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민원인 실시간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8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최근 관내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민원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민원인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의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시는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키오스크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대기인원과 예상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대기 순번이 임박하면 즉시 알림을 재발송해, 민원인의 불필요한 현장 체류를 줄이고 민원실 혼잡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시스템도입은 시민이 제안한‘시민이 공감하는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국민생각함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국민생각함 의견 중 ▷정보취약계층의 느긋한 민원창구운영 ▷민원안내 전문성 확대 ▷민원인 예상대기 시간 실시간확인 등의 요청 사항을 민원 서비스에 반영해왔다. 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특색있는 장학제도 운영으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으로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기존 성적・소득 중심에 편중돼 있던 장학제도를 전면 개편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연계 장학모델 구축 ▲재능장학생 선발 오디션 운영 ▲장학 유튜브 채널 운영 등으로 차별화된 안양형 장학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가치를 존중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민간 기부금 유치 성과가 다른 도시 대비 2~10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참여형 장학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3일 오전 9시1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가 공공기관까지 확대되는 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네이버가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과 ‘네이버 ESG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경기도는 3일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본사에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기행기소 실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가 경기도 기후 슈퍼위크다. 어제 경기도가 UN에 제안해서 만들어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었다. 오늘에 이어 내일은 도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도내 프로스포츠단과 다회용기 협약을 체결한다”며 “경기도는 기후 대응에 있어서 경기RE100이나 기후펀드, 기후위성, 기후보험 등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사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애착을 갖는 프로젝트 두 가지로 ‘기후행동 기후소득’과 ‘기후도민총회’를 꼽았다. 김 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1,420만 도민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아무리 기후정책 열심히 해도 결국 국민 삶 속에서 체화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금빛미용실’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마을 복지사업 활동 중 어르신들의 불편을 파악하면서 추진됐다. 평소 마을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드리던 석암마을 이지석 이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금광면 세 개 마을 네 가구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지석 이장은 침대에 누워 지내는 어르신의 머리를 정성껏 다듬으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머리를 손질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단정한 모습에 얼굴 가득 웃음을 지었고,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해 늘 속상했는데, 집에서 머리를 해주니 마음이 시원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지석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찾아가는 금빛미용실은 작은 손길에서 시작됐지만,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로부터 안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후원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전경환 지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감사드리며, 상품권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 지원’이라는 임무 아래,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보증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 9. 7.)을 포함한 9월 한 달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안성시보건소는 ‘워크온과 함께하는 레드서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걷기 챌린지’를 오는 9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기간 내 누적 걸음 수 1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하루 최대 8,000보 인정), 목표를 달성하고 만족도 조사를 한 참가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인 2040세대를 대상으로 한 직장 방문 캠페인도 하고 있다. 방문 캠페인에서는 혈압, 당화혈색소, 혈중지질 등 개인별 기초 검사를 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카드뉴스, 동영상 등 비대면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도 강화한다. 카카오톡‘안성시보건소 고당 교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9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안성 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피부질환 무료 검진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검진은 한센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로 방문하여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와 투약 처방,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피부질환 진료가 필요한 안성 시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로 남길 수 있는 병으로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 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금광호수 청록뜰에 ‘안성시 1호 상시 운영 푸드트럭존’을 조성하고, 9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광호수(하늘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시설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관광객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5월,'안성시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장소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관광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시 영업이 가능한 푸드트럭존을 마련했다. 푸드트럭존은 금광면 오흥리 청록뜰(오흥리 산72-5)에 조성됐으며, 안성시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3대의 푸드트럭이 입점했다. 입점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음료, 츄러스, 회오리감자, 아이스크림, 크레페, 뉴욕핫도그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한다. 평일에는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의무 영업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푸드트럭존 운영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가 오는 9월 4일부터『2025년 2차 소형지게차 면허취득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5년 2차 소형지게차 면허취득 교육』은 소형 및 리치지게차 조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통합 제공하여 직무 역량 강화와 자격 취득을 동시에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9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이론 1일, 실습 1일로 총 2일(13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종 보통운전면허를 소지한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하의 구직자로 교육 신청은 안성일자리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자격 교육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디엘에스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자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피난·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은 피난(촉지)안내도, 피난유도선, 픽토그램(비상구 유도, 비상 대피로 연결 통로), 안내 표지판(경사로,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재난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가 가능하고 특허를 받은 비가청음파 스피커를 활용해 안전한 대피 환경을 구축했다. 핸드폰에 비상119앱 설치 후 비상시 복도로 나가면 자동으로 음성·문자·방향표시가 나타나는 피난안내동영상 송출로 시각·청각장애인도 안전히 피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엘에스코리아 남혜승 대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과 신속한 대피 유도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수 관장은 “모두의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디엘에스코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함께 꿈꾸는 미래 평등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는 전상건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김진 목사의 ‘양성평등에 대해’라는 주제로 한 특별한 강의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고, 참석한 모두가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의 다짐을 공유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성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뜻깊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공연예술 심화 아카데미 ‘페르테 예술학교’뮤지컬, 오페라, 발레 수강생을 회차별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페르테(per te)’는 이탈리아어로 ‘너를 위해’라는 뜻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뮤지컬·오페라·발레 세 장르를 중심으로,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차별화된 형식으로 운영된다. 강사진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뮤지컬은 고희경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원장, 오페라는 김학민 경희대학교 교수(전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발레는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맡는다. 강연에는 전문 배우와 무용수들이 참여해 강의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광명문화재단은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경희대와의 협력 MOU를 추진해 11월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수강생에게는 해당 대학 명의의 수강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페르테 예술학교는 공연예술의 진수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자, 시민 모두가 예술의 감동을 함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9월 1일, 공사 본사 인근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2025년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여름철 휴가, 폭염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직원 52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를 통해 공사는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145명이 헌혈에 동참해 임직원 과반 이상이 생명 나눔에 뜻을 함께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분기 1회, 연간 총 4차례 정기 헌혈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은 오는 12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9월2일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국공립해늘어린이집에서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25만8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국공립해늘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많은 원아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들이 용돈을 아껴가며 조금씩 모아 마련된 성금을 직접 전달해 감동을 더 했다. 권영순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어린이들의 뿌린 온정의 씨앗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9월 10일까지 ‘의왕시민대학 미래학교’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평생학습 브랜드‘의왕학습레일 시즌2’사업 중 하나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시민들이 자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강좌에는 ▲챗지피티 잘 쓰는 법 배우기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 가이드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나만의 에세이집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 되기 ▲ 아이패드 활용법 ▲생성형 인공지능 생활 등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기술을 실생활과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개설돼 있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시민이나 의왕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에는 컴퓨터 추첨으로 수강생이 선발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 과장은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기술 역량을 기르는 이번 과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