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관내 만 7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의 건강 상태 점검 및 맞춤형 건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최근 경제적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도움을 받지 못한 위기 가구의 사망 사건이 잇따라 보도되는 등 위기 가구 지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적극 추진된다, 특히 고독사 위험과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저소득 노인 1인 가구 50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의 사고 예방과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진행 ▲치매 체크 앱을 활용한 간이치매검사 ▲맞춤형 복지 상담 시행 및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등을 진행한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고독사를 방지하고 건강지원과 돌봄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중고거래를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는 특별 공간인 ‘중고거래 안심존(ZONE)’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비산1동‘중고거래 안심존(ZONE)’은 기존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장비를 활용해 보안을 강화한 공간으로, 청사 입구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되어 거래 중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주변에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영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중고거래 안심존(ZONE)’ 설치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 공간이 안전한 거래 문화 확산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주 비산1동장은“비산1동 주민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고거래 안심존(ZONE)’이 향후 중고거래를 통한 자원 재활용 및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렉처콘서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5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1층 로비에서 열리는 ‘학습마을 시민 플리마켓’의 참가자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학습마을 시민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가족단위 시민 15팀을 모집한다. 판매 물품은 가정에서 사용하던 생활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잡화 등이다. 플리마켓 참가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한 후 판매할 중고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메일로 제출해야 완료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7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플리마켓이 환경보호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렉처콘서트는 공연과 강연,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다. 배우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차인표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버블 매직쇼, 솜사탕 마술공연, 달고나 만들기, 상호지지구조, 공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맑음터공원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UN총회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에 기념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큰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 퍼포먼스 축하공연 ▲환경 유공자 표창 ▲지속가능발전 엽서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자원순환 ▲기후변화 대응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 등 4대 분야를 20여 개의 체험부스로 운영했으며, 재활용 체험, 생태놀이, 기후위기 퀴즈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과 함께, 자원순환 나눔장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경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부스를 운영,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악기 만들기’와 ‘탈탄소 주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에서는 지난 1일, 오산천 일원에서 3,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오산시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태와 휴식이 흐르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세마중학교 ‘헤스티아’와 운천중학교 ‘에이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시육상연맹 인준서 전달, 개회 선언,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의 대회사,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마라톤 스타 이봉주 선수와 이선춘 트레이너의 워킹 트레이닝 강습 및 오산시체조협회의 스트레칭 시범 후 오산시장과 함께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외치며 힘차게 출발했다. 폐회식은 오산G-스포츠클럽 리듬체조팀의 공연과 오산시줄넘기협회 정석줄넘기클럽의 시범 공연으로 화려하게 꾸며졌으며, 이어 50여 종의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도심 골목을 따라 맥주잔을 들고 걷는 이색 축제, 오산 ‘야맥’이 다시 돌아온다.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단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2016년 첫 회 2만 명으로 시작한 축제는 2017년 3만 명, 5만 명을 넘기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2019년에는 6만 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드라이브스루’로 전환됐던 2020년 이후에도 점차 회복해 2023년 9~10회차에는 각각 약 7만 명, 8만 명이 찾았다. 지난해 열린 11회 축제에는 약 9만6천 명이 찾으며, 야맥축제는 전국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수제맥주 300여 종을 선보인다. 골목마다 먹거리존, 공연존, 포토존이 나뉘어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친구 단위 관람객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전용 맥주잔을 구매한 뒤 셀러 부스를 자유롭게 돌며 시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산사랑상품권 오색전’으로 결제 시 12% 캐시백 혜택이 적용돼, 맥주 한 잔에도 실속을 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시청 등 관공서에서 행정체험을 할 수 있는 ‘하계 행정체험 연수’ 참여 대학생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공고했다. 시는 대학생들에게 행정기관의 업무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비롯해 다양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일반 40명과 우선대상 20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자녀 등이다. 접수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일자리/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신청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6월 17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20일 동안 하루 8시간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시급은 1만 1670원으로 간식비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2025년 6월 4일 기준)이 된 대학생이다. 