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성포초등학교(교장 허옥희)는 3월 30일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올해 12월 24일 준공을 목표로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공사를 착공했다. 증축하는 체육관 및 급식소는 총 연면적 약 1,695㎡로 1층에는 급식소 및 식당,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비 8억원, 특별교부금 18억원, 교육청 예산 28억원, 총 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허옥희 교장은“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으로 우천 시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다양하고 안전한 체육 관련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위생적이고 쾌적한 급식 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질 높은 교육급식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가족과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안전하게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산시의회 한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통과됐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8일 제282회 임시회 제5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조문 중 일부 용어를 변경하는 것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해 놓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1회용품’이란 같은 용도로 한번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을 말하며 ‘공공기관’은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따른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하부 행정기관을 비롯해 안산시의회를 포함한다. 또 시장은 공공기관에서의 1회용품 사용 억제와 환경보존 및 자원의 순환적 이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시장은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 및 회의에서 1회용품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으며,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를 선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 시장이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및 제공 현황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하도록 하는 조항과 관련 교육·홍보,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가 공정무역을 육성·지원하고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활동을 장려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서는 ‘공정무역’을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며, 특히 저개발국가에서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무역이라고 정의내렸다. 또 시장은 공정무역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사업과 공정무역 판로 지원사업, 공정무역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사업 등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의 허용 범위 내에서 공정무역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조례안에는 시장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안산시 공정무역위원회를 설치·운영해야 하고, 그 기능을 △공정무역 주요사업 수립 및 평가와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산시의회 이대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이 제28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는 앞서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보류 처리했던 이 조례안을 지난 28일 원안의 ‘농민기본소득 위원회’를 구 위원회와 시 위원회로 구분·설치하는 것으로 수정해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안산시 농민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민의 사회적 참여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등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농민과 농업, 농민기본소득, 안산화폐 등의 용어 정의와 함께 시행계획, 농민기본소득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지급 신청 및 결정, 지급액 등의 사항이 담겼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시장이 농민기본소득을 신청자 중 농민기본소득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대상자에게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급주기와 지급금액을 정해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급대상자가 수령을 거부했을 경우나 사망, 다른 지역으로의 전출, 농민 자격 상실 등이 확인됐을 경우 농민기본소득의 지급을 중지한다는 조항도 마련됐다. 이대구 의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회의를 주재하고 남사·이동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시 현안을 살폈다. 이상일 시장은 회의에서 "용인시에 이어 경기도가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지원단을 꾸린 데 이어 정부도 이달 말 국토교통부 1차관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범정부추진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며 "용인특례시의 입장을 충분히 피력하기 위해서 중앙정부는 물론 삼성전자와도 긴밀하게 소통하겠다. 공직자들도 용인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 시장은 "국가첨단산업단지에 입지한 시민들은 보상이 제대로 되는지, 이주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입장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담당부서에서도 소홀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와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가 '용인형 신성장산업 발굴·육성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며 "부서간의 긴밀한 소통체계를 가져야 하며 특히, 시 산하 공공기관과의 관계는 과거처럼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관계여야 하고, 같은 식구라는 생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군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가 26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도시재정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 산본신도시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 군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변경)에 대한 미래도시 공간 개발전략 방안과 정비방안 수립 ▲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이주대책 수립․시행, 교통 및 기반시설 설치 등을 담고 있다. 군포시와 LH는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도 참석했다. 원 장관은 LH가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초기부터 지원·협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함께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신도시 등 도시정비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 LH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군포시가 진정한 명품도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군포 주택 60%를 LH가 지었다.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산본총괄기획가 김용석 교수는 산본신도시 정비계
