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동 주요 교통 환경 개선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동백동에는 남북방향의 ‘동백-죽전대로‘와 동서방향의 ’석성로‘ 등 두 개의 주간선도로가 시민들의 주요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동백지하차도 사거리’와 ‘석성로 북단교차로’ 구간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백지하차도 사거리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 구간으로, 동백1동에서 죽전방향 우회전 시 동백3동 차량과의 상충으로 혼잡이 심화되고 있으며, 회전반경을 고려하지 않은 도로 선형으로 구조적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 구간에서 수십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차량 회전반경을 고려한 도로모퉁이 구조 개선 ▲가속차선의 연장 및 폭 확장 ▲교통섬 개선 등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아동 복지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장애아동 지원체계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여는 장애아동 지원의 새 시대: 장애아동의 삶과 권리, 제도로 지키다’를 주제로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황주희 실장이 맡았다. 황 실장은 '지역 장애아동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기초연구'를 근거로 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경기도의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영아기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료ㆍ보육ㆍ교육ㆍ복지가 분절된 현 체계를 연계할 통합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모 코칭, 심리 지원, 치료 연계 등 가족 지원 강화와 함께 광역 단위만으로는 수요 대응이 어렵다며, 권역별 거점센터 확충과 가정방문ㆍ온라인 기반 전달체계 마련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최만식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한마음어린이집 황보정희 원장과 장애아동 학부모 김양지 씨,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0일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부천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천페이 사용자 및 가맹점 혜택 확대 추진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범박동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노후화된 공업/주거단지 도시재생 활성화 ▲경기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자동제어 장치 설치 지원 ▲재난 대응강화(부천 재난 대응 체계 개선) 지원사업 등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부천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선구 의원(더민주·부천2)은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혜택 확대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진희 의원(더민주·부천4)은 “1기 신도시는 기반시설과 공공주택의 노후화로 주거환경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며 “지자체 간 정비 속도의 편차를 줄이고 신속한 정비 추진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신청사 및 옛 경기도청 잔디마당 주무대에서 열린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데이에 참석해 순직한 30인의 소방영웅들을 추모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추모식은 경기도 소속으로 근무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헌신을 도민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유가족, 그리고 도민이 함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해태공원 헌화식 참석 후 추모사를 통해 “그분들은 불길 속에서도, 거센 물결 속에서도 누군가의 손을 놓지 않으셨다”며 “위험이 닥칠 때마다 한 걸음 물러서기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던 그분들의 용기와 헌신이 바로 경기도를,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보이지 않는 기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평온한 일상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져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의 슬픔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그분들의 이름이 결코 잊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은 10월 20일 오전 10시, 부천교육지원청 5층 청백마루홀에서 열린 '경기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을 위한 온라인학교의 제도적 정착 방안' 경기교육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온라인학교’의 제도적 기반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사·학부모·학생·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온라인학교의 제도화 방향과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온라인학교가 단순한 원격수업이 아니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공평한 학습 기회를 누리는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한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과 조례 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명민 정책지원팀장의 개회 안내로 시작해 김기표 국회의원, 김진경 의장, 임태희 교육감, 최종현 대표의원, 이애형 위원장, 김태성 교육장의 축사에 이어 이인숙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장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한정임 부천여자고 교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약 5개월간의 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집행기관 관계자로 교육청소년과 및 도로과 담당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안양시의회는 매년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서는 청소년의원들이 선서를 진행하며 출범을 공식화했고, 이어 진행된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박준모 의장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7월과 8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렸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의원들은 각 분야의 정책안을 논의하고 준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그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교육복지위원회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광역시와 목포시 일원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정책 분석을 통해 행정의 비효율을 줄이고, 시민의 혈세가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천적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은 보수정당의 불모지로 불리는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안태욱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야당의 역할, 견제와 대안 제시, 정책 중심 의정활동의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목포 자유시장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직접 살피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정책의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이번 연찬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제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정례회에서는 보다 깊이 있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동탄 6동 여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여울애환경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생태환경의 가치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화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탄 6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김종복·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청소년과 환경단체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환경 인문학 콘서트, 환경영화, 환경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보타닉가든 홍보 부스와 환경재단 부스 등 40여 개의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환경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대취타 공연, 주민자치센터 공연, 청소년 동아리 무대, 싱잉엔젤스 합창단공연, 티포스 태권도시범단, 랜덤 플레이댄스, 미라클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환경은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소중한 자산이며, 오늘 환경 축제는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생태도시 화성의 미래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고 축하했다. 