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제5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9.28. 제2산단 내 안성시족구전용돔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입주업체와 유관기관간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대회로써 김보라 시장님을 대신하여 유태일 안성시부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입주업체 대표자 및 선수, 근로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주최ㆍ주관으로 총 14개 팀이 참여하여 조별 리그(링그)전을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특히 올해는 예선에서 탈락한 팀을 위해 챌린지리그를 도입 운영하여 참가한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챔피온부 우승은 환인제약(주), 준우승은 한국키스톤발부(유), 공동3위는 안성소방서· (주)삼양컴텍 , 최우수선수상은 환인제약(주) 고한수 선수, 우수선수상은 한국키스톤발부(유) 조대한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챌린지부 우승은 동국생명과학(주)A, 준우승은 (주)네오티스, 최우수선수상은 동국생명과학(주)A 정종헌 선수, 우수선수상은 (주)네오티스 김선재 선수가 차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을 위해 조성된 산책로 꽃길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특색사업으로 2021년부터 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였고, 올 4월에는 430m 산책로에 화단을 조성하여 관리가 더 수월해졌다. 꽃길 조성은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연산홍 등 봄꽃 3,700본을 심고, 분과별로 담당을 지정하여 잡초제거 및 물주기, 산책로 쓰담 달리기(플로깅(plogging)) 등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의미가 더 컸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는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변에 배전함 및 전등 수리가 필요한 취약가구가 있으면 공도읍 또는 우리 위원회에 말씀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공도읍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꽃길 가꾸기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은 8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2달에 걸쳐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곡면 경로당 순회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은 반제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운영지원 전반 및 경로당에 지원되는 각종 복지서비스, 기초연금 등 어르신 복지서비스 및 누구나 돌봄 등을 홍보하였으며 경로당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거나 공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위기 대상자에게 맞춤형 7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현장에서 직접 신청을 받아 빠른 시일 안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경로당 보조금의 사용과 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지난 5월 ‘봄맞이 낭만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쳐, 이에 10월12일, 10월19일 2일간 차량지원 서비스인 “동행천사와 떠나는 가을맞이 낭만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행천사와 떠나는 가을맞이 낭만여행은 교통약자들이 단순한 이동서비스를 넘어 조금이라도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량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용대상자는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중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행가능지역은 안성시, 수도권(서울시,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도(천안,음성,진천)이고,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경비는 이동거리에 따라 부과되는 동행천사 이용요금이며, 참가신청은 9월27일(금)부터 10월17일(목)까지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화로 접수를 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로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는 9월 30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흥규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 ‘제7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외교’를 주제로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영세, 안성시장 김보라 등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는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 외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중관계의 변화 및 국제정치경제 질서의 변화에 따라 한국정부의 외교 전략 변화의 필요성, 또 그에 따른 기업의 전략 수정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전략 변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하였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6070 추억의 거리 골목식탁’을 둘러본 시민들이 “새로운 골목축제가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6070 추억의 거리는 과거 쇠전거리라 불리던 안성천과 원도심을 잇는 골목으로 인기를 끌던 곳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활기를 잃었다. 이런 골목을 도농교류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상인들과 힘을 모아 협업사업으로 구상했으며, 많은 시간 준비를 거쳐 지난 9월 27일 오후 5시부터 골목식탁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 행사는 추억의 거리 내 입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기획한 행사로,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추억의 거리 전시, 공연들을 즐길 수 있었으며, 특히 7080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일으키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공도읍 시민은 “시내에 나올일이 거의 없는데, 재미있는 축제가 되겠구나, 생각했다”며 “버스킹공연을 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8일 공도권(공도 KCC 및 블루밍시티 아파트 사이 인도)에서 개최했다. 작년에 공도지역에 시범적으로 개최한 결과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으로 올해도 공도권역에서 녹색장터를 개최하였다. 공도 개최지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서 가족단위, 학생 등 장똘뱅이들이 많이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자원을 재사용하고 순환시키는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였다.