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예비)여성창업자들의 실전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꿈마루 뿜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마루’의 디딤돌 창업동아리 사업의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제품의 시장성과 반응을 사전에 확인 할 수 있는 실전형 창업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판매 물품으로 직접그린 그림, 인형고리, 책갈피, 액세서리, 뜨개용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소장하고 싶어할 수공예품들이 선보이며 참가자들은 창작품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시장에 시험해 볼 수 있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회차(2025년 7월 2일, 09시~17시, 안성시 평생학습관 1층 후문) 2회차(2025년 7월 3일, 11시~14시, 안성시청 구내식당 앞) '꿈마루 뿜뿜마켓'은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안성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창업 지원서비스를 함께 안내함으로써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의 전 단계인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3시간의 법정의무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근로기준법과 세무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반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연중 온라인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영업주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호수관광개발 및 하늘전망대 완공으로 안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관광객 응대를 위한 영업 노하우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새로운 소비 흐름 창출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7~8월 新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의 어려움 타개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대덕면에서는 지난 6월 27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성실 납부 및 체납 예방을 위한 납세 안내문 배포와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들의 지방세 체납을 사전에 예방하고,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홍보는 대덕면 내리 일원에 위치한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리공원, 외국인이 운영하는 상점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외국인들이 실제로 생활하고 왕래하는 장소를 집중 공략해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높였다. 배포된 안내문에는 지방세 체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과 납세의무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납부 방법도 상세히 안내해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납세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내문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로 자체 제작됐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직접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고지서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자동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보이스아이(Voice Eye)’ 앱 사용법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외국인 주민들의 정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성지로서 안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사업 ‘다시 찾은 빛, 80’을 8월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먼저, 7월 30일까지 시민 참여형 사전이벤트인 ‘함께 만드는 광복절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광복절 당일 운영될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선정하고, 광복절 문화축제에서 진행하는 독립운동가 사진 전달식에도 참여자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오는 8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이다. 3·1운동 재판에서 내란죄 적용이 검토된 사례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국내 첫 공개 심포지엄으로, 안성 등 내란죄 적용이 검토된 3·1운동의 재판 과정을 비교 분석하여 내란죄 적용의 검토 배경과 최종 포기 원인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립유공자 위패 봉안 및 유물 기증식 ▲‘안성 독립운동 인물 사전’ 특별전시 ▲문학 전시 ‘다시 찾은 빛, 청록집’ ▲어린이 체험전시 ‘우리 모두 독립운동가’ 그리고 광복절 당일 안성3·1운동기념관과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리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 구간 일부가'2025년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회의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서면심사, 현장검토, 발표심사 등 3단계 평가를 거친 가운데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관내 성남·옥천동 일원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45억을(도비 21억, 시비 24억) 투입할 예정이며 6070거리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특색있는 거리와 새로운 거점 공간을 조성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주거 밀집지에는 골목환경개선 및 노후주택집수리 사업을 연계해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마을을 조성할 방침이며 커뮤니티 디자인을 기반으로 공동체 실험사업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구도심 일원에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연계사업으로 시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전자게시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2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안성터미널과 공도터미널에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전자게시대는 행정광고와 상업광고를 20대 80 비율로 편성해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광고 송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고를 원하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은 8월 1일부터 안성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세부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행정정보 전달 기능과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의 저비용 광고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 최저 수준의 광고비를 책정해 홍보비 부담을 낮췄다. 시는 전자게시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정보도 함께 송출함으로써 시민의 정보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안성시 건축과장은 “전자게시대는 정보 전달 기능을 넘어, 지역 상인의 든든한 홍보 채널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광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지난 6월 26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5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용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복지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회원 27여명이 참여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삼죽면 시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도로 및 버스정류장 주변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지역 정비, 오염된 시설물 청소 등 다양한 환경미화 작업을 수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남윤해 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 치우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삼죽면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삼죽면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삼죽면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서운어린이집이 ‘사랑을 전하는 가치마켓’을 통해 모인 수익금 100만원을 지난 6월 27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사랑을 전하는 가치마켓’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나눔 행사로, 아이들이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또한,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기쁨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상현 서운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영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6월 30일 오전, 안성시 금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금광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4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맞춤형 자치 모델로 주목받은 데 따른 것으로,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금광면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꿈드림 어린이 체험활동’ ▲‘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 ▲‘우리 고장 내손으로 가꿔요’ ▲‘아이들과 동심 속으로’ ▲‘무엇이든 고쳐드립니다’ 등 5개 분야의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상대원3동 위원들은 국궁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궁 체험장을 방문했고,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 추진배경, 성과, 향후계획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4년 안성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문화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기억하고, 따라하고, 함께하는 독립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기억하고, 따라하고, 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안성3·1운동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군가 듣기 및 노래 가사 맞추기 활동, 게임 활동‘독립자금을 모아라 등으로 구성되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인지 활동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체험활동인 ‘독립자금을 모아라’는 종이컵에 공을 던지는 게임 방식으로, 함께 어울리며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시설 및 기관 단체(20명 이내) 선착순 접수를 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3ܧ운동기념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 ‘안성열차 311’은 안성의 3.1운동이 전개된 서안성, 안성읍내, 죽산 지역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흐름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립운동 지도를 완성하는 보드게임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역사적 내용을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가족 동반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2일일부터 25일까지 안성3ܧ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가족 단위 9팀(20명 내외) 선착순 접수를 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3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1인 가구를 위한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생활 인문학 일환으로, 6년 만에 2억을 모은 생활의 달인 ‘자취린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서 겪는 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작지만 확실한 실천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자 곽지현 작가는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4년 2개월 만에 1억을 모아 SBS'생활의 달인'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2억 원 달성에 성공했으며, 지난 4월9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돈을 모으게 된 계기와 일상 속 절약 노하우를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듣는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감각과 기준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 지원을 받아 노인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지원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안성, 안녕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특히 노인이 단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6월 13일 발대식과 생명존중교육 진행 후 6월 27일 위촉장 전달식을 통해 안성, 안녕지킴이로 활동할 지역 어르신들에게 책임 있는 역할을 맡게 됐음을 공식화했다. 생명존중교육에는 1~2회기는 (주)별품꽃의 선남이 대표가 진행했고, 3회기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전문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아파트 단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본 사업의 실질적 거점이 될 아파트는 동신아파트, 우정에쉐르아파트,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한주아파트 총 4곳으로, 각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사단법인 일죽면 발전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 오전 8시부터, 지역 명산인 마이산의 등산로를 정비하고 정상 부근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이나 기업의 지원이 아닌, 일죽면 내 5개 산악회(실버산악회, 여성산악회, NH산악회, 일죽산악회, 청마산악회 등) 회원들과 주민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으며, “우리 마을의 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공동체 정신 속에서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등산로 훼손 구간을 보수하고, 정상 부근에 있는 구송나무 주변의 잡목을 정리하며 환경을 단정하게 정돈했다. 이 구송나무는 오랜 세월 마을과 함께해 온 나무로, 특별한 명칭이나 지정은 없지만 주민들에게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자연 자산이다. 문대식 이사장은 “명산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애정과 손길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 마을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영 면장은 “이번 활동은 일죽면의 자연 자원을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가꾼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행정도 주민 주도형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