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건축물관리제도 워크숍’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워크숍은 건축물 관리점검 및 해체공사 분야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건축물 관리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은 현장의 전문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며 이를 통해 건축물 관리 정책 홍보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토부를 비롯해 도와 31개 시군 공무원, 건축물관리점검기관, 해체공사감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각 시군 및 경기도건축사협회 등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해 진행한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며 “건축안전 관리와 해체공사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제2차 식품제조가공업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차 교육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받으며, 식품제조·가공업체 현장 실무 인력의 수요를 반영해 추가로 진행된 것이다.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에 입사한 지 3년 이내의 품질관리 담당자 및 식품 관련 학과 대학(원)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등 법령 해설 ▲품목제조보고 등 실무 이해 ▲표시기준 작성 ▲이물 관리 ▲현직 품질관리 담당자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실습과 피드백이 병행돼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한 참가자는 “이론뿐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실습과 함께 배울 수 있어 실무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품질관리 업무를 시작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인력의 전문성을 기초부터 다지는 뜻깊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평택시가 22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주제로, 정책 방향과 실행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정장선 평택시장이, 기조 강연은 최운실 아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이후 평택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평생교육의 역할 등 주제 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교육은 시민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교육과 시민 참여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실천 방안과 실행 가능한 대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팝아트 체험형 전시 '짐 아비뇽-판타스틱 월드'를 36일간 총 3,3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난 8월 17일 성황리에 마쳤다. 7월 3일부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여름 방학을 맞은 4-11세의 어린이 가족들이 주로 방문했으며,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설치 작품, 벽화 그리기,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짐 아비뇽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나도 짐 아비뇽처럼!'은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어린이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작가가 되어 'Country Burger' 작품을 오마주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예술 창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작품들이었다.”, “더운 날씨에 쾌적한 환경에서 작품을 가까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도슨트 설명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깊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최고의 여름방학 코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역내 9곳의 초등학교와 1곳의 노인보호구역에 교통약자 보호구역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해 ▲도로 재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진행했다. 구는 앞서 교통초와 동막초, 백현초, 중일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정지선위반 알리미를 추가로 설치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을 확충했다. 이어 지역내 11개 학교 주변 도로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와 바닥형보행신호등을 비롯한 첨단 교통안전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호구역 내 안전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내꽃어린이공원 등 물놀이장 11곳을 폐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내꽃근린공원, 중앙물빛어린이공원, 늘품어린이공원 등 11곳의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이 기간 시는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상시 대기, 매주 자체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했다. 7월 18일~8월 17일 물놀이장 누적 이용객은 4만 7542명으로 하루 평균 158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운영이 여름 더위에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엔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속 휴식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2일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상향 조정하고, 오후 9시부터 5분 동안 소등하기를 주요 실천한다. 또,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캠페인 참여는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 별빛지기 참여하기에서 동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전력 소비(47,385㎿)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범국민적 인식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에너지시민연대주도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26일부터 ‘2025년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학, 오페라, 과학, 조선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고 삶과 사회를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9월 ‘스크린에 펼처진 문학’ ▲10월 ‘오페라와 뮤지컬 속 인간의 욕망’ ▲11월 ‘미술과 과학의 흥미로운 관계’ ▲12월 ‘조선시대 화가의 생각 탐구’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관내 기업 재직자,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정원은 30명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9월 과정은 오는 26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10월부터 12월 과정은 각 과정 시작 전월에 접수하면 된다.