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10월 15일, 호반써밋라센트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복지건강도시 오산’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개소한 한라그린타운아파트, 운암주공5단지, 동부삼환아파트에 이어 14번째 성과물로 결실을 맺었다. 이날 개소식은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 그리고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입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총 10개 단지가 완공됐으며, 올해는 8개 단지가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이번 새싹스테이션 설치로 아파트 출입구 인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정책 추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오산노인대학 수강생들의 요가·기체조·에어로빅·부채춤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로당 운영 우수단체 시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2025년 오산시 경로당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경로당에도 상장이 전달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오산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은 1997년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로,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됐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가 관내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의 어둠을 밝힌다. 16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총 2개년도에 걸쳐 집산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대한 가로등을 컨버터를 80w에서 125~150w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내삼미로 등 관내 북부권역으로, 앞으로 국도 제1호선, 수목원로, 남부대로, 오산대역로 등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 중에 있다. 시는 해당사업을 추진할 경우 가로등이 최대 1.5배 정도 밝아져 시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이 다소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시는 민선 7기 전임 시정 당시 에스코 사업(ESCO, Energy Service Company)의 일환으로 LED 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다만, 시민들로부터 가로등 어두워 도로도 어둡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밝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직접 찾아 나섰으며, 그 과정에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죽미마을 10단지 평생학습관 앞 광장에서 '하늘소리와 함께하는 죽미누리 풍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음악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시간을 즐겼다. 행사는 통기타 가수 신두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박수정, 국악그룹 하늘소리, 색소폰 연주자 신은섭, 노혜선 무용단 등이 출연해 민요, 가요, 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에코백 만들기 ▲AI 사진 체험 ▲한복 저고리 마그네틱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캘리그라피 나눔 ▲환경캠페인 ▲플리마켓 등이 마련되어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 한 참여 주민은 “마을에서 이렇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며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좋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의 인간 존엄성을 보장하고자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정하여, 치매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제도다. 치매공공후견인은 ▲통장 등 재산 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및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품 구입 등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절차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후견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치매공공후견인과 매칭되면 지자체장이 법원에 후견 심판을 청구하며, 법원 심사를 통해 후견인이 최종 결정되면 후견 활동이 공식 개시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존엄성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5주간 통복천 걷기길과 바람길숲에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하고, 신청자 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생활 속 건강 실천 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함께 걷는 건강한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숲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복천 바람길숲과 걷기길을 활용하여 ▲1~5단계 바르게 걷기 전략 ▲밸런스(자세 교정) 교육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걷기 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목표 걸음을 달성하고 소정의 특전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에는 평택섶길추진위원회와 연계하여 ‘평택 12섶길’ 중 1-1코스 시냇길 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시냇길은 평택시청을 출발해 평택 구도심을 도는 코스로, 일제강점기 평택역과 함께 형성된 역사 문화 자원과 매봉산·덕동산·통복천·통복시장 등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길이다. 참여 시민은 “매일 7천 보 걷기 목표를 실천하며 자신감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10월부터 통복시장 아케이드 구역 일대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자율금연구역’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시민과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 문화 조성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 구역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보건소와 통복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보건소는 ▲자율금연구역 바닥 안내문 부착 ▲상가별 홍보 스티커 제작·부착 ▲금연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고, 상인회는 ▲현수막 게재 ▲정기적 안내방송 ▲엘이디 전광판 홍보를 통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 통복시장 이용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금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평택경찰서와 통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참여한 합동 금연 캠페인이 통복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금연·절주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담배꽁초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거리 환경 개선과 금연 실천 동참을 함께 홍보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율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평택 신장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에서 ‘English Festa Zone’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체험’과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nglish Festa’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잉글리시존 ▲영어 미션존 ▲영어사용존 ▲팝업 액티비티존 등 특별한 활동들로 구성된다. 특히, ‘AI 잉글리시존’에서는 스마트 보드를 활용한 AI 영어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미션존’에서는 게임 형식의 임무 수행을 통해 영어 학습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영어활용존 영어로 사GO’에서는 참가자들이 원어민과 영어로 의사소통하여 먹거리나 물품을 구매하는 실생활 중심 체험이 진행된다. 더불어, ‘팝업 액티비티존’에서는 라인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라인댄스는 구글 폼 접수를 통해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한미 우호 증진과 더불어 참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15일,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평택시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맹훈재 평택시경찰서장, 지역 관서장, 팀장 등 약 4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장의 평택경찰서 치안 현황 및 역점 시책 발표 후, 치안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강정구 의장은“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일상의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며 “평택시의회는 평택경찰서와 긴밀하고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변화를 신속히 만들고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는 15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성길용 부의장 주재로 ‘아름다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름다로 골목상권의 현안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는 아름다로 상인회 고금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오산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길용 부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 △주차환경 개선 △아름다로 내 야장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은 바로 시민과 상인들의 활력에 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시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가을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6개 부서 직원과 로컬푸드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센터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 등 부서별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실시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환경 정비는 센터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정원작품전시, 정원문화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농업생태원 등 주요 개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테키스트는 지난 30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꾸러미 200박스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테키스트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모곡동에 있으며, 평택과 안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춘호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풍요로운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구성하게 됐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긴 연휴 동안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는 기쁨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이강희 관장은 “긴 연휴의 추석 명절에 소외감과 쓸쓸함이 더해질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꾸러미 지원은 위로와 기쁨으로 전달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부탁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평택시청 여성보육과와 송탄․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 차량은 어린이집 12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대, 학원 5대로 총 21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및 반복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차량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점검”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중요한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 촉진과 환경오염 방지를 목표로, 가정 내에서 폐건전지 1570개와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폐건전지에는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폐의약품의 경우 다양한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에 노출되면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다 쓴 건전지와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을 모아 분리배출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임직원의 소중한 손길로 모은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각각 평택시 자원순환과와 보건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25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최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산수·류정화·최재영 시의원을 비롯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선자 시의원, 이장현 평택대학교 명예교수 등 발표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동행 30년,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복지·환경·청년·문화·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공모된 제안 가운데, 정책개발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입선 6개 팀의 발표로 진행됐다. 최우수에는 ▲(논이 숲이 되는 길팀) 논길을 활용한 생태 휴식 공간 조성, 우수에는 ▲(핑크클로버팀) 대중교통 내 임산부 배려 솔루션, ▲(평택청년네트워크팀) 평택형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 구축, 장려에는 ▲(싱글벙글플랫폼팀) 거점 버스정류장 쿨링포그 설치, ▲(캣스토리팀) 동물 구조 버스를 만들어 주세요, ▲(회복적문화팀) 권역별 공공갈등 예방·의제 발굴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협치) 구축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