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분리배출 자원순환 체험,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소창행주 및 천연수세미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제로웨이스트 물품 홍보 및 판매, 시민 탄소제로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김영숙 자원순환과장은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는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시민들의 행사로 자리잡아 자원이 선순환 될 수 있는 기회의 장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자원순환도시 안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수요나 숙소 마련 여부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해외 지자체에서 선발된 근로자나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또는 국내체류 외국인 중에서 농가 상황에 맞게 배정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은 계절근로자에게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계절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경우 월 통상임금의 20% 한도 내에서 공제하고 임금을 지급할 수 있다. 외국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10월31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폐기물을 함께 태우는 행위로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 처분하여 불법소각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소각을 점차 근절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부터 헌혈 1회당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상품권 지급은 9월 9일 기준으로 적용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주민등록상)를 둔 시민으로 헌혈 후 신분증(주소 확인 가능 서류 등)과 헌혈증서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헌혈 1회당 1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 할 기회이자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헌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이부성(李富星)선생을 '2024년 10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이부성 선생은 1896년 10월 25일 안성 양성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양성면·원곡면민 1천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저녁 9시경 동항리에 있는 양성주재소에서 시작되어 원곡면과 양성면을 잇는 성은고개에서 원곡면민 1천여 명이 합류하며 시위 군중이 2천여 명으로 확대되었고 오후 10시경 양성주재소 앞에서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선생은 이 과정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주재소와 양성우편소에 투석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21년 1월 22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 위반’, ‘건조물 소훼·소요’혐의로 선생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하여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 3·1운동기념관은 지난 27일, 안청중학교 역사탐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독립기념관이 제작한 ‘자유와 독립을 향한 외침, 3·1운동’ 배움상자를 활용하여 특별한 역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안청중학교 역사탐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역사 자료를 탐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학생용 교구재를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3·1운동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정인호의 "초등대한역사"를 읽고, 여운형의 편지를 분석하며, 태극기 목판 퍼즐을 맞추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3·1운동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생생하게 학습했다. 특히, 직접 ‘만세등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청중학교 학생들은 “3·1운동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 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알리고, 독립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27일 읍·면·동 복지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 및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를 위해 사회복지직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자세히 알렸다. 특히 정보 취약계층 및 1인 가구의 기초생활 안정을 위해 개인 및 가구의 소득, 재산, 인적 특성을 분석해 적합한 복지사업을 분석하여 복지사업(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및 누구나돌봄)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대상자에게 우편발송하고, 읍면동 담당자들과 함께 민원인이 신청서류를 간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복지신청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기초생활보장 접수부터 민원인을 응대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론적인 내용보다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담당자가 업무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 교육은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이 이끌었다.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엿보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구피 아저씨 이야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당사자의 변화를 위한 적극적 실천이 중요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 교육의 핵심 주제는 ‘곡선의 시선’으로, 김세진 소장은 사례관리는 단순한 문제해결이 아니라,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어떠한 시선으로 사례관리 당사자를 만날 것인지, 어떠한 관점으로 그들의 삶과 사람살이를 도울 것인지 깊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사례관리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이러한 생생한 사례를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고, 향후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9월 27일 저녁 1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추억과 감성이 담긴 ‘미양 별별(別別) 극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살구나무책방 이종일 대표의 진행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1부에서는 미양작은도서관의 ‘시니어 그림책’ 수업을 통해 결성된 ‘미양꿈인형극단’이 그림책을 각색한 인형극'백두산 장생초'와 '토끼의 재판'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인형극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2부에서는 미양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시를 탐하다’와 ‘고전낭독클럽’ 회원들이 시와 고전소설을 낭독하였으며, 이날 사회를 맡은 이종일 대표 또한 특별히 희곡을 낭독하여 감동을 더했다. 이어서 레인보우 동아리의 아코디언 연주는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미양 별별(別別) 극장’ 행사에는 ‘복고’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안성맞춤박물관 소장 근현대 교과서와 1990년대 인기도서 및 전래동화 전시가 열렸으며, ‘테이프로 듣는 추억의 음악상자’, ‘추억의 소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