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김종석 구청장을 비롯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고 있는 통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상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통장자녀 장학금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발된 1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된다. 권선구는 지난달 24일까지 각 동에서 1년 이상 근무한 통장을 대상으로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지역리더인 통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라며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행궁동 마을해설사와 함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행궁동 내의 불교문화권역을 중심으로 연등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사찰을 방문하는 '부처님 행궁동 오신 날'이다. 코스는 행궁광장에서 시작해 약 1시간 30분 동안 대승원, 팔달사, 수원사, 봉축탑으로 이어지며, 각 사찰에서 그동안 듣지 못했던 다양하고 특별한 불교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해설의 몰입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참여인원을 2인에서 10인 이내로 소규모화하여 운영하며, 거리 곳곳에 걸린 연등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매일 오후 4시와 5시 30분에 2회 진행한다. 또한, 3개 사찰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해설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불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부처님 행궁동 오신 날'은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특별 시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람객들에게 행궁동만의 다양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해설을 시작으로 '행궁동 책방 투어',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3~5월 만석공원에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연다. 기공 강사가 전신의 유연성을 길러주며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 기공체조를 교육한다. 만석공원 여의루 앞마당에서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사전에 관내 50세 이상 주민 40명을 모집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체조 교실 당일 사정에 따라 함께 할 수 있다. 바른자세 유지를 돕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혈순환체조, 긴장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호흡법·명상 등을 교육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기공체조를 배울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공공후견 대상자(피후견인)를 상시 모집한다. ‘치매 공공후견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치매 환자들이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후견 대상자는 요양시설, 병원,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사회복지 부서·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으로 발굴한다. 발굴한 후견 대상자는 후견지원회의를 거쳐 공공후견인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법원의 후견심판 절차를 거쳐 후견이 개시된다. 후견 대상자는 법적 조언이나 특정 사무에 대한 대리행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이용,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거소 관련 사무, 일상 생활비 관련 사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장안구치매안심센터에서 1명, 권선구치매안심센터에서 2명이 공공후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내·외부 관계기관과 협력해 치매 공공후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질 높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22일 수원 KT위즈파크 1루 메인게이트에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홍보한다.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을 앞두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시 공식캐릭터 수원이와 함께 새빛톡톡 가입과 이벤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새빛톡톡 가입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경품 룰렛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당첨된 이들에게는 KT 위즈 야구공, 빅또리 응원봉,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구장 홍보는 새빛톡톡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특히 젊은 연령층 신규가입자를 유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시정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 새빛톡톡은 시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월 3회 이상 출석 회원들에게는 매주 목요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할인권, 아쿠아플라넷 광교 할인권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전체 필지 중 조사 대상인 10만 6913필지의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지번별 ㎡당 가격)를 관할구청 토지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구청 토지관리과에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의견을 제출한 토지에 대해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검토·검증한 후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도 수원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2.50% 상승해 개별공시지가도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충분히 검토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 중앙공원(영통도서관 주차장 옆)에 온수 세족장 ‘한난존(zone)’이 생겼다. 한난존에는 신발장과 세족기·의자·에어건(각 6개)이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 수원사업소(영통구 매영로 293)의 사용 연료를 중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난은 기부채납방식으로 한난존을 조성했다. 19일 열린 한난존 개장식에는 김진만 한난 수원사업소장,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 수원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모인 시민분들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시가 협력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면 한다”며 “시민의 발뿐 아니라 삶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민생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에 나선다. 수원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민생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민생규제혁신을 위해 ▲과밀억제권역 규제 해소 ▲규제 발굴 채널 다각화 ▲역량 강화를 통한 책임성 있는 규제 관리 ▲규제혁신 기반 조성 등 4대 중점분야를 설정하고, 13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위해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역할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간 협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공직자 규제혁신 교육’, ‘인센티브 부여로 규제혁신 분위기 조성’ 등으로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수원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심사했다.