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번 참배에는 장안고등학교(교장 이춘배) 총학생회 학생 12명과 김영갑 교사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총학생회는 현충탑에서 헌화와 묵념을 올린 후, 위패실을 참배하고 방명록을 작성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갑 교사도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뜻을 전했다. 이춘배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교육활동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학생회가 주관한 현충탑 참배 교육활동을 진행한 것은 그 자체로 교육적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장안고 정은후 학생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특례시 관계자들과 함께 나라사랑 활동을 하니, 더욱 뜻깊고 진중하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의원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이를 역사 속에 온전히 새겨야 하는 책무가 있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8월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오혜숙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대형 유통시설과 소규모 점포 간 연계성 현황 및 흐름 분석, 국내외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한국산업법제연구원의 발표, 향후 연구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2025년 상·하반기로 넘어오는 그 짧은 새에도 시장 질서와 업황의 변화는 굴지의 대형 브랜드까지 파국으로 몰 만큼 전체 오프라인 마켓의 존립 위기가 고조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향후 연구 종국까지 이제 소상공인 구축과 낙후를 최소화하는 상생 협력 방향뿐만 아니라 이커머스가 질서를 비틀며 들어오는 잠식에 오프라인 마켓 전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대처하는 지역 경제 정책 제언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8일 2025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재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8월 13일(수), 칠보산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과 함께 의회 견학 및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견학단은 오전 11시 수원특례시의회에 도착 후,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했다. 이어 윤 의원이 직접 의정활동과 시의회의 역할을 소개하며 아이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칠보산지역아동센터 언어폭력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주제로 진행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아동들이 의장, 발의의원, 전문위원, 찬반 토론 의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에 따라 안건 상정·제안 설명·검토 보고·질의응답·찬반토론·기립투표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토론 속에서 민주적 의사결정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윤경선 의원은 “오늘의 체험이 아이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아동들이 의정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15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시민합창단, 시민참여자 등이 함께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독립군가 및 만세삼창 등 시민참여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2부 경축음악회에서는 수원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장사익, 장윤정, 김동규 등 유명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시대별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광복의 감동과 기쁨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음악으로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니 가슴 뭉클하다”며, “끝없는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향해 걸어온 선조들의 발걸음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자유의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의 길에서 이름 없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굳건한 의지를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숭고한 정신이 다음 세대에 반드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15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함께했으며,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분향,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참배 후 위패실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광복정신을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13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나눔문화 프로젝트 이음(E:um) 출정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유준숙 의원, 홍종철 의원, 최정헌 의원, 사정희 의원, 수원시장, 공공기관장, 수행기관·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복 80주년 기념 창작 발레 공연을 시작으로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수원 독립운동가의 길’ 조성 발표, 감사장 전달, 명사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기꺼이 나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늘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협업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말했다. 이어 “올해 예정된 여러 프로젝트가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의미를 지닌 만큼, 공공·민간·시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눔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음(E:um)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13일, 수원팔달경찰서4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서식에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이날 개서식에는 이재식 의장,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경찰청 및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 수원시장, 국회의원, 시민 등 160여명이 함께해 새롭게 출범하는 수원팔달경찰서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팔달구는 과거 수원 전체 범죄의 42%가 집중되고, 112 신고 건수도 가장 많은 지역이었다”며 “그동안 경찰서가 멀어 주민들께서 겪으셨을 불편과 걱정을 생각하니, 오늘이 반가우면서도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원팔달경찰서가 팔달구 주민 누구나 자랑스러워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경찰서로 자리매김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수원팔달경찰서 개청으로 수원시는 장안·영통·권선·팔달 등 4개 행정구별 경찰서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 향후 수원팔달경찰서는 과학치안을 기반으로 강력범죄 예방, 피해자 보호, 생활치안 강화 등에 중점을 두어 시민 안전과 지역 치안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8월 9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사정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념식은 특히 광복 80주년을 앞둔 해에 열려 일제 강점기의 비극을 되새기고 