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8일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직업계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 예방교육과 필수노동법 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들이 사회 진출 시 예비 직업인으로서 노동인권과 안전의식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재해사례와 예방 대책 등을 바탕으로 한 산업안전관리 교육 ▲채용 과정에서 알아야 할 노동법 및 새내기 직장인이 되면 반드시 알아야 할 근로 기준 내용 ▲근로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를 위한 노동법 교육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 가상 현실(VR) 체험 등이 다루어졌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월 관내 안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했으며, 9월에도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기업투자과에서는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선 및 노동이 존중받는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농가주를 대상으로 폭염 및 재해예방 등 교육을 하고,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했다. 폭염 대응 물품은 아이스 목도리, 쿨에어파스, 냉찜질팩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기온이 높은 하우스, 노지 등 농작업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영농 활동을 위한 것으로, 총 165농가 53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평택시는 폭염 대응 물품 배부 외에도 1인당 4만 원의 마약 검사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일제 점검을 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물품을 지원받은 한 농가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 지원에 감사드리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신축 예정인 평택시 신청사 모형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신청사의 실제 건립 규모와 디자인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미래 청사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전시에는 신청사 외에도 건립 예정인 ▲가칭)서부출장소 ▲용이동 ▲세교동 ▲신장2동 ▲고덕동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삭도서관 ▲2022년 완공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행정시설 모형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가칭)서부출장소는 ‘화양연화’콘셉트로 설계되어 2026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시에는 평택시 신청사 및 행정복지센터 설계 모형, 조감도 및 건축 개요, 특화계획, 공간 활용안을 포함한 평면도 패널, 그리고 평택 신청사와 가칭)서부출장소의 홍보 동영상이 함께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미래 청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9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설계 주제인 ‘ONE ROOF :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12일 평택시청에서 공주시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행정‧경제‧문화‧체육‧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과 양 도시 민간대표단이 함께 자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자매결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 도시인 공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폭넓은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평택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주시와 손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관광지 및 문화시설 할인 혜택 등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도시는 △시립예술단 교류 연주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 협력 및 로컬푸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공주시는 천년 고도 백제의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도시”라면서 “공주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민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9일 안성맞춤배드민턴구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콕! 콕! 데이’ 행사가 강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 증진과 강습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구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복식 미니게임, 가족 단위 강습자 간 자율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습자 간 유대 관계가 더욱 돈독해져 보다 즐거운 강습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배드민턴 강습 프로그램은 선수 출신 전문 코치가 수준별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강습반 운영 등으로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공도읍에서는 지난 11일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모인가운데, 공도읍 일원에서 ‘청렴줍깅(쓰레기 줍기)’행사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청렴 실천과 환경보호, 그리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줍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공도읍은 이를 청렴 실천과 결합해 ‘청렴 줍깅’으로 발전시켰다. 참가자들은 공도읍행정복지센터와 만정초등학교를 잇는 700m의 인도에 버려진 폐플라스틱병,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50L 종량제 봉투 6개 분량으로, 환경정화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었다. ‘청렴 줍깅’ 행사와 더불어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오늘 더 안전하세요’, ‘청렴·안전’, ‘오늘의 안전이 내일의 행복’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등을 돌며 공도읍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행진하며 진행됐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바탕”이라며 “청렴줍깅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해당 가정으로 방문해 신청 및 소비 쿠폰을 지급했다. 또한 사용 방법 및 사용할 수 있는 지역 가맹점 안내까지 설명 함으로써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한 한 주민은 “안 그래도 신청하려고 했는데, 가질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못 했는데 직접 와주니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지 못해 못 받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민생 회복 쿠폰 1차 지급은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미신청자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오는 8월 22일, 안성시 남부권역(서운면, 미양면, 금광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늘·양파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마늘·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돕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2일 오후에 진행될 이번 교육에서는 마늘·양파의 생리생태적 특성부터 재배 전 토양관리, 품종 선택, 파종,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방법 등 재배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술들도 소개하여 농업인들의 