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장성근 공동위원장 등 위원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노동 취약계층 노무제공자에게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노동 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2024년 10월~2025년 3월분 산재보험료 본인 납부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방문강사 ▲택배기사 ▲대여 제품 방문점검원 ▲건설현장 화물차주 ▲방과후학교 강사 ▲어린이 통학버스기사다. 지원 해당 월 1일부터 심사완료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소득금액증명원 기준)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산재보험 납부 내역 확인 후 7월 중 신청자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마감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3층 노동일자리정책과) 제출하거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직도 많은 노무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지난해 8월 시작한 임목(林木)폐기물 무상처리 사업으로 700t을 수거·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목폐기물 무상처리사업은 수원시와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원 단지에서 발생한 임목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천일에너지가 무상으로 수거하는 것이다. ㈜천일에너지는 임목폐기물로 ‘우드칩’(Wood Chip)을 만든다. 나무를 잘게 파쇄한 형태의 우드칩은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수원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천일에너지와 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임목폐기물 무상처리사업을 시작했다. 7개월 동안 도시숲 조성·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임목폐기물 700t을 수거·처리했고,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원 단지에서도 150t을 처리했다. 무상처리사업으로 수원시와 아파트단지는 폐목재 처리 비용을 절감했고, 자원을 활용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수원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에는 수원시 397개 아파트단지 중 200개 단지가 가입돼 있다. 수원시는 임목폐기물 무상처리 대상을 확대하고, 더 많은 아파트단지가 무상처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공동주택 단지에 사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개최한 정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한다.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과 전시실 등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 표현 방법과 도구 탐구, 구성 후 작품 작업의 순서로 운영되며‘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책 속의 어떤 한 문장’, ‘미술관을 산책하며 만난 어떤 그림의 느낌’ 등 나만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본다. 총 18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미술관과 캘리그라피를 사랑하거나 배워보고 싶었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8회 3만 원이며 신청자에게는 ㈜스테들러코리아의 아트펜세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3월 20일부터 수원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이 기후 위기와 탄소 감축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수원시민과 함께 동참한다. WWF(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글로벌 환경운동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동시에 소등하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어스아워’에 참여할 시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착한공터(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어스아워 캠페인’에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봉사자로 등록하고, ‘착한공터 캠페인’에 인증사진과 소감 댓글, 링크된 유튜브를 시청한 뒤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받는다.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위험에 대응하지 않으면 2100년 금융권 손실이 45조 7000억 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스마트 워크 환경, 로봇 및 AI 연구시설을 살펴보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찬용 위원장, 최정헌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미래위원회 위원들과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해 스마트 워크 환경과 로봇·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공분야의 AI 활용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네이버의 최첨단 기술과 실험 공간인 네이버 1784 내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 자율주행 로봇,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시설을 견학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공분야의 AI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스마트 행정, 민원 상담, 도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해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9일 명품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제29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환경관리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조합원 표창장 전수, 노조위원장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도시에 대한 첫인상은 깨끗한 거리에서 시작된다”며, “매일 수원시의 거리를 청결히 유지해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수원시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근무하시는 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행정의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위원장 최호진)은 1996년 3월 19일 설립됐으며, 현재 326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위기학생지원 통합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협의회는 학교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발견되면 어려움 해결에 필요한 필요한 자원을 안내하고 외부에서 개입하여 돕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통합사례협의회에는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조정자를 비롯해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과장과 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례관리자 관계자 등 공공·민간기관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하여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안건은 한부모가족의 구성원이면서 장애 증상이 있는 학생에게 경제적 지원 및 신체 치료 지원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협업 방향 설정이었다. 회의에서는 지원 대상자의 가정 상황 조사 내역 공유와 더불어 학생이 필요로 하는 점을 파악하기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필요 여부 논의, 의료비(약제비) 지원을 통한 꾸준한 병원치료, 학생의 학교 내 상담 진행 후 학생의 일상생활 파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