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준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에어펌프의 불법·저가형 제품 유통을 근절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에어펌프 성능 검증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설치비 절감을 이유로 규격이 미달됐거나 품질보증이 불가능한 저가형 제품이 유통되는 사례를 근절하고, 처리시설의 핵심 장치인 에어펌프 성능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을 마련했다. 품질이 좋지 않은 에어펌프는 설계도서에 규정된 성능(풍량·풍압)을 충족하지 못해 반응조에 필요한 송풍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송풍량이 부족하면 오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해 미처리수가 하천에 방류돼 심각한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사전검사·준공검사나 개인이 확인을 요청할 경우 설계도서에 규정된 에어펌프 규격과 실제 설치 제품의 성능 일치 여부를 (사)한국생활하수처리협회 용인시지회와 함께 확인한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검증 비용은 무료다. 시범 사업을 통해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처리효율을 높여 하천으로 유입되는 미처리 오염수를 방지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청 구내식당에 ‘잔반제로 인센티브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오늘부터 잔반제로’ 시범사업은 스마트 잔반측정 기기를 활용해 잔반을 계량하고 개인별로 실적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업 첫날인 18일 22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잔반이 60g 미만일 경우 1회당 600포인트가 적립된다. 누적된 포인트는 우산 등 인센티브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4개 기관과 시민들의 온실가스 감축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수립한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는 참여율과 성과 분석 등을 통해 향후 지역내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처리 비용과 식재료 구입비도 절감해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의 한 좋은 모델이 되면 좋겠다”며 “시 공직자들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물방울어린이공원에 ‘경기 아이누리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도비 7500만 원과 시비 1억 7500만 원 등 총 2억 5000만 원을 들여 노후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했다. 특히 공원 인근 학원 두 곳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선호도 등을 조사해 설계에 반영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었다. 시는 ‘경기 아이누리놀이터’를 지난 5월 21일 착공해 7월 19일 준공했으며, 안전시설검사 등을 거쳐 8월 13일 개장했다. 또 미관을 개선하고자 금계국, 꽃잔디, 풍지초 등 초화류 19종 440본을 심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시설도 어린이들이 원하는 것 중심으로 꾸몄다”며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후위기 적응 인식 개선을 위해 자체 개발한 체험형 보드게임 ‘기후위기도 적응해윷’교구의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저작권을 등록한 교구는 기후위기 적응 교육을 위해 제작한 체험형 교구로 환경교육과 시민워크숍 등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에 활용한다. 이 교구는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따른 적응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윷놀이 방식의 게임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후위기도 적응해윷’은 말판 1세트와 폭염, 폭우 등 위기카드 24장, 도시열섬 완화, 녹색지붕 등 적응카드 36장으로 구성됐다. 윷을 던져 말판에 있는 위기나 적응칸에 도착할 경우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위기카드에 대응하는 적응카드 조합 여부에 따라 점수를 환산하는 놀이교구다. 시 관계자는 “시가 개발한 기후위기 적응 교구의 독창성과 가치를 저작권 등록을 통해 보호하고,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환경보호 교육에 흥미를 갖고 참여하고, 기후위기 적응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중소기업, 용인경전철(주)와 협력해 추진한 ‘용인에버라인 열차 자동운전용 광전변환 지상 송수신장치’의 국산화 개발 제품 시험운전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통신장치는 열차 자동운전을 위해 열차와 지상 제어장치를 연동시켜 현재 속도, 속도 제한, 이동 권한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핵심 장치다. 그동안 해외 도입품에 의존해 왔으나 제품 단종과 예비품 부족 문제로 국산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용인경전철㈜은 국내 최대 철도 연구 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수차례 기술 협의를 진행해 온 결과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술 국산화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주)휴미디어, 용인경량전철㈜, 용인에버라인운영㈜이 참여해 2023년부터 2년간 ‘용인경량전철 지상 송수신 장치 국산화 및 대체품 개발사업’을 진행했고, 국산화 제품의 현장 적용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기존 장비와 100% 호환되면서도 성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신호 대 잡음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용인FC(가칭)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구단이라는 창단 취지에 맞춰 축구단의 창단 추진 경과와 운영계획, 향후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시·도의원, 창단준비위원회(위원, 고문, 자문위원), 용인FC 관계자등이 함께할 예정이며, 용인시민프로축구단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진형 단장,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첫 공식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구단 창단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 향후 일정, 시민구단으로서의 운영 방향과 중장기 비전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축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한 이후 4월에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신설 및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5월부터 7월까지 단장을 비롯한 테크니컬디렉터·감독 등 지도자 구성을 마쳤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19일 가평군 조종시장을 방문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경상원은 조종시장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북부총괄센터 직원들과 조종시장상인회 이두한 회장 등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장 장보기 ▲쓰레기 줍기 ▲친환경 물품(손수건·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출 활동을 위한 기후행동 서약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경상원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