뉴스팍 최태문 기자 | 26일 오후 2시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군포시를 방문해 산본신도시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산본신도시와 기존도시 그리고 금정역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발의를 앞두고 주민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21일 일산 방문 이후 두 번째다. 군포시는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주민간담회에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노후 주거환경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하여 상호협력과 효율적 업무수행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장출마 前 1기신도시재정비특별법 제정을 전국 최초로 주장해 대통령 공약에 포함시켰고 이제 법제정을 앞두게 됐다”며 “군포시 사정을 잘 아시는 원 장관께 군포에 필요한 정부지원 항목을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했다”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대해 정책적 차원의 지원과 보완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의견 반영이 최우선이다. 이를 위해 산본총괄기획가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모아서 조율해달라”고 주문했다. 원장관은 오후 3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팀은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상반기‘등굣길 홍보 활동(아웃리치)’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청소들만의 전용 공간인 꿈누리카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등교 시간에 학교로 찾아가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등굣길에서 꿈누리카페 시설 안내 홍보지를 배부하고, 올해부터 신규 운영하는 ▶청소년 3종 챌린지(가왕, 다트왕, 보드게임왕) ▶자작물품제작-금손들의 행진 ▶청소년 낙서-자유의 길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꿈누리카페 코인노래방 무료 쿠폰을 배부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카페를 마음껏 이용하고,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꿈을 키우는 안전하고 유익한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전용 무료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호점이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성기)는 지난 24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천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시니어 클럽과 연계해 국과 떡갈비, 밑반찬, 과일 등을 구성한 꾸러미를 만들어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반찬 꾸러미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나눔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은 3월 25일 ‘2023년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활동 청소년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2022년 우수 청소년 포상, 김성제 의왕시장 축사,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소감문 낭독, 2022년 자치기구 활동 영상 시청,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치활동 대표 청소년 4명을 위촉하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선발된 대표 청소년 80명(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지기, 청소년콘텐츠제작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활동의지를 다지며 공식적인 첫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의집 자치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의견제시,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정책 제안, 공연 진행, 봉사활동, 청소년 공모전 출전 등의 활동을 펼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참석한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는 우리 시 청소년 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스스로가 청소년 대표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길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기념하는 추모 행사가 관내 초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일제히 열렸다.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맞아 24일, 능내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1,500여 명과 24개 어린이집 원아 700여 명이 참여한 ‘영웅 안중근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다’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업적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유묵 족자에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안중근 의사에게 쓰는 감사 편지 쓰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 행사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능내초등학교 2학년 1반을 찾아 동영상을 시청하고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유묵 위에 직접 손도장을 찍는 등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 했다. 하은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희생하신 안중근 선생님의 간절한 외침을 후손인 우리가 소중히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곡란초 5학년 정의찬 학생은 안중근 의사에게 “살아계셨다면 손을 한번 꼭 잡아드리고 싶다”라며 “함께 독립운동에도 참여하고 싶고, 나라 사랑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왕시는 23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초평동 왕송호수공원에서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의왕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옆 산책로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산홍 4,800본을 심었다. 행사가 진행된 왕송호수공원은 인근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이 위치해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왕송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꽃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호수의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래세대에 온전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며 아름다운 도시숲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김홍도미술관은 2023년 3월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봄 기획전 '점,선,면,색 – 추상미술의 경계 확장'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김홍도미술관과 국내 대표 사립미술관인 영은미술관이 함께 협력하여 선보이는 전시이다. '점,선,면,색 – 추상미술의 경계 확장'展은 그동안 서구 모더니즘의 맥락에서 이해되어 온 추상미술의 개념을 우리 고유의 문화적 상황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층적으로 재해석하고 확장하기 위한 시도에서 기획됐다. 본 전시는 지난 2021년 영은미술관의 20년 역사를 이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기획전으로 개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김홍도미술관 순회전에서는 영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2인의 작가들의 회화, 조각 및 설치작품 21점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통상 점, 선, 면, 색이라는 조형요소를 중심으로 이해되어온 추상미술에서 ‘추상성’이 갖는 새로운 의미이다. 추상미술은 서구 미술가들이 ‘예술은 현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지원청 백운홀에서 '2023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도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은 김명자 센터장 외 총 11명의 위원으로 위촉되어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군포의왕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는 관내 학교의 학생들에게 전래놀이, 책놀이, 안전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교육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깨동무 동아리를 세분화하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흥미를 갖고 탐색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진로와 관련한 집중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운영지원단의 교육자원봉사에 대한 열의와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육자원봉사가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2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3 브런치 콘서트 - 전람회 속 멜로디’를 선보인다. ‘브런치 콘서트’는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0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미술계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정우철 해설가와 함께 진행된다. 4월, 10월, 11월은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단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트리니티가 연주하고, 7월에는 트리니티 목관 5중주의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매회 새로운 주제의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이야기를 그 시대의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별 주제로는 ▲4월 22일 모네 vs 르누아르 ‘인상주의, 빛을 담은 화가들’ ▲7월 22일 마네 vs 드가 ‘파리의 화려한 불빛과 우울’ ▲10월 7일 고흐 vs 고갱 ‘솔직한 열정, 치열한 방랑’ ▲11월 11일 로트레크 vs 모딜리아니 ‘비운의 천재 화가들’로 구성됐다. 본 공연은 티켓가 전석 1만 5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