다시는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재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광복 이후 우리는 다시는 일제에 짓밟히는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리라 믿으며 살아왔지만, 2025년인 지금도 여전히 역사는 왜곡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은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길원옥 할머님의 말씀처럼, 인간의 존엄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이 고통의 기억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일본 정부가 피해 할머님들께 진심 어린 사죄를 하고, 이 땅에 정의가 바로 서는 그날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7일, 시의회 청사에서 시청사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는 클린매니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윤명옥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클린매니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평소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일 아침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청사를 이용하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사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클린매니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6일(수), 정길배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후보자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위원은 윤경선(위원장) 사정희(부위원장)김동은·오세철·이대선 의원 등 총 5명으로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경영능력,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길배 후보자는 경기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장,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써넥션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먼저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의 대관수익이 좋은 실적을 내고 있지만,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 또한 필요해 보인다”라고 언급하며 “수원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지역 업체가 참여할 기회를 늘리는 등 수원컨벤션센터의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수원컨벤션센터가 올해부터 국제회의 개최 확대를 전략과제로 명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이나 외국 바이오 주체에 대한 맞춤형 전략이 취약한 것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지난 7일, 지역 내 보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3개소(서희스타힐스 정류장, 모아사거리, 오목천역 삼천병마로 인도부분)를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로 점검한 서희스타힐스 정류장 뒷편 인도는, 노면 파손으로 인한 빗물 고임과 미끄럼 위험 등 보행 안전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어 점검한 모아사거리 횡단보도는, 그늘막이 없어 폭염 시 보행자들이 햇빛을 피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오목천역 삼천병마로 인도 구간은 보도 폭이 좁고 경사도까지 심해 보행 약자의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구간이다. 수원시 담당부서에서는 각 현장에 대해 △서희스타힐스 인도는 보수 공사 추진 △모아사거리 그늘막은 설치 여부 검토 △삼천병마로는 향후 개발사업과 연계해 도로 확장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의원은 “작은 생활 민원이라도 시민 입장에서는 반복되는 불편이자 안전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은 시급히 조치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윤경선)가 8월 6일 정길배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경영 능력,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했다. 청문회에는 윤경선 위원장(진보당)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오세철(더불어민주당), 이대선(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정길배 후보자는 경기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장,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써넥션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청문회에서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사정희 부위원장은 수원컨벤션센터가 공공성을 확보하고, 수원지역 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은 의원은 수원컨벤션센터의 국제회의 유치 전략이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이나 맞춤형 전략 면에서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후보자만의 구체적인 유치 목표와 전략을 물었다. 이에 오세철 의원은 후보자의 마이스(MICE) 산업 실무 경험 부족을 언급하며, 전문성 한계 극복 방안과 마이스 본부의 효율적 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은 지난 1일(금),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단지에서 진행된 야외 구조물 및 배드민턴장 공사에 관한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 및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수원시 공동주택과 과장 및 팀장을 비롯해,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장기수선계획 등 공사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민원은 단지 내 야외 앉은 벽 의자에 대한 도장 및 습식 방수 공사가 주된 내용으로, 배드민턴장 인조잔디 제거는 기초공사에 해당하는 극히 일부 공정이라는 것이 주민 측 입장이다. 이에 따라, 해당 공사에 대한 면허 미보유를 이유로 행정상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실제 공사 내용과 행정조치 간 괴리가 있다”며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가 취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설명하면서도,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모든 절차와 기준을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해당 사안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홍종철 의원은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선은 주민의 삶의 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8월 6일(수) 오후 3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해방 80년, 원폭피해를 말하다-기억으로 잇는 평화와 정의의 연대’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해방과 원폭투하 80주년을 맞아, 원폭피해의 진실을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정자1·2·3동)은 인사말을 통해“역사의 어두운 그늘을 직시하고 피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진정한 책임과 배상을 촉구하며, 나아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원폭의 참혹함을 단순한 역사적 사실로만 기록할 것을 넘어, 평화교육 프로그램이나 학교 현장의 수업 소재로 활용하는 등 다음 세대가 정의와 평화의 의미를 깊이 공감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오늘 심포지엄이 기억으로 잇는 평화와 정의의 기반을 실질적으로 구축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연구자, 지역 전문가, 관련 기관, 시민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원폭 피해자의 삶과 역사적 책임을 조명하고, 시민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