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6일 학의천 일대에서 ‘제8회 학의천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학의천 노래자랑’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마을 사업으로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화려한 공연은 물론, 별도의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팀의 열띤 경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신인선, 풍금, 황빈 등의 초대가가 출연하여 이날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식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아나바다 장터’와 ‘키링 만들기’, ‘엽서캘리그라피’ 등의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학의천 노래자랑이 내손2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해가 갈수록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프로 가수에 버금가는 참가자들이 많이있으니, 이번 노래자랑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학의천 노래자랑이 의왕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시 '예뜰회: 4인 4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순수 창작 예술 동호회인 ‘예뜰회’의 4명의 작가가 그린 30여 점의 작품들로 진행된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예뜰회는 매년 테마가 있는 정기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뜰회는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시민들과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직원들은 물론이고 구청을 방문하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0월 한국화, 인두화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전역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허가 대상은 외국인 등이 매수하는 주택 거래이다. 외국인 등(외국 법인·정부)이 6㎡ 이상 면적의 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을 매수하려면 계약 전에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23개 시군, 서울 전 지역과 인천시 7개 구를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지정 효력이 발생하고, 향후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주택 거래를 허가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고, 취득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3개월 이내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반복 부과한다. ‘부동산거래법 시행령’도 개정돼 2025년 말부터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에도 자금조달계획·입증 자료 제출 의무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 외국인의 자금출처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자금조달계획 내용에 해외자금 출처, 비자 유형(체류 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수원시가 올해 주민자치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단순히 오늘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중·장기 발전 계획까지 시민이 주도할 수 있는 방법을 최초로 시도했기 때문이다. 수원시민과 수원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낸 우리 동네의 청사진, ‘2025 우리동네 자치계획’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지역자원과 주민참여로 “서둔동을 다시 새롭게” 수원역 일대는 철길을 기준으로 동서가 판이하다. 수원역 동편은 하루 유동인구가 수십만명에 달하는 경기남부 최대 번화가로 북적거리는 반면 서쪽은 유서 깊은 논과 밭이 그대로 남아 있는 도농 복합지역이다. 5.4㎢의 면적에 1만8천세대 3만8천여명이 거주하는 서둔동이 바로 그 동네다. 조선시대부터 농업연구의 중심지였던 서둔동은 생산녹지가 많고 문화재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등으로 개발이 더딘 곳이다. 하지만 서호천을 따라 형성된 마을이 도시 가운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매력에 오래 거주한 주민들이 많고, 독거노인 비율이 많은 특징이 있다. 서둔동은 수원시에서도 주민자치 활동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농협대학교에서 ‘2025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관내 4개 대학과 연계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5세 신중년 세대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번 개강식에서는 하반기 과정 학습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략’과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025년 하반기 교육과정은 공통과정인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를 비롯해 ▲ 농협대학교‘원예심리지도사 과정’ ▲ 동국대학교‘신중년을 위한 부동산 경공매 과정’, ‘스피치 지도사 과정’ ▲ 중부대학교‘신중년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 ‘자기 탐색을 위한 인문학 교실’ ▲ 한국항공대학교‘신중년 SW·AI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등 6개 특화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지혜가 신중년대학에서의 배움과 만나 앞으로의 길을 더욱 환하게 비추길 바란다”며,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 넘어 새로운 인생을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롭게 하는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한 다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제도(지방세특례제한법 제22조의 2)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만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가정만 받을 수 있었던 감면 해택을 올해부터 자녀 2명 이상 가정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자녀 2명 가정의 감면 신청 건수는 1,020건으로, 두 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인승 이하 승용차를 구입한 2자녀 가정의 경우, 취득세액이 140만 원 초과 시 70만 원까지 공제되며, 취득세액이 140만 원 이하 및 그 외의 차량(7인승 이상 ~ 10인승 이하 승용, 15인 이하 승합, 1톤 이하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취득세액이 50% 감면된다. 3자녀 이상 가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가 100%(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140만 원까지) 감면된다. 다만 다자녀 양육자인 부모가 등록하는 1대의 차량에 한해 감면 신청이 가능하며, 감면받은 자동차를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을 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평등의 가치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과 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한 양성평등상 시상,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정치계 인사와 유관기관, 여성단체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했다. 제12회 양성평등상은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용인시지회’와 ‘희망나눔봉사단’이 수상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은 62명이 받았다.