구단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시책을 발굴하고 대내외 역량을 강화하고자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 꼭 맞는 복지체계 구상을 위해 지난 2월 팔달구 우만2동을 벤치마킹했으며, 이번에는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나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특화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정보를 공유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마다 여건이 달라 맞춤 복지정책에 고민이 크다”라며, “함께 고민해주신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이번에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자원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의 보금자리’, ‘복지콘서트’ 등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미디어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 영상 관련 미디어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미디어교육을 각기 다른 주제로 월별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동일한 주제의 교육을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단계화하는 학기제 방식으로 개편했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5월, 6월부터 8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 학기로 운영하여 일상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1학기 미디어교육은 시민들이 영상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영화읽기 시간을 비롯하여 영상 콘텐츠 창작자로서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도록 영상촬영, 영상편집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청년들의 진로·취업을 돕고자 GTQ 자격증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3월에는 ▲영화 장르분석 ▲캡컷을 활용한 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짐벌 영상촬영 ▲숏폼 영상제작 ▲방송 스피치: ON AIR ▲GTQ 자격증 취득 과정: 포토샵 등 6개 교육이, 4월에는 ▲영화평론 글쓰기 ▲iMac 활용: 파이널컷프로 영상편집 ▲미러리스 Sony A7M4 영상촬영 ▲디지털드로잉: 메디방페인트 ▲팟캐스트 제작 등 5개 교육이 개설되며, 5월에는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이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은 ▲부국원의 역사와 연계한 미술 교육 ▲수원의 농업사와 농사 절기 교육 ▲학예사 진로 체험 교육 등이다. ‘부국원 타임머신’은 종자회사, 법원, 병원, 인쇄소 등으로 변화해 온 부국원의 근현대 변천 과정을 미술 활동으로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곡물 콜라주, 팝업카드, 레터프레스(편지지 제본) 엽서, 슈링클스(열을 가하면 플라스틱이 되는 종이) 도어벨(초인종)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절기와 함께 자라요’는 농사 절기, 정조대왕 이후 발전한 수원의 농업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부국원 꼬마 학예사’는 유적 발굴, 보존 처리, 전시 기획 등 학예사 직무를 체험하는 것이다. 가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겨울방학에 인기를 끌었던 ‘부국원 수사대–신작로의 미스터리’는 참여 문의가 많아 상설화됐다. 증강현실(AR) 앱을 활용한 추리 미션 강의로, 디지털 관광 콘텐츠 ‘수원역’ 중 부국원이 등장하는 3회차를 배경으로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교동 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3600명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0만 원(보조금 32만 원, 자부담 8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동일 자녀로 지난해 지원받았거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 꾸러미를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