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서랑저수지 진입도로 착공식은 단순한 도로 착공식이 아닙니다. 서랑저수지 개발사업첫 삽에 해당합니다. 오산 가치 업그레이드에 나서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공간 재편에 본격 착수했다. 27일 열린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식은 서랑저수지 개발의 실질적인 시작이자, 오산시가 구상 중인 새로운 지역 변화의 출발점으로 주목된다. 서랑저수지 임시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약 1km, 폭 18m 규모의 도로를 새롭게 확장·정비하는 사업으로,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로가 준공되면 왕복 2차로 도로 및 도로 양안에 노상주차장이 설치된다.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보상이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공사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전체 구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나 해당 사업은 당초 시비 투입 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는 ‘2025년 제18회 청소년의회’를 2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열린 의회 상 정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안일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1명이 참여했으며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 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회 청사를 견학하며 실제 의원들의 집무실과 상임위 회의장 및 의장실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안일초등학교 학생들은 '층간 소음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 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의원과의 대화’시간에 강정구 의장과 류정화 위원장은 그간의 의정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답변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7.1.∼8.15.)를 대비해 폭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26일 서탄면 일원에서 서탄면 자율방재단의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우기 전,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점검과 정비, 낙엽과 토사 제거, 취약지 순찰 및 점검 등 사전 예방 조치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재단이 협력해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금암리와 내천리 등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중심으로 수해 예방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도로변 배수로의 기능 회복을 위한 환경 정비도 병행됐다. 조덕상 서탄면 자율방재단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의 임무를 더욱 철저히 수행해 가겠다”며, “앞으로도 폭우는 있어도 재난은 없는 서탄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 역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기 대비를 위한 정비와 점검에 힘써주시고, 주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생일파티에 참석해 5월 생일인 아동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생일파티 지원사업은 올해에 매월 생일인 아동들의 생일선물과 케이크를 지원해 지역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생일파티에는 청북읍 협의체 위원과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이 사업에 한전 MCS는 아동들의 생일 케이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비 50만 원을 기부했다. 센터의 아동들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맛있는 간식도 먹고 즐거운 생일파티 시간을 보냈다. 김옥택 한전 MCS 서평택지점장은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제공하고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아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서정리역 일대에서 서정지구대와 자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송탄보건소와 서정지구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홍보물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마음(정신) 건강 도움 기관 및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안내했다. 서정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경찰과 자살 예방 기관이 협력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모일 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 아픈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는 지난 26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제3회 어르신 孝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임화영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상가번영회 임원 및 내빈 소개,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한 뒤 댄스와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롭고 식사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초대해주고 맛있는 식사와 흥겨운 공연까지 준비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임화영 상가연합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일평생 자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규 ‘착한가게’ 4개소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이나 물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자영업체, 기업, 학원, 의료기관 등을 말한다. 이번에 새롭게 착한가게로 참여한 곳은 김해성 남성컷트헤어, 디저트39 오산원동점, 참조은애의료기, 하림 원동대리점으로, 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하게 됐다. 김해성 남성컷트헤어는 매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이미용 봉사를, 디저트39 오산원동점은 롤케이크 기부를 통해 단맛 가득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또한 참조은애의료기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두유를 후원하고 있으며, 하림 원동대리점은 반찬지원을 위한 생닭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날 박창선 민간위원장은 신규 착한가게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가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은 지난 26일, 직접 담근 열무김치 80통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해뜰나눔릴레이 제12호’의 주인공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우 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열무를 손수 절이고 버무려 만든 김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정성껏 준비된 열무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우기제 위원장은 “김치를 담그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우기제 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 '2025년 제1회 지역청년고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 마련과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뉴팀즈(주),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청년협의체 등 고용·복지·교육 관련 10개 기관의 실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 공유 ▲참여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방안 ▲기관 간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각 기관은 청년 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전략과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 고용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이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청년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여름철 극한호우로 인한 반지하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방장비 작동 교육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상반기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됐으며,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오산소방서, 시청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최근 단시간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수방자재 및 장비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워터댐, 모래주머니, 수중펌프, 소형 발전기 등의 사용법을 익혔으며, 특히 엔진펌프 작동 훈련에서는 연료·엔진오일 점검, 밸브 조정, 마중물 주입 등을 실습하며 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수방장비는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전 중심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홀수년도 상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105명을 대상으로 소득 기준 충족 여부 확인을 위한 정기 자격 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소득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대상자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제출서류 목록이 우편 발송된다. 제출 서류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제공 동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 등이며, 가구원 수나 건강보험 자격에 따라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방문 외에도 우편, 이메일,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소득 기준 초과나 연락 두절 등으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조사 결과는 7월 첫째 주에 개별 우편 안내되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치매치료 관련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 원(연 최대 36만 원) 한도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희망복지과는 지난 5월 22일, 주민 복지수요 충족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도 병행됐다. 행사는 오산시의 대표 생활 중심지인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희망복지과를 비롯해 지역경제과, 법률홈닥터, 건강증진과, 아동복지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오산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 노인종합복지관,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분야별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복지, 건강, 법률, 아동·청소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정보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6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 정보 공유 절차에 따른 협조 방안 ▲야간·공휴일 출동 시 협업 체계 ▲학교 내 집단사건 발생 시 교육감 의견 제출 관련 업무 협조 ▲장애아동 학대 사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제5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피해 아동의 보호 및 회복을 위한 ▲분리조치 및 개입 계획 ▲지역사회 내 보호·연계·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모든 아이들은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민·관·경·학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오산시 최고 영예의 상인 ‘제37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6월 18일(수)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오산시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는 후보자 적격 여부 확인과 심사를 거쳐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37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선발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경제·안전 ▲사회복지 ▲문화체육 등 총 4개 분야로,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인 5월 19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3년 이상 거주 중인 자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오산시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자 중 각 부문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및 공직자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월간학습동아리 5월호 프로그램으로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의 감성 플루트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플룻생활’이라는 제목 아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치유와 문화적 감동을 전하며 플루트 동아리 활동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은 2023년, 코로나 이후 회복의 시기에 비전1동 주민자치회에서 시작된 플루트 강좌를 계기로 탄생했다. 음악에 마음이 통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꾸준한 합주 연습과 공연 준비는 물론, 음악계 소식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학습으로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해 왔다. 이번 공연은 ‘힐링 앙상블 생활’, ‘어린이 음악생활’, ‘풍요로운 영화생활’이라는 주제 별로 구성돼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었다. 또한 회원의 개별 솔로(이미자, 오세령) 연주와 성악(한덕하) 공연에 깊이를 더했으며, 친구의 솔로 연주를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동행의 의미도 더해졌다.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 동아리는 정기 연주회뿐 아니라 지역 행사, 재능봉사 공연, 타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