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은 “매년 행사를 개최하며 우리 사회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느낀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군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는 ‘국가기관 협업으로 무국적·불법체류 아동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국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국적·미등록 아동의 생존권 보장과 인권 회복을 추진한 대표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사례로는 ▲무국적 방임 아동의 국적 취득 및 장기보호 방안 마련 ▲미등록 이주 아동의 국내 체류 방안 마련 등이 소개됐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아동들이 최소한의 권리를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도 무국적·미등록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이름 없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소외된 아동들이 존엄성을 회복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 보호를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저자 초청 강연,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저자 초청 강연’이 열린다. 9월 6일 오후 2시 소하도서관에서는 ‘공상과학(SF) 문학이 가진 상상력, 감정, 미래’를 주제로 천선란 작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9월 13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서는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로 잘 알려진 조원재 작가가 ‘일상 속 미술과 삶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강연 신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광명시 6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는 ‘책 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적회원 자격회복’ 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출 자격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일산호수공원 잔디무대에서 버스커즈 스테이지 ‘TODAY, THEY day 투데데 콘서트’를 개최한다. ‘TODAY, THEY day 투데데 콘서트’는 고양버스커즈 기획 공연 시리즈인 ‘넥스트 고양 NEXT-goyang’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단체인 고양버스커즈를 중심으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피크닉형 콘서트다. ‘TODAY, THEY day 투데데 콘서트’에서는 따뜻한 선율과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고양버스커즈 아티스트 6팀과 위로와 영감을 전하는 가수 ‘이상은’이 함께한다. 이날 공연은 뮤직존과 퍼포먼스존, 두가지 무대로 구성돼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제공한다. 뮤직존에서는 △일상의 유쾌함을 부르는 직장인 뮤지션 ‘최과장프로젝트’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의 보컬퍼포머 ‘Autumn어텀’ △나와 당신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희상’이 무대를 꾸민다. 퍼포먼스존에서는 △고양시의 전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보여주는 ‘늘푸른 문화나무’ △마술과 함께 61개국을 여행한 ‘매직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등학생의 등하교 안전을 위해 8월 말까지 자전거도로와 보행로가 합류하는 통학로 구간에 안전시설물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작업은 지난 7월 고양시와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시가 학교운영위원 및 학교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해 의견을 수렴하고 구청과 협업해 추진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신일초등학교와 문화초등학교 후문 통학로에 시인성이 높은 안전시설물을 집중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자전거와 보행자가 한 지점에서 만나는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충돌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보강 사업은 자전거 이용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서행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보행자 주의 문구와 픽토그램 바닥 표시 ▲학교 앞 멈춤 표지판 설치 ▲자전거도로 양측 겸용도로 표지판 설치 등 세 가지 안전시설물을 집중 배치해, 자전거와 보행자가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속도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신일초와 문화초를 시작으로 주변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중앙로 가로수와 호수로 등 녹지대 수목·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30여 년 전 일산신도시 개발과 함께 조성된 중앙로 은행나무 등이 대형 수목으로 성장하면서 태풍 시 도복 위험이 커졌다. 또한 가지 찢어짐, 주택지 일조권 침해, 상가 간판 가림 등으로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또한 노후화로 인해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일산서구는 공원 관리 인력 6명을 가로수 운영반과 녹지대 운영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민원 발생 시 소통누리망(SNS)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빠른 조치를 하는 등 효율적 관리와 주민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구는 탄현동에서 상가 앞 벚나무 가지치기, 강성로 회화나무 고사목 제거, 일산역 주변 녹지대 우수 시설 보수 등을 신속히 처리하며 예산 절감 효과를 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일산신도시 조성과 함께 심어진 가로수들이 대부분 대형목으로 자라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게 현실이지만, 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 학습단비’는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령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능력 저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반 학습자와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음악놀이 ▲미술 ▲스피치 ▲역사 ▲연극심리 등 총 13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의 일정, 강사,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하반기 학습단비는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한 ‘제36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달 2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국내 대표 가구 전문 전시회인 코펀은 올해 15개국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천350개 부스로 꾸려졌으며 전시 품목은 가구를 비롯해 실내 장식 소품, 목공기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국내외 구매자와 일반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광주시 지역 내 7개 기업이 참여한 ‘광주시 단체관’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가구 제품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다양한 해외 구매자와 활발한 사업 상담을 이어갔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시 가구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구기업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은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또한 철저히 준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소비 증가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센티브는 기존 7%에서 10%로 3%p 확대되며 시민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100만 원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향 조정은 지난 설 명절보다 충전 한도가 50만 원 높게 배정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 민생경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광주사랑카드를 활용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