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삼죽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면소재지와 동아방송대 일대 등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지도위원 18명,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2명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업소 점검 ▲주류·담배 판매행위 점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순찰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와 건전한 영업 분위기 조성을 당부하며 계도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삼죽면 국사봉 문화축제 행사 후 진행됐으며, 지도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봉사활동을 마친 뒤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축제가 끝난 뒤에도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이어졌다. 윤한웅 삼죽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해환경을 줄여나가는 일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맞춤 문화장인과 청소년을 연계한 ‘공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안성여자고등학교 2학기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여고 1~2학년 학생들이 문화장인과 함께 공예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지난 8월 14일부터 시작해 2학기 동안 진행되며, 전통장신구, 천연염색, 도자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제작 과정에서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장인공예 문화를 청소년 교육과 접목한 뜻깊은 시도”라며 “학생들이 공예를 통해 직업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동시에 지역 공예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대표사업인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문화장인 발굴과 공예문화교류, 청소년 및 대학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일원에서 열린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하여 홍보관을 운영,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장인공예문화와 유통플랫폼인 ‘안성문화장’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는 ▲문화장인들의 작품전시, ▲‘안성맞춤’ 가치를 담은 대표사업 홍보 등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잇는 공예 문화의 매력과 문화장인, 지역공예가 등과 시민을 잇는 플랫폼 ‘안성문화장’의 가능성을 전국에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박람회 기간동안 안성시 홍보관에는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 다수가 방문해 안성의 공예문화를 접하고 문화도시 안성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향후 전국적 네트워크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안성의 장인공예문화와 안성문화장이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예문화도시 안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9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안성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개인별 충전 한도는 월100만원이며 최대 금액을 충전할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9월 15일부터는 충전 인센티브와는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를 지원하는 캐시백 사업도 재추진할 예정이다.(1인 한도 10만원) 10% 인센티브에 더해 사용 시 10%의 캐시백이 적립돼, 총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단, 예산 소진 시까지)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정책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 및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과 캐시백 사업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기반시설과 작업환경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현실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수요조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원분야는 ▲기반시설 ▲노동복지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4개 분야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상하수도 정비, 소교량 보수, 우수관 정비 등을 지원해 기업 활동 기반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노동복지 분야는 근로자 기숙사, 식당, 위생시설, 휴게공간 개선 등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와 정주 여건 향상에 나선다. 작업환경 개선 부문은 LED 조명 설치, 환기·집진장치, 컨베이어 시스템 도입 등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시설 현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소방시설 분야에서는 화재 경보설비, 무선감지기 설치, 노후 전기배선 교체 뿐 아니라 리튬배터리 등 위험물질 보관시설 안전관리까지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안성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고 교류하는 청소년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안성시는 오는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안성중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능동적·자주적 주인의식을 키우고, 학교·청소년단체·대학·기업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공연 ▲우수동아리 공연 등 총 32팀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성존 ▲맞춤존 ▲도시존 등 47개의 청소년·공공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 스포츠 체험존에서는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경기’와 ‘퍼팅게임’이 진행되어 초·중·고 10여 팀이 참여해 색다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오후 7시 공식행사에서는 우수동아리 5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2025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아리들의 공연과 MBN 보이스킹 우승자 리누, 동아방송예술대 인터미션, 루프 밴드 팀 등의 초청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양점에서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 교실은 지난 9월 4일 주중반 개강을 시작으로, 9월 7일 일요일반 개강까지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중반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한국어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이유는 한국에 오래 거주했지만 한국어가 서툴러서, 이주 초기 한글을 배우기 위해서 등 다양하다. 또한, 일요일반은 오후 1시, 3시 두 차례로 나누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 시간을 피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실제 직장·생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한국어 과정을 제공하여 근로자들의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한국어 교실에는 중국, 스리랑카,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국적 등 다양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 국적의 한 참여자는 “센터 통역사가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고, 무료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위기가구 발굴·제보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10월말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0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순회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이·통장, 부녀회장, 읍면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재난대피 매칭인력과, 전기·수도·가스검침원,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집배원 등 생활밀착 종사자 등이며, 복지정책과에서 읍면동과 해당 기관을 찾아다니며 진행될 예정이다. 9월 8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필요성, 복지사각지대 유형 및 신고방법,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견 사례 등을 안내하며,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감지력과 대응력을 갖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송남순(안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은 “막상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나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동네 어려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9월 ~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강화기간을 통해 공매 및 가택수색 등 더 강력하게 체납액을 징수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기간에는 고질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공매,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것이다. 