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7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틀간, 청명중학교 1학년 학생 203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 리터러시? 리프레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및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상 콘텐츠 분석, 가짜뉴스 판별, 저작권 이해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디지털 환경 속 올바른 정보 판별력과 책임 있는 이용 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정보의 진위와 온라인 윤리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9월에도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기술 및 정보과학 분야에 대한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회기 중심의 체험형 특강으로 구성된 '2025년 문화강좌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8월 6일부터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드론 조립 ▲드론 비행 ▲촬영용 드론 체험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드론 특강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드론 조립과 작동을 직접 경험하며 청소년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경기도교육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자, 관계를 배우는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때, 아이들의 성장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존중과 소통의 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오산경찰서 윤주철 서장과 화성시 정명근 시장을 지목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존중 문화의 확산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협력 속에 학생 중심의 따뜻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0일 ‘2025년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 2차 일정 중 안성시 선도농장으로 선정된 송영신 목장을 방문해, 교육 참가 농가들과 함께 축산환경 개선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이오수 의원은 교육을 신청한 농가 중 선도농가 견학을 신청한 농가들과 함께 송영신 목장을 둘러보며, 피트모스 활용, 악취 저감, ICT 기반 운영 시스템 등 목장의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송영신 목장은 축산환경 개선을 실제로 실천해 나가고 있는 좋은 본보기”라며 “정책보다 앞서 실천하고 있는 농가들의 사례야말로 지속 가능한 축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가가 변화하고자 할 때, 행정은 그 뒤를 확실히 받쳐야 한다”라며 “경기도형 경축순환농업과 환경개선 정책이 농가 중심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제도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피트모스 실증시험 추진, 악취저감제 연구지원, 선도농장 제도 확산 등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윤심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 원장, 이순옥 대한조산사협회 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김지혜 여성정책이사와 하종만 전무이사, 서울시, 경기도, 포천시의 정책실무진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공유됐으며, 각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이윤심 원장은 모자동실 확대와 모유수유 활성화 등 산후조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순옥 회장은 조산제도 개선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서영석 국회의원 대표발의)'을 언급하며, 경기도 내 조산사 양성과 활용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지혜 이사와 하종만 이사는 산후조리 과정에서 물리치료사의 역할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0일 목요일 용인시 처인구 금학천 일대에서 노사 단합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원 등이 참여해 금학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신경철 사장은“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정 위원장은“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는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7월 10일 오후 2시 ‘안양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보육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여 도내 가정어린이집의 현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이 겪고 있는 구조적 어려움과 보육현장의 정책적 요구를 제도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문형근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김효선 안양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임은숙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경기도 보육정책 담당자 등 18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시설을 넘어, 아이들의 첫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부모님들에게는 가장 가까운 복지 울타리가 되어주는 중요한 사회 자원”이라며, “보육의 공공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형근 위원장은 마무리 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공공자금의 유휴자금 활용과 이자수익 증대를 위한 ‘경기도 공공자금 운용’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경기도 공공자금 운영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등의 부서 실무자들을 주축으로 하여, 2024 회계연도 결산심의 과정에서 드러난 유휴자금 관리 문제에 대한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유휴자금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이자수익 손실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T/F 1차 회의에서는 자금 운용 매뉴얼 부재, 예산 배분 시기 조정, 집행률 저조 문제 등 구조적인 한계가 지적됐으며, 각 부서가 자금 관리 매뉴얼 정비, 일일 자금 모니터링 강화, 예치율 향상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정리·공유하고, 오는 7월 중순경 2차 T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거버넌스 2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역 복지 거버넌스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변화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이날 포럼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강혜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기조 발표자로 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사와 현재 ▲위상과 기여 ▲발전 방향(쟁점과 과제)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거버넌스 2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지정토론은 박능후 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사정희 수원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주경희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상원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년간 민관 거버넌스의 주축으로서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왔다”며 “수원시와 협력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람 중심의 통합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탄소저감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시민과 함께 효과를 검증하는 ‘2025년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술 리빙랩’ 공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 수송, 자원순환, 기후적응, 흡수원 등 탄소중립 핵심 분야에서 시민 수요 기반 문제를 발굴하고, 기업 기술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기업이 기술을 실제 생활환경에 적용하고, 시민이 함께 실효성을 검증한다. 공모 대상은 수도권 소재 기업, 예비창업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예비창업기업은 최대 2500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 소재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주요 실증 분야는 ▲저층주거지 탄소중립 기술 적용 ▲탄소배출 모니터링 ▲탄소중립 학교 연계 프로젝트 등 3개 중점 주제와 에너지·수송·자원순환·기후적응·흡수원 등 5개 분야별 주제다. 선정된 기업은 11월까지 사업 과제를 진행한다. 시민 참여단 운영, 효과분석 자료 제출, 홍보 영상 제작, 성과공유회 참석 등으로 실증 결과를 공유한다. 우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3기 수료생 35명을 배출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3기 수료식을 열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제3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강의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최근 정비사업의 추세·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 실무 ▲정비사업 감정평가 이해 ▲정비사업 세무·회계, 예산 ▲도시정비법령 개정 추진 현황 ▲도시개발 사례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수립·검증 등이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교부, 도시정비 분야별 무료상담, 후보지 공모 시 인센티브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가 어렵게 느껴졌던 정비사업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원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전문 강사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0일 팔달구 남수동 쪽방촌(주거취약세대 거주지)을 방문해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점검하고,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쪽방촌은 10㎡ 남짓한 13개 방에 1명씩 살고 있고, 실외 화장실 2개를 13명이 함께 사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가 11세대다. 낡은 선풍기로 무더위를 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쿨스카프, 양우산, 손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물었다. 폭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 사항도 알렸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힘든 점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행궁동행정복지센터는 쪽방촌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재난대응과 복지정책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 TF팀’을 운영하며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경로당(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노인복지관·박물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도서관(오전 9시~오후 10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세탁업 기존 영업자 법정위생교육’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세탁업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세탁업 영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소양교육, 법령교육, 기술교육, 소비자분쟁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세탁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건전한 영업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를 한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드론 등 신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직무와 인력 수요를 파악하는 조사다. 수원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력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다. ‘수원시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참여 후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신청접수 ' 이벤트 참여’에서 이름·휴대전화 번호를 제출하면,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설문 주요 내용은 ▲인력 채용 계획 ▲직업교육훈련 수요 ▲신기술(AI, 빅데이터 등) 도입 계획·인력 수요 등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인력 매칭, 훈련 개발의 기초자료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조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 제도를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안내서가 나왔다. 수원시가 제작한 '수원특례시 알기쉬운 유형별 정비사업 안내서'는 정비사업을 유형별로 분류해 사업 정의, 사업 기준, 추진 절차, 인센티브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안내서는 ▲역세권 개발 ▲재개발·재건축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업지역 정비사업 가이드라인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 ‘역세권 개발 가이드라인’에서는 역세권 개발 정의, 사업 기준, 사업 방식, 역세권 사업 용적률·인센티브, 사업 순서 등을 소개한다. ‘재개발·재건축사업 가이드라인’에서는 재개발·재건축 후보지 공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의,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 사업 순서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수원시는 도시 전반이 노후화되면서 재개발·재건축,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업지역 정비 등 정비사업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민간의 사업 제안도 증가하는 추세다. 또 철도 노선 확충으로 역세권이 확대돼 역세권 정비 방향과 개발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단순히 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