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 뷰티썸 수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뷰티썸 수원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피부관리)·이너뷰티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산업세미나, 글로벌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10월 31일 ‘화장품 R·D 소재와 혁신’을 시작으로, 11월 1일 ‘플랫폼으로 만드는 실전 수출’(최윤정 알리바바닷컴 AM), 11월 2일 ‘글로벌 바이어를 사로잡는 K-뷰티 트렌드’(정수연 알리바바닷컴 AM) 등의 주제로 매일 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0월 16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은 의원은 최근 수원시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유괴 시도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낸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 커뮤니티 내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이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로 수원·화성 인접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유인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처럼 현실로 다가온 위험 앞에서 행정은 단순한 선언이나 지침이 아닌 학교·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체계가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제안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cctv 사각지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을 전수 조사해 ‘유괴 위험구역 지도 데이터’를 만들어 경찰·학교와 공유하고, 스마트 안전망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에서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10월 16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형 의원은 “2010년 초, 행궁동 일대는 도시 노후화로 수원화성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행리단길’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결과, 지금은 젊은층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대표적인 관광 및 문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교호수공원 역시 행궁동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수원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집’에서 광교호수공원 인근 수원컨벤션센터 방문객은 약 87만명으로 수원시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으며, 2023년 수원시정연구원 자료인 ‘수원특례시 방문객 실태 및 동향분석 연구’에서도 광교호수공원의 관광객 방문 경험률이 60.1%에서 66.2%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수치가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재형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를 통한 관광명소 공간 조성 촉구”을 강조했고, 김동은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 체계 강화”을 촉구했다. 이어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정치적 이용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는 올 하반기, 새로운 의회 청사 개청과 함께 의정활동 지원 체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신청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의정의 새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본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Wee) 센터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여 자녀의 주체적인 삶을 돕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를 초청해 ‘우리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법: 꿈과 자기주도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종호 교수는 강연을 통해 ▲마음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꿈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내는 방법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와 실질적인 진로 지도 방안 등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특히, 자녀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학습 기술이 아닌, 아이의 행복과 꿈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역량을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6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관내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직무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직무담당자들의 직무 지원 능력을 함양하고, 장애인인식개선 및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는 직무담당자 간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는데 주안점을 뒀다. 연수는 아름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정은수 팀장을 초빙하여 실시했다.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소개 ▲근로자 복무 관리 ▲사례별 사후 지도 ▲2026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선발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담당자들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직무담당자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무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2025 유치원 지역 맞춤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교원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정서·심리 ▲교육과정 실행 ▲성장·발달 ▲특별한 영유아 지원 등 지역 맞춤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3회차인 정서·심리 분야 연수가 10월 1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연수는 정서·심리 및 특별한 요구를 가진 유아의 행동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유치원 교원이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산만함·충동성 행동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강사로는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금효진 교수가 나서 ‘우리 반 아이들의 산만함과 충동성, 현명하게 대처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금 교수는 특별한 요구를 가진 유아의 정서·행동 지원 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며, 교실 내 긍정적 행동지원(PBS)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 20명과 함께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옛 추억으로 물드는 우리의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사회자가 되어 △공기놀이 △신발 던지기 △이심전심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집 안에만 있는 날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함께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쉼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가 1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전쟁기념관 앞에서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범정부 TF(태스크포스)' 구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지난 2017년 국방부의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이후, 8년째 지자체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사업이 장기 교착 상태에 빠진 것에 대한 위기감에서 비롯되었다. 시민협의회는 더 이상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 정부가 직접 나서서 문제를 풀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시민협의회는 현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국방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여러 부처가 얽혀 있어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국무총리실 주도의 범정부 TF가 부처 간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갈등을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는 주장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군 공항 이전은 단순히 군사 시설을 옮기는 사업이 아니라, 수십 년간 소음 피해에 시달려온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의 균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10월 14일 오후 7시,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화서2동 방위협의회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성준 화서2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 현안과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예비군 화서2동대 2025년 후반기 2차 작계훈련 보고를 비롯해 유사시 예비군 지원사항을 점검하고, ▲소형가전 환승센터 운영 등 화서2동 주요 추진사업과 ▲수원시·팔달구 주요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안전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10월 25일 개최되는 제2회 화서랑축제와 관련하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위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지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준 위원장은 “예비군 훈련 등 안보 현안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1회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매교동 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참석한 15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월례회의 개최로 매교동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자원을 연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월례회의를 통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여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매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5일, 다전 전통찻집에서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별히 전통차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북수동에 위치한 전통찻집에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전통차를 시음하며 우리 문화의 멋과 향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수원시 체육대회”와 11월 3일 개최되는 “새빛만남” 등 시·구정 주요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지역 행사 참여와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10월 25일과 11월 1일에 남창동 공방거리에서 개최 예정인 ‘차 없는 거리’ 행사를 논의했다.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로, 체험부스·플리마켓·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전통문화와 지역축제가 어우러지는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행궁동 마을만들기 협의회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5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으로 10월 생일이 도래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생신상 한상차림을 대접했다. 이날 생신상은 이교수한정식(팔달구 인계동 소재)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교수한정식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매교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준비한 생일 케이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준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 즐거운 기억으로 오래남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생신을 맞이한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매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10월 15일, 수원화성박물관 앞 무대 잔디밭에서 열린 ‘벤치 옆 작은도서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 야외공간에서 독서를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잔디밭 곳곳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부스에서는 책갈피, 키링 만들기 등 독서 관련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 무료 대여 및 나눔 코너를 운영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책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팔달구 내 각 동 새마을문고가 함께 참여해 독서문화 확산과 문고 홍보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책을 읽으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겼고, 아이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새마을문고회 김정희 회장은 “야외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팔달구 곳곳에서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9월 23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한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 행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총 252만 1천원으로, 해당 성금은 팔달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구 특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