과거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비롯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6월 5일부터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2대를 투입해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 의왕 똑버스는 초평동 일대에서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하며 왕송호수공원과 의왕역을 연결하는 운행 구역으로, 주요 거점 간 교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의왕역을 통한 왕송호수공원으로의 외부 관광객의 방문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의왕 똑버스는 8인승 소형승합차 2대로 운행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호출 마감 시각은 23시 30분이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은 전화 호출을 통한 똑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의왕시에는 처음 도입되는 똑버스가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8일까지 ‘2025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미취업자에게 실무 경험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해 경력 형성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공공형 또는 민간형 중 하나를 선택해 일정 기간 근무하며 직무 역량을 강화한다. 공공형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4개월간 근무하며, 민간형은 사회적 기업에서 3개월간 근무 후 기관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며, 공공형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민간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별도 추가 조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공공형과 민간형 중 하나의 직무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월 209시간 근무 시 약 253만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돕기 위해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5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 총회’에 참여해 전통문화를 담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플리마켓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기획·운영됐으며,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특히 행궁동 고유의 문화자산을 국제무대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면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현장에는 그림 소품, 행운물고기, 전통매듭 등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됐고, 외국인 참가자들은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체험 콘텐츠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궁동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5일간 팔달구 관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2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 관리 비상급수시설의 현장점검은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된 최초의 사례로 팔달구, 동 행정복지센터, 전문 업체, 각 시설 관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제 가동을 하면서 철저하게 진행됐다. 점검은 시설별로 ▲양수·가압펌프 등의 이상 유무 ▲배전판·컨트롤 패널 등 전기설비 이상 유무 ▲관정부 케이싱 상부 상태 ▲누수·파손 여부 ▲수질검사표 게시 여부 ▲비상발전기 작동 상태 ▲안내 표지판 등 급수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했다. 특히 안내 표지판은 시민이 실제로 참고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즉시 현행화를 하여 재부착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수점검은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행정과 신속한 대응,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저 언덕너머…신화속 상상동물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홍지옥 작가의 현대 민화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현대 민화는 기존 전승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한 민화이다. 현대 민화의 대가인 홍지옥 작가는 전승민화의 길상과 주술성을 재해석하여 상상력을 극대화해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작업으로 비현실적 환상을 해학적으로 표현한다. 홍지옥 작가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불교예술학과에서 예술학 석사를 취득하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수원지회(미술협회)의 회원이자 길상화사 홍보이사로 활동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가 홍지옥은 최근 제6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2024), 제3회 서울아트페어(2024), WORLD ART EXPO(2025), 대한미협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제25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2025), 한국‧이태리 교류전- 동방의 향기전(2025) 등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한국전업미술가협회- KPAM대한민국미술제 우수작가상(2024), 제1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025년도 2차수 ‘e아동행복 지원사업’에 대한 가정방문 상담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과 보호자의 복지 욕구 및 양육 환경을 확인한 후 가장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가정방문 상담은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사전에 대상 아동의 보호자와 일정을 조율한 후 아동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가정의 양육환경과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육에 필요한 서비스가 있으면 연계하고, 위기상황에 처해 개입이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양육 환경 확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신규로 발굴된 위기 대상자의 사례관리 가구 선정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살 사고를 방지하고자 자살 시도 이력이 있는 1인 가구와 경제적 빈곤과 신체적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대상자들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과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제공하고, 극심한 우울감 해소를 위해 자살예방센터를 연계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은 매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40여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1회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해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존 대상자들의 지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상황에 처한 경우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위기에 처한 가구를 찾아 민관의 다양한 지원을 연결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경기둘레길 코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중심으로, 총 17팀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발적 참여하에 경기둘레길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체계 마련 및 지역 공동체 연계 강화 등에 힘쓰게 된다. 특히, 약 7개월 동안 자신이 맡은 구간에서 ▲현장 점검, ▲안내 사인 유지 보수, ▲노면 및 시설물 상태 확인, ▲불편사항 신고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위험 구간 점검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경기둘레길 이용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앞서 자원활동가들은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협력, 걷기길 관리와 방문객 응대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경기둘레길 현장실습 및 사전 교육도 이수했다. 지난 2021년 11월 개통한 총 길이 860km의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은 장거리임에도 불구, 최근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