여울애환경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동탄2동 솔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탄요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동탄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주민 등 수백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탄요(炭窯)’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이 남아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형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 홍보관 ▲탄요 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 체험 ▲주민 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대에는 주민자치 발표회와 함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정신 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2동 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세대와 단체가 함께 어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오전 9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일원에서 열린 ‘용주사 수륙대재’에 참석해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녕, 그리고 모든 영혼의 극락왕생을 함께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성효 주지스님과 쏭칸 루앙무니턴 주한 라오스 대사 및 불자 등 다수의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수륙대재’는 물과 육지에서 생을 마친 무주고혼(無主孤魂)들의 넋을 위로하고 부처님의 자비로 천도하는 불교계의 대표 전통 의례로, 이날 법회는 시련 의식·교지 전달·관욕 의식, 법요식, 사자단 의식 등 엄숙하고 장엄한 절차로 봉행 됐다. 배정수 의장은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유서 깊은 사찰로, 불법을 통해 생명 존중과 평화의 가르침을 널리 전해온 도량”이라며“오늘 수륙대재를 통해 세상을 떠난 모든 존재가 고통에서 벗어나 안식을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주사 수륙대재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천도재로서, 매년 가을 정성스럽게 봉행되며,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제16회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및 제24회 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과 경기도, 광주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을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주제전시관, 산림체험 부스, 목공 DIY 워크숍, 산불피해목 작품전시, 리버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산림의 가치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산림청, 경기도, 광주시 관계자 및 산림 관련 기관, 임업인,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해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채영 의원은 “산림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자산이며, 탄소흡수원으로서 환경 보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 푸른 숲을 물려줄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의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인 ‘결실‘은 성실한 노력의 결과이자 지속을 의미하는 만큼, 한 해를 시작하며 가졌던 마음가짐이라는 씨앗이 이제 성과라는 열매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실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서로의 지혜를 모으고 도전을 지속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9대 의회 의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반으로 오직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고 함께 나누는 성장을 지향하며, 미래를 품는 비전을 안고 도약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민생현안을 꼼꼼히 살펴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리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열리며,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에서 열린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개막식에 참석해 평택이 지향하는 생태 문화도시의 위상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의원, 기부단체, 정원 관계자,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했다. 박람회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체험전,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현장에는 작가정원, 생활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17종 68개 정원이 조성됐고, 평택의 정체성을 담은 ‘물의 정원’등 특화정원도 공개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평택시 홍보대사인 가수 양지은의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투어’와 가수 브라이언의 ‘시민과 함께하는 플라워 클래스’도 마련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평택은 산업과 경제의 중심지를 넘어 녹색 감성과 정원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라고 하며 “도시 속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팽성읍 안정로 일원(k-6 밀렛게이트 앞 약 500m) 에서 열린‘한미 어울림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주한미군 가족들과 시민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주한미군과 가족, 시민 등 2만여 명이 문화 공연을 즐겼다. 개막식에는 퍼레이드와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 후 양국 국가 연주가 이어졌고 에스플라바·강윤정·박상민·DJ샤인의 축하공연이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 기간 동안 한미동맹 포토존, 문화체험, 버스킹 공연, 먹거리 부스 등 거리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한미국제 커플 매칭, 한미 음악 교류전,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한미 우호를 증진하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정구 의장은 “진정한 우정은 자주 만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서 완성된다”라며, “문화는 달라도 함께 웃고 즐기는 이웃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신뢰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9일, 평택항 엠에스로지스틱 일원(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에서 개최된‘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회장, 평택시육상연맹 관계자 등 내외빈과 참가자 약 7,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하프코스(21.0975km)·10km,·5km 3개 부문으로 나눠 출발했다. 하프코스는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을 지나 평택항 서부두 내항방면을 거쳐 퓨리나 평택공장까지, 10km구간은 서부두 해안도로까지, 5km구간은 평택항 서부두 내항방면까지 각각 반환점으로 삼는 코스다. 강정구 의장은 “마라토너가 달리는 이유는 끝이 아닌 여정 그 자체에 있기에 중요한 것은 완주가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라며, “평택시의회도 건강한 공동체 속에서 도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