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감 소속으로 파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위하여 위하여 관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경기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 3월 파주교육지원청-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권복지지사와 관사 36개호실을 장기 임차 계약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신규 발령자의 주거 불안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매진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여 업무 역량 증진하고 인재 이탈 방지에 힘쓰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관사에는 저경력 공무원이 우선으로 배정되어, 입주자 전원 2년 내 신규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설된 관사는 신규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교통 등 인프라가 좋은 산내마을에 위치했으며, 관사 내에는 세탁기, 텔레비전을 포함한 기본적인 비품이 구비되어있어 입주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입주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실시 결과에 따르면 “매우만족” 95%로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입주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개선할 것이며 향후 교직원 복지를 위하여 관사 추가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