영농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마늘·양파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9월 15일 개최되는 ‘2025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참여자를 모집한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2011년 제정된'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치매극복의 날 영상 상영 ▲포토존 운영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시민건강강좌(치매인식개선과 예방)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부터 QR코드 사전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사전접수 문의 사항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기념식 외에도 ▲9월 16일 실종예방모의훈련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9월 17일 치매안심마을 거리캠페인 ▲9월 21일 한·중·일 삼중문화 페스티벌 홍보 부스와 작품전시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8일 위기가정 아동 생일찾기 프로젝트 ‘축하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가족 해체 등 다양한 위기 속에 놓인 아동들이 생일만큼은 소외되지 않고, 사랑받는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하해’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지역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어, 위기가정 아동에게 생일케이크를 선물하여 따뜻한 기억을 전해왔다. 최근에는 외부공모사업 선정으로 케이크, 특식(치킨), 축하선물 등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구성으로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혼 후 미취학 두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A씨는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건 많지만 형편상 쉽지 않았다. 이번 생일은 아이에게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생일이, 어떤 아동에게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날이 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의 생일만큼은 외롭지 않게, 사랑받는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8월 11일 죽산면 에덴블루CC에서 열린 제25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샷건 방식으로 전 홀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됐다. 대회에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와 시타, 표창 수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마친 후에는 만찬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제25회 안성시장배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에덴블루CC에서 하루만큼은 일상을 내려놓고 즐겁게 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민체전에서 골프 종목 여성부 단체 1위, 개인 1‧2위, 종합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소년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민골프대회 역시 실력 향상과 더불어 시민 간 우정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발굴·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 도시로 나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산시 자원봉사자와 오산도시공사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산시민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등록 단체, 오산경찰서, 오산시청이 기부한 수건 1,200개와 라면 70박스가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직접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번 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이른 아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평군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항상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자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재단 소속 꿈의 무용단 ‘오산’이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2025 꿈의 예술단 ‘꿈의 페스티벌’에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5 꿈의 페스티벌’은 전국의 꿈의 오케스트라 4개소, 꿈의 무용단 12개소, 꿈의 극단 1개소, 그리고 일본·말레이시아·태국 등 해외 청소년 합창단 3개소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문화예술 교류 행사다. 총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워크숍, 상설 프로그램, 합동공연 등을 통해 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합동캠프는 작곡가 최우정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안무가 김보라와 성악가 사무엘 윤이 공동감독으로 참여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행사 2일차 합동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및 해외 합창단과 함께 주제곡 〈나의 내일을〉 오케스트라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홍유빈 단원은 꿈의 극단 단원과 함께 합동공연의 마지막 무대 오프닝을 맡아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꿈의 페스티벌을 통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은 8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25년 야외컨테이너전 '쇼콘'’의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경화, 신교명, 유혜정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예술적 메시지를 담은 회화·설치 작품을 야외 컨테이너 공간에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컨테이너를 하나의 독립된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저마다의 예술 세계를 펼쳤다. 김경화 작가는 '치유와 위로의 시간'에서 보라색의 치유적 속성을 컬러테라피로 활용해 무의식 속에 잠재된 이상 공간을 색채로 표현했다. 신교명 작가는 'Cave of Machina Sapiens'에서 슬기로운 기계종이 인류의 흔적을 원시적 방식으로 모방하며 본질에 대한 의문을 탐구한 허구의 역사를 구현했다. 유혜정 작가는 'Fragments in Harmony'에서 다각형을 기본 단위로 조각난 데이터의 집합체이자 가상·합성 공간을 상징하는 구조물을 시각화했다. 야외컨테이너 전시는 미술관 운영 종료 이후에도 밤 10시까지 조명이 켜져 관람할 수 있어, 시립미술관 거리를 산책하며 자유롭게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신선교 대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여름방학 기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오산노인대학에서 총 8회에 걸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1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강은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환경보건교육 ▲건강증진교육 ▲노래교실 등 어르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8월 11일에는 오산시 환경과와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교육’이 첫 회차로 열렸다. 어르신들은 ‘에코파우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배우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해당 교육은 오는 18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증진교육은 오는 13일과 20일에 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연계해 진행된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영양관리,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8월 12일, 14일, 19일, 21일에는 방학 특강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