특히,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를 적극 유도하는 등 납세지원제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이번 징수강화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서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징수로 공정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가 9일, 평생학습관에서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발맞춰 안성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언론인과 시민들에게 시의 핵심 전략과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직접 브리핑에 나서 안성시가 준비해온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 정책과 동행하는 안성시의 미래 전략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새 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지역과 관련된 9개 전략, 55개 과제를 선정했다”며, 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생활인구 활성화 등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술 혁신을 통해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전략 산업을 육성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지산지소형 RE100 산단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지역 화폐 발행과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경기도청 옛 청사 소상공인 지원기관 유치 및 청사주변 상권활성화 방안’의 좌장으로 참여한다. 김호겸 의원은 제11대 지방자치 총선거를 준비하면서 경기도청 구청사의 활용 방안에 대하여 고민했고, 2022년 6월 제11대 경기도의회에 등원하자마자 구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 준비에 착수하여 2022년 11월 3일 ’경기도청 구청사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기도가 수용할 수 정책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경기도 옛 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시작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실효성 있는 주변 상권 활성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먼저, 경기연구원 산업통상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인 신기동 박사가 ‘경기도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수원특례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상권 활성화에 관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베트남 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을 만나 양국의 우호협력과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이뤄진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체결된 경기도의회와 하남성 인민의회 간 친선 교류 합의 이후 꾸준히 이어온 상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지난 7월 하남성·남딘성·닌빈성 통합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이 처음으로 도의회를 찾은 것이다. 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이날 예담채에서 이뤄진 의장 공식 접견을 통해 양 지역 의회의 교류 현황과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경기도 경제 발전 전략과 교통 정책, 스마트 교통 시스템 운영 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동시에 국제교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 인민의회와의 만남은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 외교를 더욱 확장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는 베트남 하남성과 2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5일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인 김상수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원준 군협력담당관을 만나 서울공항 고도제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서영 도의원은 “서울공항 인근 주민들은 오랜 기간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를 감내해 왔다”며, “국방부는 이미 각도 조정으로 변경된 비행안전구역을 신속히 고시해 더 이상 주민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재건축 과정에서는 같은 단지 내에서도 일부 동만 규제가 완화되는 불합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형평성을 갖춘 고시가 반드시 필요하며, 경기도 역시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실장은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로서 “도민 피해와 불편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국방부와의 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겠다”며, “특히 국방부가 9월 중 서울공항 2구역에서 6구역 일부 변경 구역을 고시할 예정인데, 이는 이서영 도의원께서 분당 고도제한 문제를 지속적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도내 유망 기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 IP(지식재산) 펀드 조성 계획 관련 보고를 받고 조속한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IP(지식재산) 펀드 조성 및 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우수한 기술과 지식재산을 보유하고도 자금난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공공이 마중물이 되는 IP 펀드를 통해 기술 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 기업과 우수 기술 기업이 있지만, 기존의 정책금융 지원은 창업 초기나 바이오, 콘텐츠 분야에 편중되어 기술 및 IP 중심 기업은 투자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단년도 예산 지원 방식은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 기술 기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2023년 7월 '자산유동화법' 개정으로 지식재산권이 유동화 자산으로 인정되면서 IP를 활용한 금융 투자의 길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8일 안전행정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특별승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경기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승진 제도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현장 중심 인사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특별승진은 단순한 인사 혜택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결과에 대한 당연한 보상이다” 라고 말한 뒤 “현장 대원의 헌신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선발 기준과 추천 절차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행정요원과 현장요원 간 승진 비율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직무별 공적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병삼 소방노조 경기본부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