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경기도교통연수원의 협조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보행 시 주의사항 ▲횡단보도 및 교차로 안전 수칙 ▲음주운전 및 이륜차 위험성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청각 자료와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교통 신호와 도로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느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고령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7월 16일 안성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단’ 참여 어르신 16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2차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행로정보수집전문가’, ‘스마트시설안전관리매니저’, ‘가스안전관리원’, ‘공공클린모니터링단’, ‘커피박스마트수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1차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2차 교육에서는 자연재해 예방교육,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에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계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김봉주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7일 아양LH아파트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정신건강 회복을 도모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 마련된 것으로, 생명사랑 서포터즈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우울증예방 교육 ▲정신건강 자가검진 안내 ▲힐링프로그램 (원예)운영 ▲ 공용공간 내 정신건강 홍보물 비치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임명호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 간 관심과 소통이 살아있는 안전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건립 예정지는 옥산동 424-3번지 일원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약 1,820㎡ 규모로 16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산모를 위한 황토방, 마사지실 등으로 구성되며, 2026년 착공 및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약 138억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에 접수된 18개의 작품에 대해 공간 배치와 동선의 실용성 및 효율성, 주변 경관과의 조화, 산모와 영유아의 안전 및 위생 등 다각도의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능과 특징을 잘 살린 건축사사무소 해윰, 디오프레즌트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하여 관내 산후조리원 부재로 인한 원정 산후조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와 양질의 산후 돌봄 서비스 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 돌봄, 먹거리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사용 확대를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7월 2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준비한 행사로 안성시와 관내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공동으로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현장에서 사회적경제를 직접 만나는 1:1매칭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공공구매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은 총 16개소이고, 협약 체결에 함께하는 공공기관은 한경국립대학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으로 지역의 상생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함께 준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안성시 청소년들이 수련관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청소년 이용률을 높이고자 ‘청소년 Zip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Zip 투어’는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압축적으로 빠르게 경험해보는 활동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성중학교 전교생 594명과 18일 두원공업고등학교 학생 124명이 참여해 총 7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층별 공간 라운딩 △탁구공 레크리에이션 △독도 디지털 체험관 관람 △VR 농구게임 △청소년지도사 진로체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 봉사자로 참여한 한 대학생은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수련관이 더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9월 개관한 청소년 수련시설로 안성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7월 19일까지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이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1일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양점을 안성시 아양 2로 37(안성시 가족센터 내 4층)에 개소했다. 이번 아양점 개소는 내리점에 이어 안성시 내 두 번째 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권역별 복지 서비스 체계를 갖추며 외국인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 이로써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 다양한 외국인 주민층을 대상으로 더욱 신속하고 맞춤형으로 상담 및 서비스가 제공될 될 예정이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외국인 국적 동포를 포함하여 2만 2천 명 이상(2025년 3월 말 기준)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아양점 개소를 계기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이주민 고충 상담(노동·법률, 사례관리) ▲각종 생활 정보 제공 ▲한국어 교육 ▲자조 모임 지원 ▲통·번역 지원(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및 우르두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외국인은 이방인이 아닌 우리의 이웃이며, 센터는 외국인 주민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지난 7월 17일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세부터 9세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송금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사회성을 키우는 아이 대화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아빠의 육아가 참여가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바람직한 부모 자녀 대화법을 소개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 교육을 포함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오는 8월 23일 안성맞춤 공예센터에서 열리는 2차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동판 체험 및 골든벨’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골든벨 우수 가정은 9월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온가족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체결된 안성시가족센터와 아쿠아필드 안성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취약계층 가정에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물론,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쿠아필드 안성은 스타필드 내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찜질스파, 실내 ‧ 야외 워터파크, 사우나 등 다양한 휴식과 체험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쿠아필드 안성은 안성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가족 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장권 할인 혜택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임선희 안성시가족센터장은 “아쿠아필드 안성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프로그램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셰프 챌린지’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셰프 챌린지’는 한국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기초 요리 교육을 받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요리를 완성해 경연에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10세부터 13세까지의 국내 청소년 및 한·외국인 청소년 20명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토)까지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청소년은 본 경연에 앞서 4회의 기초 요리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여부와 관계없이 본선 경연에 참가가 가능하다. 본선 대회는 9월 6일(토) 안정리예술인광장 쿠킹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녩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16년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이후 2019년 국토교통부장관상, 2021년 특별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4번째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2000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기반 시설 수준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도시경쟁력 평가와 삶의 질 향상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도시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평택시는 2025년 도시대상 평가에서 시가 중점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 중에 주한미군기지 주변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담아 제출했으며, 사업 내용 중 주한미군 등과 다양한 소통 창구 운영, 한‧미 간 주민 교류의 장 마련과 다양한 다문화 행사 개최 등이 도시 대상 평가 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뇌병변으로 인한 운동 기능 저하를 개선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뇌병변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근력 강화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등록장애인 수는 6월 기준 2만 6천39명이며 그중 뇌병변 장애인은 2천45명으로 7.8%를 차지한다. 뇌병변 장애인은 상하지 마비, 관절의 경직 등의 증상을 겪으며 뇌병변 장애인에게 재활치료는 필수적이다. 이에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지속적 수동 운동장치(CPM)를 활용한 관절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소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개인별 상태를 고려해 사전, 사후 관절 가동 범위 계측, 개인별 관절 수동, 능동 운동 지도 등의 과정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 운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평택보건소 뇌병변 등록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하며 합병증으로 관절 구축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의 관절 운동범위를 확장하고 근력을 강화해 점진적으로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근력 강화 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의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은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6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관리 교육과 필수노동법 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들의 사회진출 시 예비 직업인으로서 노동인권과 안전의식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가상현실(VR) 체험이 생생한 산업재해 유형을 표현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지루하지 않게 교육 흥미도를 높였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8월과 9월에도 관내 직업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장 및 관내 기업체 노동조합 임원진이 참석해 노동 문제 해결 및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평택시장은 주요 노동자 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획을 공유하고 산업재해 안전을 강조하면서, 현재 기업, 경제, 일자리 상황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젊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7일,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를 손질하고 삼계탕 50인분을 직접 조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임서연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돌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이웃지원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